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MORE
남미
작성자
김봉섭
작성일
2024-03-22 19:40
조회
218
꿈에 그리던 남미 여행은 흔히 방구석에서
생각하는 상상만으로 대하기엔 그리 녹녹치
않았다. 우선 장시간의 비행기 여정과 알쏭
달쏭한 고산병의 헷갈림이 나름 건강하다고
장담한 노익장을 당혹하게 하였는데 약을
먹으면 멀쩡하다가 약기운이 떨어지면 곧 바로 통증이 오는 상황이 뭐, 이런게 있나 할 정
도로 신기하게 애를 먹였다.
그러나, 며칠 간격으로 펼쳐지는 대자연의 경외로움과 인간의 숨가뿐 위대함을 보면서 여행의 극치를 인생 최고조로 느낄수 있음은 ,이까짓 고통쯤은 여벌에 지나지 않게 했으니 서슬퍼런 느낌과 감정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 진다. 더우기 같이 동행했던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곳곳에서 우리를 안내했던 가이드들의 노력, 그중에 이과수에서의 따봉 안드레 가이드의 one more의 외침은 콧물흘리는 포세이돈을 연상케 하니 두고두고 고마움과 웃음으로 기억에 남게 할것 같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이번여행의 백미중 또 하나는 인솔자 김영지 반장님의 깔끔한 일처리와 호쾌한 웃음 인 것은 누구도 부인 하기 어려울 것이다.
모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생각하는 상상만으로 대하기엔 그리 녹녹치
않았다. 우선 장시간의 비행기 여정과 알쏭
달쏭한 고산병의 헷갈림이 나름 건강하다고
장담한 노익장을 당혹하게 하였는데 약을
먹으면 멀쩡하다가 약기운이 떨어지면 곧 바로 통증이 오는 상황이 뭐, 이런게 있나 할 정
도로 신기하게 애를 먹였다.
그러나, 며칠 간격으로 펼쳐지는 대자연의 경외로움과 인간의 숨가뿐 위대함을 보면서 여행의 극치를 인생 최고조로 느낄수 있음은 ,이까짓 고통쯤은 여벌에 지나지 않게 했으니 서슬퍼런 느낌과 감정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 진다. 더우기 같이 동행했던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곳곳에서 우리를 안내했던 가이드들의 노력, 그중에 이과수에서의 따봉 안드레 가이드의 one more의 외침은 콧물흘리는 포세이돈을 연상케 하니 두고두고 고마움과 웃음으로 기억에 남게 할것 같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이번여행의 백미중 또 하나는 인솔자 김영지 반장님의 깔끔한 일처리와 호쾌한 웃음 인 것은 누구도 부인 하기 어려울 것이다.
모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유쾌하시고 와인을 즐길줄 아는 울 봉섭 쌤~~~~
버스 맨 뒷자리에서 드디어 화장실
4페소 돈좀 벌어볼까~~ 자리 잡으셨었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탄식하시던 울 쌤..🥺
고산병도 무사히 이겨내시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종삼쌤과 알콩달콩 유쾌상쾌하신 쌤 덕분에 많이 힘이 됬어요.
우리 6월에는 코카서스 같이 고고 하자요💕
다시 쌤을 모실 기회를 주신다면
온 마음 다하여 또 아름 다운 그 곳으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작은별 여행사 입니다.
저희 작은별도 남미 여행 중 고산 지대에서의 투어가 가장 힘든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곳을 누리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만 하는 구간인 것도 사실입니다.
내 몸이지만 내 몸 같지 않은 느낌... 많이 힘드셨지요?
그래도 한국으로 안전히 귀국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을 추억으로 그리워 하는 선생님께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남미를 정복하셨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다음 여행도 작은별과 함께 그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작은별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