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남미 원정대 팀원분들께 SA250223 행복한 일정

28일 동안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5개 나라를 여행하며 많은 도전과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한 이 여행은 정말 큰 기쁨이자 영광이었습니다. 고산병이라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우리는 마추픽추, 우유니, 알티플라노, 이과수 폭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명소들을 함께 바라보았습니다. 각 국가의 중요한 도시들을 여행하며 마치 꿈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여행 내내 날씨가 대체로 저의에게 유리하게 작용해 주었고, 그 덕분에 우리는 여행을 더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여정 속에서, 서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끊임없이 지원하고 격려해준 모든 분들의 깊은 우정과 협력 덕분에 더없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서로에게 진심으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모두가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하나로 뭉친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음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여행을 함께한 모든 선생님들에게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여행은 제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선생님 모두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하시길 기도하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