저지르고 싶었다.
남미
작성자
이재성
작성일
2024-03-12 04:38
조회
284
얼마 안남은 인생, 뭔가 저지르고 싶어, 남아메리카 갔다왔다.
2024년 들어 얼마 안남은 인생길, 절실히 하고픈게 과연 나에게 있기는 있나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소위 ' 버킷리스트'
열개쯤 되는거 같다.
그중 금년에 일단 남미는 꼭 갔다오고 싶었다.
여기저기 알아봤다.
크루즈닷컴, 조선비타투어 등등,
그러다가 작은별여행사란 회사가 남미 여행객을 많이도 송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내를 설득했지만 실패했다.
아내 친구가 남미여행중 고산병으로 많이 고생했다고 한다.
그래서 혼자 갔다왔다.
해발 5천m 노천 온천욕도 했다.
나에게 남미여행은 혼자 '멍'때리는 여행이었다.
혼자 고독도 많이 씹어봤다.
남이야 뭐라 생각하던말던 앞으로도 이런거저런거 저지르며 살고싶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아름다운 사람들 16명 일행과 잘생기고 목소리도 이쁜 인솔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안녕하세요. 작은별 여행사 입니다.
혼자서 저질러 버린 남미여행!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혼자'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생님께서는 완벽한 남미 한붓 그리기를 완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저희 작은별과 함께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시간들을 오래 간직해 주세요.
다음에는 혼자가 아닌 '두 분'으로 또 다른 여행지를 모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작은별과 함께 그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작은별 남미팀 올림.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