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끝 우수아이아에서의 송년과 새해 맞이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이강철
작성일
2025-01-12 09:02
조회
607

2024년12월13일 꿈꾸었던 28간의 남미여행은 긴 비행후 지구의 반대편 폐루의 리마에 도착하면서 꿈을 실행하기시작햇다.
미소가 아름다운 김강현 인솔자와 25명의 여행동기들의 간단한 소개가 있었는데 김강현 인솔자는 여행기간내 밝은 모습으로 여행 일행중에 사소한 문제라도 신속하고 세심하게 해결해 주엇으며
여행동기분들 모두 여행기간 내내 배려와 헙조를 하여서 즐겁고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라마시내 투어에 이어서 차창가로 먹물로 그려낸 수묵화를 본듯한 사막의 풍경이 이어지며 낯선 여행지에 왓음을 실감하며,, 사막에 빗방울이 떨어젓던 와카치나 버기투어와 사막 너머 너머로 번져가는 붉은 노을을 응시하니 이번 여행의 의미로 가슴에 번저 오는듯 하였다.
바에스타 섬 보트투어는 보트에서 나스카라인을 보는 행운을 누렷고, 거친 파도치는 급경사의 바위를 힘겹게 오르는 바다사자에게 하나 둘 셋 구호를 외쳐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해야함을 소리친 듯 하엿다.
고산증세를 느끼며 잃어버린 잉카문명을 더듬어간 쿠스코와 깍아지른 절벽위의 도시 불가사의의 마추피추는 잉카인들의 석조 건축기술과 농작물 재배의 위대함과 신비함을 느끼고, 현지가이드의 사진을 곁들인 설명은 이해하기 좋앗으며 소품을 제공해 주어서 사진촬영의 재미를 더해 주었다.
볼리비아 라파즈로 넘어가 세계에서 가장 늪고 시내 교통수단으로 운영되는 케이블카를 타고 공중에서 시내를 구경하고, 신비한 달의 계곡을 탐사한 후 , 버스로 몇 시간을 달려 세계에서 가장 높이 잇다는 티티카카 호수는 하늘이 손에 닿는 듯 가깝고 호수에서 자라는 투두라(갈대)로 만든 토토루를 타고 아버지와 함께 태평양과 대서양을 항해 햇다는 잉카인 무용담을 듣고 그분들의 용기와 자부심에 경외심을 갖게 되엇다.
이어진 우유니소금사막은 광할함에 놀라고 사막의 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사막위에 준비된 식사와 와인을 즐기는 호사를 누렷다. 화려한 오찬과 와인을 준비해 주시고 다음날 사막 고원을 온 종일 달렷던 운전자 등 현지 진행요원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소금사막에서의 일몰과 소금호텔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엇으며 소금사막에서의 일출과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걷는 아침 산책은 추억의 한 장을 더해 주엇다.
광물을 실어 날랏던 기차가 수명을 다하고 사막한 가운데 널려 잇는데 기차 무덤이라고 한다. 폐기된 기차에 올라 사진을 찍고서는 4천미터가 넘는 사막의 비포장 길을 7대의 짚차는 줄을지어 자욱한 모래먼지를 날리며 줄지어 달렷다 .
시크릿라군(비밀의 호수) 비경과 잃어버린 이탈리아라고 불리어진 붉은 산에서 점을 찍고 사막의 한 가운데 오아시스 언덕받이의 호스텔에서 세찬 바람소리 자장가 삼아 몸을 뉘우고는 새벽 5시 여명을 뚫고 7대의 차량은 알티플라노 고원사막의 대장정을 향햇다.
고원을 붉게 물들이는 일출을 보고 짙은 분홍빛 호수에서 부리를 부지런히 저어데는 분홍빛 플라밍고는 우아함의 자태를 뽐내는 듯 햇으며 리칸카부르화산은 뽀글뽀글 진흙 위로 올라 오는 물방울과 수증기로 지구의 내부가 펄펄 끓고 잇음을 보는 듯 햇다.
4천미터가 넘는 고윈의 천연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고 칠레국경을 넘으니 버스가 기다리고 잇엇다. 포장된 도로를 몇시간 내려오니 풍력과 태양광발전소가 우측으로 펼처지고 칼리마 호텔에 도착 호텔식당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엿다.
12.25 새벽에 출발하여 이동한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는 이전의 여행지 도시 보다는 고층빌딩이 즐비하고 도시의 윤택함이 느껴젓다.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발파라이소 칼라풀의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예서 인증샷을 날리고, 파타고니아지역의 푸에르트나탈레스에스서 바닷가 예쁜 도시를 거닐며 맛집 탐방으로 휴식을 가졋다.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투어와 피츠로이 트례킹은 설산과 파란 호수가 빛어낸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카메라 셔트를 누르기에 바빳다.
모레노 빙하는 배에 승선하여서 그리고 언덕에서 바라다 보는데 쿵쿵 빙하가 떨어져 나가는 소리가 기후변화로 언젠가는 사라지는 자연의 몸살과 신음소리로 전해오며 떠나오는 차창가로 아쉬움에 빙하를 뒤돌아 보게 되엇다. 그리고 열정적인 김세실리아 인턴가이드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12.31 남미의 최남단 항구 우수아이는 비가 내리고 주변의 산들은 구름에 가려져 잇으며 일행 모두 호텔에서 송년파티를 하엿다. 옆 테이블의 외국인들이 잔을 들어 해피뉴이어를 외치고 함께 어울리고 "축배의 노래" 로 분위기를 띄우고 진도아리랑을 함께하며 25년 새해를 맞이하엿다.
비글해협 등대와 국립공원 내의 우체통, 알래스카에서부터 18천키로를 이어진 3번국도는 맨 끝의 상징성으로 사진에 담고 점을 찍엇다.
부에노스아리에스에서 미술관, 까페 등 문화를 향유하고 이구아수 폭포의 장엄함,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의 온 시내를 굽어보는 예수상. 아름다운 도시를 삥 둘러 볼 수 잇는 빵산 관광을 마지막으로 여행이 끝이 낫으며 지구를 반바퀴 도는 긴 운항의 비행기에 몸을 실엇다.
이번 남미여행은 인솔자와 현지 가이드가 시스템적으로 운영되는 여행으로 이동과 관광에 있어서 조화롭고 매끄럽게 진행되엇으며 긴 28일의 여행을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 온것 같다. 작은별여행사측에 감사를 드리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아프리카 등 다음 여행에 대한 꿈을 꾸어 본다.
선생님, 정말 아름다운 여행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28일간의 남미 여행이 선생님께 인생의 중요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만큼 소중한 순간들이 가득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
김강현 인솔자님의 세심한 배려와 여행 동기분들의 협조 덕분에, 긴 여정 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각 나라에서 경험하신 다양한 풍경과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기회였을 것입니다. 특히 우유니 소금사막, 마추픽추, 피츠로이 트레킹 등은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을 것 같네요. 🌄
이번 여행을 마치며 느끼신 감사와 추억들이 남미에서의 아름다운 경험을 더욱 빛나게 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작은별 여행사와 함께 새로운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아프리카 여행도 기대되네요! 🌍🚀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
-작은별 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