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를 열어준 캡틴 오대윤 인솔자님과 23동행자에게 감사인사 드리며,,,,,,,,
아프리카/인도양
작성자
윤황
작성일
2024-02-29 09:44
조회
2139
아프리카 대륙은 모로코와 이집트로 만족하며 지냈다. 여행에 목마를 즈음 어느날 Lodge에서 초원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나를 상상해 보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이런저런 정보를 모아 작은별 여행사의 여정을 정하게 되었다. 도착한 23명의 동행 중 내가 막내라니!!! 첨 있는 일이당 ㅎ
하루하루가 지날 수록 배테랑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오대윤인솔자님과 혼자 왔다고 챙겨주시는 한분 한분의 동행자분들 덕에 아프리카가 이젠 그리운 대상이 되어버렸다.
사실 오주섭교수님의 글에 이 후기를 쓴다는 것이 쬐매 걱정도 되지만 우리의 여정에 저도 동참해야쥬~
난 혼자라 늘 식사나 이동을 할 때 동행 오신 분들이 먼저 살펴본다. 그리구 그로인해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니 말이다. 이 또한 혼자의 여정에 장점이기도 하니....
각종 매체에서 들리는 아프리카인들의 사정을 모르는 분은 없을꺼다. 그때마다 사실 맘이 짠했는데 하지만 인솔자님의 '빈곤 포르노'란 말에 살짝은 위안?은 되었지만 한국에서 보는 노인인구 보다 젊은이들의 행렬에 오히려 부럽기까지 했다. 첫 Lodge는 그야말로 내가 상상하던 곳,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는 것 ㅋㅋㅋ
Out Of Africa 오래전 본 영화의 장면 장면들을 직접 보게 되었다. 근데 주인공들의 얼굴만 겹쳐진다. 먼 발치에서만 보았던 기린과 대면하며 신기한 아프리카의 세계가 열리기 시작한다. Safari가 아닌 이제 Big five game drive가 시작된다.
현지 가이드들의 헌신적인 안내와 오대윤인솔자님이 이차 저차를 오가며 두루두루 살펴주셔 세렝케티와 응고롱고로 그리고 초베국립공원에서 우린 동물의 왕국 부럽지 않은 동물의 세계를 직접 내눈으로 보고야 말았다.
잔지바르 섬에선 성게밭 아뿔사! 동행하신 분은 가시에 찔리고야 말았다. 바오밥나무에서의 나무타기~ 난 타잔? 배멀미에 늘 미리 걱정하는 나는 어느새 배에 오르는 일에 서슴 없었다. 그리고 파제해변에서 기념 조개들도 이제 나의 집한켠에 있다.
한국에선 배가 불러 안먹는 맥주 이곳 로컬맥주먹는 맛도 나의 여행의 별미이기도 하다 ㅎㅎ 다르에르살람에서 호텔은 Africa is Africa를 알려주는 곳이였다. 모두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주시는 분위기고 인솔자님이 중간에서 너무 힘들어 하시는 모습에 안타까웠다. 그곳에서 언니 한분이 탄생되었다.
빅폴을 만나러 Go!! 이제 세계 3대폭포를 보게 된다. 난 행운이다. 선상의 디너는 노을과 와인으로 Sentimental한 분위기에 한껏 빠졌다.
이제 페루와 모로코, 이집트의 사막에서 경험과 또다른 사막이 날 이끌었다. 그야말로 장관이다.
엄마 고마워요 제게 이런 호사를 누리게 해주셨죠^^
Dune이란 이런 것 이구나!! 일출로 아침을 열고 모래언덕을 내려오는 짜릿함, 데드 블레이는 이름 모를 어느 별에서 서성이는 내가 있는 듯 했다. 서서히 기후 변화로 위기 또한 느낀다.
이런 원초의 세계를 뒤로한 채 남아공의 테이블 마운틴을 마주해본다. 자연의 현상앞에서 우린 신기해하고 감탄하고 아마 위기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교과서에서 들었던 낱말 희망봉도 보았다. 나의 희망도 이야기 해보고. 서서히 여행의 끝자락에서 매운 양념으로 정신도 없었지만 그래도 그것 또한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첨가물이 아닌가 한다.
같은 공간에서 보낸 분들에게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함께여서 힘이 되었어요. 그리고 오대윤인솔자님의 계획에 홧팅!!~~~을 외쳐봅니다. 충분한 능력자이시니까요~~~
하루하루가 지날 수록 배테랑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오대윤인솔자님과 혼자 왔다고 챙겨주시는 한분 한분의 동행자분들 덕에 아프리카가 이젠 그리운 대상이 되어버렸다.
사실 오주섭교수님의 글에 이 후기를 쓴다는 것이 쬐매 걱정도 되지만 우리의 여정에 저도 동참해야쥬~
난 혼자라 늘 식사나 이동을 할 때 동행 오신 분들이 먼저 살펴본다. 그리구 그로인해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니 말이다. 이 또한 혼자의 여정에 장점이기도 하니....
각종 매체에서 들리는 아프리카인들의 사정을 모르는 분은 없을꺼다. 그때마다 사실 맘이 짠했는데 하지만 인솔자님의 '빈곤 포르노'란 말에 살짝은 위안?은 되었지만 한국에서 보는 노인인구 보다 젊은이들의 행렬에 오히려 부럽기까지 했다. 첫 Lodge는 그야말로 내가 상상하던 곳,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는 것 ㅋㅋㅋ
Out Of Africa 오래전 본 영화의 장면 장면들을 직접 보게 되었다. 근데 주인공들의 얼굴만 겹쳐진다. 먼 발치에서만 보았던 기린과 대면하며 신기한 아프리카의 세계가 열리기 시작한다. Safari가 아닌 이제 Big five game drive가 시작된다.
현지 가이드들의 헌신적인 안내와 오대윤인솔자님이 이차 저차를 오가며 두루두루 살펴주셔 세렝케티와 응고롱고로 그리고 초베국립공원에서 우린 동물의 왕국 부럽지 않은 동물의 세계를 직접 내눈으로 보고야 말았다.
잔지바르 섬에선 성게밭 아뿔사! 동행하신 분은 가시에 찔리고야 말았다. 바오밥나무에서의 나무타기~ 난 타잔? 배멀미에 늘 미리 걱정하는 나는 어느새 배에 오르는 일에 서슴 없었다. 그리고 파제해변에서 기념 조개들도 이제 나의 집한켠에 있다.
한국에선 배가 불러 안먹는 맥주 이곳 로컬맥주먹는 맛도 나의 여행의 별미이기도 하다 ㅎㅎ 다르에르살람에서 호텔은 Africa is Africa를 알려주는 곳이였다. 모두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주시는 분위기고 인솔자님이 중간에서 너무 힘들어 하시는 모습에 안타까웠다. 그곳에서 언니 한분이 탄생되었다.
빅폴을 만나러 Go!! 이제 세계 3대폭포를 보게 된다. 난 행운이다. 선상의 디너는 노을과 와인으로 Sentimental한 분위기에 한껏 빠졌다.
이제 페루와 모로코, 이집트의 사막에서 경험과 또다른 사막이 날 이끌었다. 그야말로 장관이다.
엄마 고마워요 제게 이런 호사를 누리게 해주셨죠^^
Dune이란 이런 것 이구나!! 일출로 아침을 열고 모래언덕을 내려오는 짜릿함, 데드 블레이는 이름 모를 어느 별에서 서성이는 내가 있는 듯 했다. 서서히 기후 변화로 위기 또한 느낀다.
이런 원초의 세계를 뒤로한 채 남아공의 테이블 마운틴을 마주해본다. 자연의 현상앞에서 우린 신기해하고 감탄하고 아마 위기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교과서에서 들었던 낱말 희망봉도 보았다. 나의 희망도 이야기 해보고. 서서히 여행의 끝자락에서 매운 양념으로 정신도 없었지만 그래도 그것 또한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첨가물이 아닌가 한다.
같은 공간에서 보낸 분들에게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함께여서 힘이 되었어요. 그리고 오대윤인솔자님의 계획에 홧팅!!~~~을 외쳐봅니다. 충분한 능력자이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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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동행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더욱 여러가지 배려해 주신 윤황님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아직 후기를 쓰시지 않으셔서 부랴부랴 쓰고 돌아보니 다감한 글이 보이군요
그래 부랴 부랴 일행의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적어 보고 부부의 짝, 자매의 짝, 독방 쓰신 분까지 기억을 모아 보았습니다. 별명을 쓰신 분까지 열심히 해독하고 있습니다.
멋진 사진 포즈로 웃음을 선사한 윤황 님을 축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윤황 선생님 !
귀국하신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여행 여독은 잘 풀고 계실까요?
후기글만 보아도 선생님이 얼마나 아프리카 여행을 고대하셨는지 느껴집니다.
사파리에서 만나는 야생의 동물들, 광활한 사막에서 즐기는 투어 등 선생님께 아프리카만의 매력을 느낄수있게 해드린거 같아 더 없이 기쁩니다.
저희 작은별과 함께한 아프리카 여행이 선생님께 좋은 추억이였기를 바라며,
다음여행에도 저희 작은별과 함께 그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