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라씨팀 아프리카 배낭여행 8일차
(여행 8일차) 잔지바르 창구섬 투어
새벽 3시 40분에 기상해서 4시 40분에 숙소를 떠나 모시공항에서 잔지바르 섬을 향했다. 잔지바르는 탄자니아의 서쪽인 인도양에 있는 섬으로 서울 면적의 4배 정도 된다고 한다. 파란 바다와 하늘, 하얀 산호초, 짙푸른 녹음으로 매우 아름다운 섬이라고 한다.
잔지바르 섬에서 오전에는 향신료 투어로, 술탄시대 때부터 만들어진 향신료 농장을 방문했다. 재미 없을 것 같은 내용도 가이드가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안내해 주어서 좋았다.
킬리만자로 공항
잔지바르 공항에 내리자마자 공항 전체가 정전이 되었다.
향신료 농장 방문
오후에는 잔지바르 섬 부근에 있는 창구섬 투어가 있었다. 창구섬은 술탄왕국 시절에 감옥으로 사용되었다는 섬이다. 조그마한 배를 타고 간 창구섬에는 무척 큰 거북이가 많았다.
밤에는 일행들과 함께 숙소에서 조금 떨어진 청과시장에 가서 애플망고를 샀다. (2024.1.14)
창구섬으로 가는 배에 승선하면서
창구섬에서
창구섬에서 교도소로 사용했건 건물
큰 거북이가 걸어가고 있다.
새끼 거북이들
재래시장의 푸짐한 과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