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버킷리스트 한 칸을 채우고(인솔자 다니)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허○애
작성일
2024-03-14 16:17
조회
2131
2024.2.12~3.10, 노련한 김정훈 인솔자님과 따뜻한 21명의 동행 가족들이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남미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하는 내내 정말 행복했었다. 재직중에 세웠던, 퇴직 후 10년간의 여행설계를 남미에서부터 시작하였다. 이번 여행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코카서스와 아프리카 여행에 대해서도 작은별 여행사와 상담중이다. 조만간에 성사될 다음 여행을 위해 캐리어의 짐도 거의 그대로 둔 상태이다. 페루에서 만난 첫 아나 가이드와 마지막에 브라질 이과수에서 만났던 가이드님의 열정에 감사를 보낸다. 작은별 여행사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하는 한 사람으로서 느낀 바를 적어볼까 한다.
1) 총 21명 중 몸이 불편한 분이나 애초에 개인투어를 생각하고 온 분들과 서로 눈치보며 분위기가 어색해지는 경우가 있었다. 참가자들에게 추가 부담하라니 당연한 결과라 생각한다. 70~80% 정도의 동참까지는 배려해주는 여행사의 통큰 아량을 제안한다.
2) 브라질 이과수와 부에노스아이레스 간 연결에서, 또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리우 간의 연결에서 매끄럽지 못한 진행으로 시간을 낭비한 점은 아쉽다. 다행히 김정훈 인솔자님의 배려와 센스로 셀라론계단 투어를 만들어 준 데에 대해 칭찬을 보낸다.
3) 볼리비아 고산지대의 국경에서 2시간 이상 차 고장으로 추위에 떨었던 기억, 황당해하던 인솔자의 바둥거림은 잊지 못한다. 한번이 아니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꼭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행복했고 만족스런 여행을 베풀어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작은별 여행사와 김정훈인솔자님, 쭈~욱 발전+번창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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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은별 여행사 입니다.
먼저 남미 여행중 맞이한 생신 저희 작은별 전 직원의 축하를 전합니다.
파티도 우유니에서! 두 분께 로맨틱한 여정이 되셨을 것이라 믿습니다^^
여행 투어중 버스 멈춤 이벤트 상황은 ‘고산지대’라는 환경에서 발생되었던 문제로, 일반 저지대 대비 공기 밀도가 희박하여 엔진에 큰 부하를 주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입니다. 이유가 어떻든 불편을 드릴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계셨던 선생님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또한 남겨주신 사항은 더욱 더 나은 작은별이 되기 위한 선생님의 조언을 최대한 고려하여 앞으로 더 좋은 여행, 편안한 여행 그리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다음 여행도 작은별과 함께 그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작은별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