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황금기에서 만난 남미 (feat. 데이빗 인솔자)
설레임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남미여행은 인천공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출국 당일 처음 만난 데이빗 인솔자에 대한 느낌은 예전에 여행을 같이 했었던 여느 인솔자들과 별 차이를 못느꼈었고, 더욱이 직전 여행지에서의 남자 인솔자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이 오버랩되며 이번 여행을 함께 잘 할 수 있을 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페루 리마를 시작으로 마추픽추를 지나 힘들거라고 사전에 예상했던 우유니의 고산지대를 함께 여행하면서, 데이빗 팀장은 중남미 지역과 다양한 사회 경험에서 나오는 풍부한 지식과 팀 전체를 부드러우면서도 조용히 이끄는 탁월한 통솔력이 무엇인 지 충분히 보여주었고, 그 간에 다른 여행지에서 만났던 인솔자와는 전혀 다른 경험을 갖게 하였습니다.
우리 팀 26명 모두가 한 분의 낙오도 없이 그 어렵다는 볼리비아 고산 지대의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나머지 지역을 흥미롭고 알차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데이빗 팀장의 성의 있는 인솔과 서로를 배려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했던 각 각의 팀원들 노력 덕분이었으며, 이로 인해 우리는 모두 작은별 가족이 되었고 다음 여행지의 동반자로 작은별이 손색이 없다는 것에 대해 모두 동의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황금기에 작은별 여행사와 함께 다녀온 28일간의 남미 여행은 나와 사랑하는 아내에게 큰 만족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함께 했던 모든 팀원 분들과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자 늘 노력했던 데이빗 인솔자에게 이 지면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작은별 여행사 입니다.
선생님의 황금기에 저희 작은별이 덕분에 더 반짝였던 것 같습니다^^**
타여행사와 달리 저희 작은별은 모든 한국/현지 스텝들의 주기적인 교육과 매뉴얼을 통해
선생님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려고 매일 힘쓰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아주셨다니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 작은별을 찾아주세요! 후회 없는 여정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