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17.10.6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마지막 일정
라오스
작성자
홍주선
작성일
2017-10-08 15:15
조회
4761
오늘로써 라오스에서의 아니 루앙프라방에서의 마지막 일정이다.
딱히 일정이 없는 상태에서 메콩강을 따라 걷다가 뱃사공이 왕복 1시간의 투어를 제안하길래 CALL.
계획에도 없던 메콩강을 배로 왕복 1시간의 투어는 여행을 마무리 하는데 있어서 손색이 없었다.
환전은 루앙프라방에서 1$=8,300KIP으로 은행보다는 사설환전소에서 더좋은 조건으로 되는것 같고 마지막날 환전후 한국인 아가씨 5~6명이 씩씩 거리며 환전소에서 입씨름을 하고 있는데 환전시 받은돈을 확인하지 않고 갔다가 돈이 부족하여 따지러 왔단다. 내의견으로는 환전소에서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장난을 하지 않고 젊은 친구들은 확인하지 않고 대부분이 그냥 가는것을 노리는것 같다. 한국의 젊은이들이여 라오스에서 환전시 꼭 금액 확인하세요.
여행 후기를 마무리 하면서 작은별 여행사의 답을 듣고 싶은것이 있다.
루앙프라방에서 4박을 하며 머물렀던 Villa Deux Rivieres Hotel의 문제점 두가지에 대한 질문이다.
첫번째는 우리처럼 4박을 하는 경우에 부페식도 아닌 조식을 똑같은 메뉴로 계속 먹는것은 고역이었다.
두번째는 호텔 직원의 정직성에 관한것이다. 10.3 꽝시폭포를 다녀와서 수영복등 물에 많이 젖어있고 후기등을 통해 세탁서비스 요금이 저렴하다고 하여 아무 생각없이 세탁서비스를 의뢰하였고 약속한 다음날이 아닌 10.5 세탁물을 찾을 수 있었고 10.5 라오스킵 관리를 위해 10.6 CHECK OUT전 호텔에 지불할 금액을 미리 물어보았고 세탁비 212,000KIP,자전거 이틀 렌트비용 40,000KIP하여 252,000KIP을 알고 있었는데 10.6 CHECK OUT시 근무하던 직원이 270,000KIP으로 청구하여 알고 있던 금액과 상이하여 따졌더니 계산을 잘못하였다고 하면서 252,000KIP으로 정정하여 얘기하는데 전날 사전에 파악하지 않았으면 달라는대로 270,000KIP을 계산할수 밖에 없었지 않았나 싶다. 이런식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워온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것은 기우일까?
그리고 세탁비는 왜이리 비싼지? 여기에도 호텔 직원의 장난이?
도착 첫날 형광펜으로 적어 알아보지 못하는 피켓을 들고 있는 라오스에서의 작은별 여행사 첫인상과 마지막날 호텔에서의 바가지쓴(?) 세탁비,잘못계산하여 청구한 금액(라오스인의 정직성에 대한 의구심) 시작과 끝이 왜이리 꼬였는지?
여느때보다 많은돈을 들인 이번 라오스 여행 왠지.......................
딱히 일정이 없는 상태에서 메콩강을 따라 걷다가 뱃사공이 왕복 1시간의 투어를 제안하길래 CALL.
계획에도 없던 메콩강을 배로 왕복 1시간의 투어는 여행을 마무리 하는데 있어서 손색이 없었다.
환전은 루앙프라방에서 1$=8,300KIP으로 은행보다는 사설환전소에서 더좋은 조건으로 되는것 같고 마지막날 환전후 한국인 아가씨 5~6명이 씩씩 거리며 환전소에서 입씨름을 하고 있는데 환전시 받은돈을 확인하지 않고 갔다가 돈이 부족하여 따지러 왔단다. 내의견으로는 환전소에서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장난을 하지 않고 젊은 친구들은 확인하지 않고 대부분이 그냥 가는것을 노리는것 같다. 한국의 젊은이들이여 라오스에서 환전시 꼭 금액 확인하세요.
여행 후기를 마무리 하면서 작은별 여행사의 답을 듣고 싶은것이 있다.
루앙프라방에서 4박을 하며 머물렀던 Villa Deux Rivieres Hotel의 문제점 두가지에 대한 질문이다.
첫번째는 우리처럼 4박을 하는 경우에 부페식도 아닌 조식을 똑같은 메뉴로 계속 먹는것은 고역이었다.
두번째는 호텔 직원의 정직성에 관한것이다. 10.3 꽝시폭포를 다녀와서 수영복등 물에 많이 젖어있고 후기등을 통해 세탁서비스 요금이 저렴하다고 하여 아무 생각없이 세탁서비스를 의뢰하였고 약속한 다음날이 아닌 10.5 세탁물을 찾을 수 있었고 10.5 라오스킵 관리를 위해 10.6 CHECK OUT전 호텔에 지불할 금액을 미리 물어보았고 세탁비 212,000KIP,자전거 이틀 렌트비용 40,000KIP하여 252,000KIP을 알고 있었는데 10.6 CHECK OUT시 근무하던 직원이 270,000KIP으로 청구하여 알고 있던 금액과 상이하여 따졌더니 계산을 잘못하였다고 하면서 252,000KIP으로 정정하여 얘기하는데 전날 사전에 파악하지 않았으면 달라는대로 270,000KIP을 계산할수 밖에 없었지 않았나 싶다. 이런식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워온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것은 기우일까?
그리고 세탁비는 왜이리 비싼지? 여기에도 호텔 직원의 장난이?
도착 첫날 형광펜으로 적어 알아보지 못하는 피켓을 들고 있는 라오스에서의 작은별 여행사 첫인상과 마지막날 호텔에서의 바가지쓴(?) 세탁비,잘못계산하여 청구한 금액(라오스인의 정직성에 대한 의구심) 시작과 끝이 왜이리 꼬였는지?
여느때보다 많은돈을 들인 이번 라오스 여행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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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주선님.
작은별 한동철 대표입니다.
몽골 출장중이라 답변이 늦어 좌송합니다.
고객님의 두가지 질문에는 제가 답해드려야할것 같아요.
우선 첫날 공항픽업시 미팅보드에 관한 스토리는요..처음엔 작은별여행사로 크게 인쇄하여 픽업했는데 같은날 두팀이 들어가면 호텔은 서로 다른데 기사님이 잘 못 픽업한적이 있어서 그 이후론 손님 성함으로 픽업하라고 개선했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글씨가 안보여서 더 고생하셨군요.. 이 부분 다시 개선할수 있도록 현지 소장님과 다시한번 고심해 개선하겠습니다. 소중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드립니다.
라오스을 가보셔서 아시겠지만 루잉프라방 올드타운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건물신축이 안돼고 모두 작은 호텔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은호텔들은 가족들이 경영하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조식이 큰 호텔들에 비해 부실합니다. 저희가 루앙에서만 4박하는 상품은 판매하고 있지 않아서 아마도 고객님이 최장 루앙프라방에 머문 고객님일듯 싶습니다.
그렇대도 매일 같은 메뉴로 주는건 고쳐져야 할것 같네요. 다음에 루앙 한 호텔에서 4박을 하시는 고객님이 계신다면 호텔측에 조식메뉴 변경을 요청하거나 2+2박씩해서 근처의 다른호텔로 옮기는 방안을 생각해보겠습니다.
두번째로 비용에대한 문제로 당황하셨을것 같습니다. 참 이문제도 가끔 발생되는데요.. 글이 길어지니 변명하는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사실 라오스 여행시스템이 열악하고 우리 한국사람들 눈높이에 많이 못미쳐 운영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가이드를 붙여 패키지로 운영하기엔 요금이 너무 비싸져 현재 자유여행 방식으로 운영중에 있습니다.
라오스은 저희에게 계륵같은 나라인것 같아요. 너무나 여행하기 좋은나라인데 이런 고객님의 피드백을 받을때면 실망감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호텔직원들간의 업무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 이루어져 체크인할땐 그냥 들어가 잤는데 체크이웃할때 직원이 바뀌어 손님에게 숙박비을 요청한 적도 있었습니다 ㅠ
이런것들 또한 작은호텔들에서 종종 발생되는데 완벽하지 않은 라오스여행의 추억으로 간직해주시면 어떨까합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것들이 더 개선되어 불편함이 없도록 현지와 소통하고 꾸준히 요구하고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소중한인연 맺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다른 길 위에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동철올림.
270,000kip과 252,000kip의 차이인 18,000kip이 원화로 하면 얼마나 되겠습니까? check out 전날 사전 invoice를 받았길래 252,000kip이라는것을 알고 있었으니까 check out 당일 front 직원이 invoice로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계산기로 270,000을 눌러서 보여주길래 따졌더니 계산을 잘못했다고 변명을 하는데 받은 느낌이 그동안 한국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그와 같은 장난을 많이 해온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다음 여행객들을 위해서도 위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호텔측에 항의, 아니죠 호텔을 바꾸시는것이 나을것 같네요. 부디 현명한 작은별 여행사의 대처를 지켜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