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후기
작성자
장범
작성일
2024-04-01 20:17
조회
214
작은별여행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남미 한 붓 그리기를 완주하고 온 장범입니다.
저는47년생 77세이고요, 이번 팀 동료들은 59년생 돼지띠들이 많았습니다.
페루 마추픽추,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아르헨티나와 브라질쪽의 이과수폭포,그리고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 대자연을 만나며 지구 한바퀴를 돌고 왔습니다.53년생(71) 마누라와 함께 이렇게 여행 할 수 있었던 것은 작은별의 완벽한 인프라 덕입니다.
여행길에 만난 딴 여행사의 여행객들은 많이 불편해 보였습니다.
마누라가 우수아이아에서 돌뿌리에 걸려 복숭아뼈를 다쳤을 때 팀 동료중에 의사선생님이 직접 압박붕대를 감아 주셨고,최진영인솔대장은 공항에서 휠체어까지 탈 수 있게 하여 여행에 뒤쳐지지 않게 배려해 주셨습니다.
모든 팀원들이 합심하여 도와주셔서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페루,볼리비아 고원지대에서는 고산병증세로 고생 좀 하다가 칠레부터는 행복했습니다.
컵라면이 그렇게 맛 있었습니다.
볼리비아에서는 시장에서 일반서민들의 순박함을 보았고 칠레,아르헨티나 국립공원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면서 큰나라를 다니다가 우리나라에 왔을 때 작지만 강한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웠습니다.
하나 아쉬웠던 점은 마지막 브라질에서 2일 만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너무 좋아서 부부가 또 가고 싶습니다.
캐리어가 지연 도착했지만 전화위복으로 고급운동화를 선물 받도록 조치해 준 탁월한 최진영인솔대장과 작은별여행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작은별 여행사 입니다.
저희 작은별을 통해 선생님 두 분을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중간에 타박상으로 놀라셨지만 팀원 중 의사선생님의 역량과 우리 인솔자님의 유능한 업무 처리로 도움 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외에 큰 불편함 없이 남미 여행을 안전하게 완주하셨다니 저희에게는 가장 큰 의미이자 보람 입니다.
선생님의 칭찬에 걸 맞게 더 성장하는 여행사가 되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작은별과 함께 그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작은별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