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하늘을 Cielo 함께 원스톱 일주
한국을 출발해 북미 LA를 거쳐 남미 Lima에 24시간 만에 도착했다. 우리팀은 총 26명으로 나는 2조 조장으로 57세가 청년으로 막내였다
26명이 여행가방을 끌고가는 것은 긴 청룡열차가 지나 가는 것 같았고,
생각보다 인원이 많아 보았다.
그러나 12월25일 출발일에 주님의 탄생 처럼 하늘에서 은총으로 Cielo 라는 조하늘 인솔자를 보내 주었다.
여행 초기 고산병으로 힘들어 하는분들을 하나 하나 챙기고 불편함이 없는지 28일 간 매일 아침 전 팀원의 건강과 식사 등 일일이 물어 보면서 챙겼다.
업무로만 했으면 할 수 없는 일들이였다.
내 눈에는 그녀는 진실으로 모두를 걱정하고 장기 여행에서 꼭 필요한 애정과 배려가 한분의 낙오자 없이 안전하게 귀국해 귀가 할 수 있었다.
긴 여행은 서로가 한팀이 되어 배려하고 걱정하고 가족이 되는 것이다.
또 다시 인솔자로 떠날 Cielo 에게.... 지금처럼 늘 Azul Cielo 로 있길..
끝으로 이 여정을 잘 마무리하게 도와 주신 26분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최승철 en Brazil
안녕하세요 최승철 선생님~
브라질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
저에게도 선생님들을 만난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었습니다.
늘 밝고 멋진 2조 선생님들..! 저를 예쁘게 봐주시고 언제나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셔서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수많은 항공이동에서도 든든하게 많은 것들을 함께 챙겨주셨고, 우리팀은 언제나 순탄하고 안정적인 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신나게 사진을 찍던 순간들도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여행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한팀, 가족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제나 밝은 하늘, 더 밝은 Cielo가 되어 언젠가 새로운 여행길에서 또 다른 가족으로 만나뵙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