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 남미여행(2025.2.19-3.18)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박무희
작성일
2025-03-24 01:14
조회
492
머나먼 땅 남미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동안 김동률의 ‘출발’이라는 노래를 자주 듣고 흥얼거리면서 작은 두려움과 큰 흥분 속에서 지냈습니다.
노래 가사처럼 아주 멀리 남미 끝 우수아이아까지 오가는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고 삶의 흔적을 보았으며,
또 아주 높이 올라 알티플라노 고원지대를 지나면서 자연이 만든 환상적인 모습에 젖어 설산을 넋을 잃고 바라보았습니다.
우유니 소금사막의 거대한 거울에 잠겨 보기도 하고, 쿠스코와 마추픽추의 돌에 걸터 앉아 사람이 일군 문명과 그 자취에서 인간의 삶에 대한 애착도 보았으며, 설산과 빙하와 이과수폭포를 바라보면서 지구가 현재의 모습이 되는데 걸린 시간을 생각하였습니다.
제게 남미여행은 한 편의 오케스트라 공연같았습니다.
매우 잘 짜여진 여행스케줄은 교향곡의 악보였고, 누구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플루우트나 바이올린이었으며,
누구는 큰 울림을 내는 북소리었고, 또 다른 이는 전체 중심을 잡아주는 트럼펫이나 첼로 같은 느낌이었으며
여행에 함께한 모든 이는 각자의 독특한 음색을 지닌 여러 악기 같았습니다.
김세나 인솔자는 각자의 특성이 잘 나타나도록 유도하는 세련되고 힘찬 지휘자였습니다.
쿠스코와 마추픽추, 우유니와 알티플라노고원, 브라질이과수폭포에서 함께한 현지 가이드는 훌륭한 조명과 음향감독이었으며
거대한 남미의 대자연과 잉카 문명의 흔적은 웅장하고 정교하게 잘 꾸며진 무대였습니다.
28일간 행복하고 꿈같은 여행을 함께하며 부상으로 힘들었을 때 격려하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또 다른 여행을 꿈꾸어 봅니다.
노래 가사처럼 아주 멀리 남미 끝 우수아이아까지 오가는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고 삶의 흔적을 보았으며,
또 아주 높이 올라 알티플라노 고원지대를 지나면서 자연이 만든 환상적인 모습에 젖어 설산을 넋을 잃고 바라보았습니다.
우유니 소금사막의 거대한 거울에 잠겨 보기도 하고, 쿠스코와 마추픽추의 돌에 걸터 앉아 사람이 일군 문명과 그 자취에서 인간의 삶에 대한 애착도 보았으며, 설산과 빙하와 이과수폭포를 바라보면서 지구가 현재의 모습이 되는데 걸린 시간을 생각하였습니다.
제게 남미여행은 한 편의 오케스트라 공연같았습니다.
매우 잘 짜여진 여행스케줄은 교향곡의 악보였고, 누구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플루우트나 바이올린이었으며,
누구는 큰 울림을 내는 북소리었고, 또 다른 이는 전체 중심을 잡아주는 트럼펫이나 첼로 같은 느낌이었으며
여행에 함께한 모든 이는 각자의 독특한 음색을 지닌 여러 악기 같았습니다.
김세나 인솔자는 각자의 특성이 잘 나타나도록 유도하는 세련되고 힘찬 지휘자였습니다.
쿠스코와 마추픽추, 우유니와 알티플라노고원, 브라질이과수폭포에서 함께한 현지 가이드는 훌륭한 조명과 음향감독이었으며
거대한 남미의 대자연과 잉카 문명의 흔적은 웅장하고 정교하게 잘 꾸며진 무대였습니다.
28일간 행복하고 꿈같은 여행을 함께하며 부상으로 힘들었을 때 격려하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또 다른 여행을 꿈꾸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남미 여행을 선택하실 때 작은별여행사를 믿고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동률의 '출발'을 들으며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글을 읽고 창밖을 보니 매일 보던 건물들도 새로운 풍경처럼 느껴집니다.
28일간의 행복하고 꿈같은 남미 여행을 떠올리시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인솔자 및 현지 가이드에게 남겨주신 칭찬 말씀은 저희가 대신하여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인생에 작은별여행사와 함께 한 아름다운 남미에서의 추억이 큰 의미로 남길 바랍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작은별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