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더 행복했습니다♡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송혜련
작성일
2024-12-21 17:10
조회
680
{남미 한붓그리기 29일 (11.19~12.17)}
아직도 꿈속에서는 남미여행중이다. 너무나 임팩트가 강한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자연 풍광과 현상들,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는 역사적 유물들이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고있다. "백문이불여일견" 이라는 말에 백배 공감하다. 떠나기 전에 책속에서, 그리고 유트브에서 수없이 보고 공부했지만~~ 직접 보고 느끼는 그 짜릿한 경험은 가 본 사람만의 행복일듯~~
출발 전 인솔자님께서 (1119 남미 원정대)라는 단톡방으로 초대했을때는, "웬 원정대"라고 피식 웃었는데, 여행을 하다보니, 원정대 대원처럼 움직였던거 같았다. 경륜많은 김중기 인솔자님, 시간을 칼같이 지키며 성실히 따라주는 26명의 대원들은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어러움도 기쁨으로 승화시켰다. 고산병도 서로 다독이며, 응급약도 서로 공유하고, 맛난 간식도 챙겨주며 한달간의 여정은 끈끈한 원정공동체를 만들어주었다.
아직도 그립다.
"와카치나 사막, 마추픽추, 우유니 소금사막, 땅끝마을 우수아아아의 신비로운 바다생물들, 모레노 빙하의 웃픈 자연현상, 피츠로이 트레킹에서 만난 황홀한 풍경, 웅장한 이과수폭포, 브라질 예수상, 코파카바나해변"
다녀온 사람만이 남미여행의 진수를 안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여행은 "걸어다니며 하는 독서"라 했다. 여행 중 만난 1119대원들 뿐 아니라, 현지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 덕택에 많이 배우고 깨달음을 얻었다. 특히 이과수 최안드레아 현지 가이드는 인상적이었다. 열정과 프로의식으로 똘똘 뭉친 훌륭한 분으로 기억된다.
아무튼 좋은 프로그램으로 폭넓은 경험을 얻게 해주신 작은별여행사 직원, 특히 세심하게 신경쓰시는 작은별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제언 ; 현지 영어 가이드의 영어 해설을 듣기위해서는 굉장한 영어 듣기능력이 필요한데요. 액센트 강한 스페인식 영어로 설명을 들으면서 몇몇 분을 제외하고는 답답한 얼굴 표정이셨습니다. 아무리 미리 책을 보고 갔더라도, 현지 가이드의 설명이 훨씬 실감나는건데. 아쉬었습니다. 통역으로 어떤 다른 대체 방법이 있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고로 저는 영어를 조금 들을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도 답답했습니다.
애써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한 1119원정대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직도 꿈속에서는 남미여행중이다. 너무나 임팩트가 강한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자연 풍광과 현상들,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는 역사적 유물들이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고있다. "백문이불여일견" 이라는 말에 백배 공감하다. 떠나기 전에 책속에서, 그리고 유트브에서 수없이 보고 공부했지만~~ 직접 보고 느끼는 그 짜릿한 경험은 가 본 사람만의 행복일듯~~
출발 전 인솔자님께서 (1119 남미 원정대)라는 단톡방으로 초대했을때는, "웬 원정대"라고 피식 웃었는데, 여행을 하다보니, 원정대 대원처럼 움직였던거 같았다. 경륜많은 김중기 인솔자님, 시간을 칼같이 지키며 성실히 따라주는 26명의 대원들은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어러움도 기쁨으로 승화시켰다. 고산병도 서로 다독이며, 응급약도 서로 공유하고, 맛난 간식도 챙겨주며 한달간의 여정은 끈끈한 원정공동체를 만들어주었다.
아직도 그립다.
"와카치나 사막, 마추픽추, 우유니 소금사막, 땅끝마을 우수아아아의 신비로운 바다생물들, 모레노 빙하의 웃픈 자연현상, 피츠로이 트레킹에서 만난 황홀한 풍경, 웅장한 이과수폭포, 브라질 예수상, 코파카바나해변"
다녀온 사람만이 남미여행의 진수를 안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여행은 "걸어다니며 하는 독서"라 했다. 여행 중 만난 1119대원들 뿐 아니라, 현지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 덕택에 많이 배우고 깨달음을 얻었다. 특히 이과수 최안드레아 현지 가이드는 인상적이었다. 열정과 프로의식으로 똘똘 뭉친 훌륭한 분으로 기억된다.
아무튼 좋은 프로그램으로 폭넓은 경험을 얻게 해주신 작은별여행사 직원, 특히 세심하게 신경쓰시는 작은별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제언 ; 현지 영어 가이드의 영어 해설을 듣기위해서는 굉장한 영어 듣기능력이 필요한데요. 액센트 강한 스페인식 영어로 설명을 들으면서 몇몇 분을 제외하고는 답답한 얼굴 표정이셨습니다. 아무리 미리 책을 보고 갔더라도, 현지 가이드의 설명이 훨씬 실감나는건데. 아쉬었습니다. 통역으로 어떤 다른 대체 방법이 있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고로 저는 영어를 조금 들을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도 답답했습니다.
애써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한 1119원정대원님들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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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현지 가이드의 영어는 알아 듣기 쉽지 않았습니다. 액센트와 발음이 많이 다르기도 했지만, 주위가 산만해서 더욱 그랬습니다. 현지 가이드가 다 달랐는데, 어떤 분은 최선을 다해서 설명하기도 했고, 어떤 분은 그냥 버스 앞 자리에 앉아서 대충 무성의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인솔자가 잘 전달 할 수 없는 부분도 많았구요. 남미 현지에서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가이드를 찾기는 사실상 힘들 겁니다. 이건 여행사의 책임으로 돌릴 수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현지 가이드가 영어나 스페인어로 미리 작성하게 해서, 그걸 여행사가 번역한 다음, 인솔자에게 출발 전에 전달해 주는 건 어떤 가 싶습니다. 그러면 좀 더 수월 하게 여행자들이 알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송혜련님의 후기에 감사 드립니다.
정말 멋진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미 여행은 말 그대로 꿈과 같은 경험이었죠! 각국의 자연과 역사적인 유물들이 여러분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 것 같아요. "백문이불여일견"을 실감하셨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
그리고, "원정대"라는 이름 그대로 1119팀의 끈끈한 유대감이 빛을 발했네요! 함께 고산병도 이겨내고, 간식도 나누며 한 달간의 여정을 무사히 마친 모든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
특히 이과수의 최안드레아 가이드를 언급해주셔서 감사해요! 그 열정과 프로의식은 정말 인상 깊었을 겁니다. 🔥
제안해주신 현지 가이드의 언어 부분도 소중한 의견으로 참고하겠습니다. 여행 중 언어 장벽을 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볼게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
작은별 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