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15 남미여행 최고
남미
작성자
윤준석
작성일
2024-04-12 00:13
조회
256
도착하자마자 집근처 보리밥집으로 직행하여 고추장에 나물넣고 쓱쓱 비벼먹었습니다.
한국음식이 너무도 그리웠나봐요. 하지만 오해하지 마세요. 작은별만의 특별함과 세심함을 현지에서 음식을 통해서도 느꼈답니다.
한국음식이 그리울만하면 현지에 있는 한국음식점을 방문했는데,,, 맛이 한국보다 더 좋아요. 어쩌면 그리 맛집만 골라 놓았는지 감동이었어요 .
멋진곳이지만 지구 반대편이라서 대부분 한국사람들이 버킷리스트로 꼽고 있는 남미여행은 우리 부부에게도 도전이었습니다.
우선 집에 있는 두 아들의 밥문제가 있었고, 편찮은 노모가 늘 신경에 쓰였고, 비용도 조금 부담되며 건강에도 그리 자신은 없었지만 이런 현실을 탓하면 결국 여행을 떠나지 못할 것 같은 마음에 용기내어 다녀왔습니다.참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처음 인천공항에서 인솔자님을 대면하면서 남자라는 것에 다소? 실망했지만 곧 바로 그의 멋짐에 바로 반해 버렸네요. 사실 친구들 사이에서 꽤 까칠하기로 유명한 제가 박국환 인솔자님의 진실함과 겸손함에 그냥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여행내내 24명의 상태를 늘 꼼꼼히 살피고, 과하지 않고 오버하지 않는 감정으로 따뜻하게 보살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믿고 편안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박국환 인솔자님을 버스에서 제가 "명품 인솔자"님이라 표현을 여러사람 앞에서 써야만 했습니다. 유창한 스페인어실력과 안정된 보이스, 재치있는 말투, 귀에 쏙쏙들어오는 안내맨트, 겸손함 그리고 깔끔한 일처리로 매력남으로서의 모든 것을 갖추었기에 인솔님은 우리 240315팀의 우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즐겁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할수 있었으며 톱니바퀴처럼 잘 짜여진 일정에 착오없이 잘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인천공항에서 마지막 배웅인사를 나눌때 다소 초췌해진 모습에서 그간 24명을 인솔하며 모든 에너지를 쏟은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박국환 인솔자님이어서 행복했습니다.
오늘 피곤함에도 후기를 씁니다. 그 여운을 잊을 수 없어서지요. 여행생각을 하니 한가족 같은 24명의 우리팀이 다시 그리워지네요. 쿠스코광장 저녁풍경, 마추피추에서의 경외심과 시원함, 라파스에서의 황당함(인구조사때문), 우유니사막에서의 경이적이며 서정적인 풍경, 파타고니아에서의 카프리호수와 어우러진 피츠로이의 설산, 거대한 모레노 빙하, 이과수의 장대함... 이루 말할 수 없이 장대하게 펼쳐진 남미의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가 아직도 가슴속에 흐르고 있습니다. 비록 4계절을 모두 경험해야하는 그래서 짐이 많은 여행이었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누구에게든 추천하고 싶은 여행입니다.
눈이 막 감기고 있네요. 나중에 좀더 자세하게 후기를 올리고 싶습니다.
240315 남미여행팀의 24명은 작은별여행사의 세심한 배려속에서( 명품 박국환 인솔자님과 현지의 따뜻하고 친절한 가이드님들) 거의 한달이라는 긴 시간동안 안전하게 편안하게 행복하게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작은별 여행사의 여행계획은 특별한 것 같습니다. 이런 상품을 기획해준 여행사에 감사드립니다.
한국음식이 너무도 그리웠나봐요. 하지만 오해하지 마세요. 작은별만의 특별함과 세심함을 현지에서 음식을 통해서도 느꼈답니다.
한국음식이 그리울만하면 현지에 있는 한국음식점을 방문했는데,,, 맛이 한국보다 더 좋아요. 어쩌면 그리 맛집만 골라 놓았는지 감동이었어요 .
멋진곳이지만 지구 반대편이라서 대부분 한국사람들이 버킷리스트로 꼽고 있는 남미여행은 우리 부부에게도 도전이었습니다.
우선 집에 있는 두 아들의 밥문제가 있었고, 편찮은 노모가 늘 신경에 쓰였고, 비용도 조금 부담되며 건강에도 그리 자신은 없었지만 이런 현실을 탓하면 결국 여행을 떠나지 못할 것 같은 마음에 용기내어 다녀왔습니다.참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처음 인천공항에서 인솔자님을 대면하면서 남자라는 것에 다소? 실망했지만 곧 바로 그의 멋짐에 바로 반해 버렸네요. 사실 친구들 사이에서 꽤 까칠하기로 유명한 제가 박국환 인솔자님의 진실함과 겸손함에 그냥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여행내내 24명의 상태를 늘 꼼꼼히 살피고, 과하지 않고 오버하지 않는 감정으로 따뜻하게 보살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믿고 편안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박국환 인솔자님을 버스에서 제가 "명품 인솔자"님이라 표현을 여러사람 앞에서 써야만 했습니다. 유창한 스페인어실력과 안정된 보이스, 재치있는 말투, 귀에 쏙쏙들어오는 안내맨트, 겸손함 그리고 깔끔한 일처리로 매력남으로서의 모든 것을 갖추었기에 인솔님은 우리 240315팀의 우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즐겁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할수 있었으며 톱니바퀴처럼 잘 짜여진 일정에 착오없이 잘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인천공항에서 마지막 배웅인사를 나눌때 다소 초췌해진 모습에서 그간 24명을 인솔하며 모든 에너지를 쏟은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박국환 인솔자님이어서 행복했습니다.
오늘 피곤함에도 후기를 씁니다. 그 여운을 잊을 수 없어서지요. 여행생각을 하니 한가족 같은 24명의 우리팀이 다시 그리워지네요. 쿠스코광장 저녁풍경, 마추피추에서의 경외심과 시원함, 라파스에서의 황당함(인구조사때문), 우유니사막에서의 경이적이며 서정적인 풍경, 파타고니아에서의 카프리호수와 어우러진 피츠로이의 설산, 거대한 모레노 빙하, 이과수의 장대함... 이루 말할 수 없이 장대하게 펼쳐진 남미의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가 아직도 가슴속에 흐르고 있습니다. 비록 4계절을 모두 경험해야하는 그래서 짐이 많은 여행이었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누구에게든 추천하고 싶은 여행입니다.
눈이 막 감기고 있네요. 나중에 좀더 자세하게 후기를 올리고 싶습니다.
240315 남미여행팀의 24명은 작은별여행사의 세심한 배려속에서( 명품 박국환 인솔자님과 현지의 따뜻하고 친절한 가이드님들) 거의 한달이라는 긴 시간동안 안전하게 편안하게 행복하게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작은별 여행사의 여행계획은 특별한 것 같습니다. 이런 상품을 기획해준 여행사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작은별 여행사 입니다.
저희 작은별을 통해 장기간의 남미 한붓 그리기를 완성해 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다른 여행지를 모실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작은별과 함께 그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작은별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