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할 우유니에서의 생일파티
잊지못할
우유니에서의 생일파티
11월13일 ~ 12월10일 남미원정대
나의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남미!
든든한 내동생과 함께
멀고도 먼 비행이지만
미지의 나라가 나를 기다린다는
설렘 때문인지
피곤한줄 모르고
첫 도착지인 페루의 리마에 도착했다
리마의 현지 인솔자인 아나의
묘한 한국어 억양에
우리 대원들은
모두 아나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우유니소금사막 에서의
생일파티
그곳에서
케익까지 자르다니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이렇게 세심하게 마음써준
작은별여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칠뒤
파타고니아의 아름다운 풍경들
비.눈. 바람까지
흠뻑 맞으며 올라간
피츠로이~
모든 순간순간 들이
아직도 영상처럼 스쳐 지나간다
세상의 끝인 우수아이야의 땅끝 우체국이며
예쁜 등대 이루말할수 없도록
신선 그 자체였다
여행의 막바지인
브라질의 이과수폭포 보트를 타고
폭포 끝까지 가서 폭포수를 맞으며
세상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다 털어 버릴만큼
몸과 마음을 씻어 버렸다
브라질의 현지 인솔자 안드레이의
눈웃음과 따봉 이라는말이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잊지 못할 이번 남미여행은
우리세대에 딱 맞게
이름도 어른들의 우아한 여행이라고
지은 작은별여행사의 재치...
그
리
고
우리 26명의 팀원을
이끌고 보살펴준 장성연팀장
정말 고생 많았고
팀장의 앞날에 많은 행운이 깃들기를
우리 자매가 빌께요
장성연 화~이~팅 ♡
안녕하세요 들꽃 향기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꿈이 하나 생겼습니다.
언젠가에 생일날, 지구 반대편에 가보길.
장성연 팀장님과 행복한 시간이셨길 바라봅니다.
다음 여행지는 어디실까요?
다음 여행길에도 뵙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