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꿈을 이루다.
남미
작성자
장신덕
작성일
2024-02-22 21:42
조회
350
2024.1.31-2.19.
약간의 두려움 혹은 호기심을 안고 시작한 여행이었다.
어떤것이 먼저 인지는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내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남미 땅을 밟을 수 있었으니.말로만 들었던 고산증을 절실히 체험하며 무거운 카메라 2대를 장착하고(울팀은 사진을 매개체로 뭉쳐진 팀임) 열심히, 또 많이 담으며 반 무중력인 상태로 구석구석 누볐다. 우유니 도착했을때 캐리어가 따라오지 못하는 웃지못할 해프닝도 격으며---지도 선생님과 라씨 인솔자님 기지로 당일받았음-- 한곳 또 한 곳 섭렵하면서 웅장함. 신기함. 아름다움. 남미 사람들의 다양함을 접하며 우리들의 셔터 소리는 멈출 줄을 몰랐다.. 카메라에 담고 또 담으며 조금씩 지쳐갈때 이과수폭포의 물기둥을 아낌없이 선사해 여행의 힘듦을 한방에 날려준 현지 가이드 안드레님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를 생각나게 하는 말 "따봉"ㅎ
수많은 추억을 카메라에 담고, 또 가슴에 담고 아무탈없이 여행을 마칠 수 있었던건 이경택 지도선생님, 그리고 인솔자 라씨님 두분 덕분이다. 이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우리의 인솔자 라씨님은 조용한듯하지만 우리가 필요한 순간 어느새 옆에 나타나 불편함없게 일처리를 하고 있다. 어느새 우리팀에 숨쉬듯 스며들어 애초에 원팀이었다. 노련함이 만들어준 불편없는 매끄러운 여행이었다.그리고 난 그녀의 웃음이 참 좋았다.(진짜 웃음이 많음) 지금도 내귓가에 웃음소리가 머물고 있다. 기회가 되면 또 함께 하고싶다. 이렇듯 멋진여행을 기획해준 작은별여행사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긴여정 함께 한 멤버들 덕분에 더특별하고 더 즐거운, 잊지못할 여행이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작은별 여행사 입니다.
꿈을 현실로! 선생님의 버킷리스트 남미 여행을 저희 작은별에서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안전하게 완주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지구 반대편의 여정을 오랫동안 마음속에 추억해 주세요.
그리고 늘 건강하세요! 다음 여행도 저희 작은별에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