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0남미원정대
남미
작성자
송형옥
작성일
2024-04-17 23:04
조회
139
- 그토록 원했던 남미여행,3개월의 준비과정의 설레임,드디어 인천공항미팅 시작,페루까지 장시간비행도 지루함이 없었는데 쿠스코에서 부터 문제의 고산병증세(두통,두근두근,창백,다리힘빠지고.......) 최종현팀장님이 현지약이 잘듣는다해서 구해준약으로 근근히 쫒아다니는데 여길 어떻게 왔는데~죽어도 볼건다보고 가야지~마추피추의 신기함,두려운 볼리비아 고산지역여행,우유니소금사막,고산지역의설경,홍학의호수등 4~5천m를 넘나드는 비경에 취해 고산증증세도 잊은채 여행은 계속되어야 한다.다행이 최팀장님의 각별한 배려와 팀원들의 격려속에 고도가 낮은 아르헨티나 지역으로 내려오니 다행히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강풍에 피츠로이드트래킹은 평상시 걷기를많이해서 좋았는데 웅장한 모래노빙하에 취해 철판에서 넘어져 다리부상에 힘들었다.그래도 이과수폭포를 아르헨티나,브라질,보트에서,헬기에서 다 볼수있어서 환상적이었다.다시볼수 없는 비경에 모든것이 다좋았다,여행이력이 많은 팀원들도 이번여행은 팀웍이 좋다고 말한다.특히 최팀장님의 포용력과 배려가 힘들고 지친 우리들에게 용기를 준다.이 모든 비경과 과정을 오래 간직하고싶다.끝으로 모든 팀 원들과 최종현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건강하세요.
형옥 누님.
28일간의 긴여정을 무사히 마치시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볼리비아 고산지역에서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뵈며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아시죠?!
그래도 항상 밝게 웃고 대답해 주셔서 한결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많이 이뻐해주셨고 허그도 많이 받아 주셨고...
명수형님과 함께 아기자기한 다툼도 투정도...다 그립습니다.
동탄에는 잘 도착하셔서 이젠 일상으로 복귀하신거죠? 다음 여정으로 아프리카에 저랑 같이 가시기로 한거 잊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많이 보고싶습니다 ㅎㅎ
다시 뵐 날을 기다리며~
안녕하세요. 작은별 여행사 입니다.
여행 시작 며칠도 되지 않아 처음 겪어보는 고상증세로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선생님의 다짐이 투철하면서도 내심 걱정도 많이 되셨을 텐데요. 저희 유능한 인솔자님과 함께한 여정이라
능숙한 도움으로 건강을 빨리 되찾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완벽한 남미 한붓 그리기를 완주 하셨음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다른 여행지를 모실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작은별과 함께 그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작은별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