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버킷리스트 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평생 꿈꿔왔던 아프리카 22박 23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지 4일이 지났다. 너무 긴 여정에 몸과 마음이 지쳐 노독에 시달리고 있지만
아직도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을 달리고 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아프리카 여행의 여운이 깊게 남아있다.
이번 여행의 가이드는 케빈(이상엽씨)였는데, 평생 해외여행을 제법 다녔지만 케빈만큼 훌륭한 가이드를 만난 적이 없다. 열과 성을 다해
여행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여행 일정에 포함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투어까지 자발적으로 제공하면서 여행객들을 배려하는 모습에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았다. 버스로 장시간 이동하는 중에도
끊임없이 말을 하는 다변가 여행객의 질문에 단 한번도 소홀히 하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
케빈같은 훌륭한 가이드가 배정된다면 다시 한번 작은별여행사를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Sir, it was my honor to be with you through whole journey!
선생님 이렇게 나마 다시 뵐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선생님의 버킷리스트에 조그마하게 보탬이 되고자 했던 노력의 결실이 맺어진 듯 하여 저 역시 영광입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참여해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혹시 나중에 작은별을 통해 버킷리스트 추가할 일 있으시면 언제든 불러주십시오, 제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기선 선생님!
아프리카 여행의 깊은 여운이 저희에게도 느껴지는 듯 합니다.
아프리카에서의 추억들이 행복 가득한 시간이었기를 바라오며 다음에는 더 멋진 여행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