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은 감동 그자체 였다.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임동열
작성일
2025-02-04 17:44
조회
1611
매우 많은 여운을 남겨준 남미 여행이었다, 라고 먼저 정의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현지조인 방식으로 여행에 참가한 저는 7일 전에 칠레에 도착 시차 적응후 8일 페루에서 본팀과 합류할때까지 작은별 방문과 예약, 출발일까지 긴장하며 지내던 시간이 무색하게 많은 보답을 나에게 해준 28일간의 여정을 돌이켜 보면, , , , ,첫번째 방문지 페루는 조금은 낯선 느낌을 가지고 다가갔지만 오랜 인고의 시간이 느껴지는 마추픽츄을 보는 순간 책속의 사진과 지식보다 규모가 더 넓고, 크고, 정교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현지에서 직접보는 장점이라고 할까 , ,
2번째 방문지 볼리비아는 비자 받을 때부터 조금 귀찬은 느낌이 듣었는데 역시 지내는 동안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우유니 소금 사막에서 나에게 안겨준 감동은 그동안의 불편함을 모두 날려버리는 거친 환경이 만들어 내는 멋진 장면들 , , , 역시 인생샷은 우유니야 하는 말을 이해 할 수있었다. 환한 감동은 얼마 가지 못하고 5200미터 고산지대 사막의 12시간 off rode 이동으로 고산증 땜에 반납했지만 고산 사막만이 줄수있는 전경은 역시 우유니 , , ,
여행 출발전에 남미 국가는 소매치기등 좀도둑이 많아 휴대폰을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서랍속 구 휴대폰을 사진 찍기용으로 가지고 와서 잘 사용하다 소금호텔 퇴실시에 두고 온것을 출발 2시간 후에 알고 인솔자 박지은님께 이야기 하니 바로 현지 가이드와 호텔에 알아봐 주셔서 현품 확보가 가능했지만 다시 돌아 갈수가 없어 인수 받기가 어려워지자 박지은 인솔자님이 후속 팀 인솔자님께 칠레 호텔에 보관해 줄것을 부탁하여 회수 할수 있었습니다. 박지은 인솔자님의 신속성과 뻐른 판단 덕분에 휴대폰을 무사히 회수 할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 (친형이 칠레 거주, 여행종료 후 칠레로 복귀하는 일정 임)
세번째 방문지 칠레는 예전에 방문 한적이 있어 친근감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다, . 역시 세계에서 제일 긴 나라. . 북쪽의 칼라마, 중부의 산티아고 그리고 파타고니아는 전혀 다른 자연환경을 갖고 있고 이로 인해 다양함이 존재하는 나라, , 비행기 상공에서 안데스 산맥의 실체를 보았고 파타고니아의 토레스 델 파이넬과 4킬로의 작은 트레킹을 통해 피치로이 산 정상의 우아함도 먼 발치에서 맛 보았는데 다시 가보고 싶은 곳중 하나로 마음에 정리해 두었다.
네번째 방문지 아르헨티나는 나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느낌인데 처음부터 대륙의 끝단 도시 우슈아이야로 진입하여 보게되는 낮은 높이의 수목 한계선과 처음보는 거대한 빙하와 빙하가 갈라지는 거대한 소리는 웅장함 이었다. 단지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은 알고는 있었지만 심각성을 더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과수 폭포로 이동.
다섯번째 방문지 브라질은 삼바의 나라로 알고 있는데 시기적으로 많이 볼수는 없었지만 아르헨티나에서 탱고을 본것으로 만족하고, , 이과수 폭포는 사실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국경의 차이는 없는것 같다,, 단지 떨어지는 상부에서 보는 것과 받아주는 하부에서 보는 것의 차이인데 개인적으로는 하부쪽에서 느낌이 매우 강열 한거 같다. 떨어지는 물줄기를 바로 옆에서 보고있으면 내 마음에 폭포가 떨어지는 엄청난 압박감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이어진 리우의 예수상과 코스타리카 해변은 직관을 했다는 느낌, , , 만일 장기 휴양을 한다면 코스타리카 해변을 찿아가서 하고싶다, 매일 수영도 하면서 , , ,
전반적으로 남미 한붓 그리기는 사전 조사시 비교해 보았던 여러 상품보다 나에게 가장 알맞는 여행 지역, 기간, 금액, 구성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이번 여행으로 남미 5개국의 문화, 자연지리, 생활습관 , 민족과 역사에 대해 많은 이해가 될수 있는 가성비 좋은 여행 이었습니다.
같이 동행한 저외 25분들의 친절함과 단 한건의 단순한 사건 사고없도록 인솔해준 인솔자 박지은님의 돌봄이 빚을 발한것같다. 그리고 28일간 매일 같이 좋은 날씨을 선사하도록 기도해준 박지은날씨 요정님께 감사 드립니다. .
PS 이번 작은별 여행사와의 인연울 계기로 아프리카에도 도전해 보려 합니다.
우유니에서 인생 샷!
잉카제국의 지혜를 보고!
우유니의 환상적인 거친 환경에 비상을 시도..
남미 최남단의 다양한 절경 앞에서..
이과수 폭포의 중압감을 한몸에..
예수님의 사랑이 코스타리카 해변의 바닷물에 녹아 세상을 바로 잡아 주시기를 바라며
자유 시간에 현지인들과의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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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정동안 여러모로 많이 협조해주셔서 인솔자로서 참 감사했습니다. 칠레에서 더욱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무탈하게 여정 마무리하시길 빌게요~!
매우 많은 여운을 남겨준 남미 여행이었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정성스러운 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각 나라별로 느끼신 감동과 경험이 생생하게 전해져, 함께 여행한 듯한 기분이 듭니다. 마추픽추의 장엄함, 우유니의 신비로움, 피츠로이와 빙하의 웅장함, 그리고 이과수 폭포의 압도적인 자연의 힘까지—남미의 매력을 온전히 담아 가셨다니 저희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또한, 휴대폰 회수를 도와드린 박지은 인솔자님의 신속한 대처가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번 여행이 선생님께 남미 5개국의 문화와 자연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니 더욱 뜻깊습니다. 다음에는 아프리카에서 또 새로운 감동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
- 작은별 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