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여행
기타
작성자
김정희
작성일
2017-10-08 23:31
조회
7835
쏙 서바이~
어꾼~~이번 캄보디아 여행에서 익힌 두가지 말!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어느 나라든 그 나라말로 인사하면
무표정했던 얼굴들이
활짝 웃으며 같이 인사를 해준다
갑자기 결정된 엄마와의 첫 여행!
패키지여행으로 갈까하고 검색하다
우연히 작은별여행사를 알게 되었고
연세많으신 엄마와 좀더 편하고
우리만의 여행이 되고파 작은별여행사로 결정을
했지만 패키지여행의 편함에 푹 빠져있던 내가
잘할수 있을까 은근히 걱정이 많이되어
캄보디아여행 후기들을 열심히보다보니
앙코르와트 유적지들이 너무 눈에 익어버려
현지에서 본 앙코르와트 유적지들이
컴퓨터화면에서 보고있는 듯한
착각의 휴유증을 가져왔다는 ~~~
걱정했던 더위는 견딜만했고
(몇해 동안 우리나라 여름
더위에 단련되어 그럴지도 모른다)
깜짝 놀랄 우리말 실력의 소유자
캄보디아 현지가이드 세일라씨와
베스트 드라이버인 캄보디아 기사님 덕분에
즐거운 캄보디아 여행이 될 수 있었다
일반 패키지 여행과 다르게
엄마와 나만의
가이드와 기사 그리고 차량이라 감개무량이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경주의 예전모습이
지금 캄보디아 씨엠립의 모습이 아니었을까싶다
곳곳에 유적지가 있고 크지 않은 번화가와
앞으로 많은 개발이 예정된 도시의 모습!
개인적으로는 더이상 상업화되고
도시모습으로 갖춰지는게 싫지만
캄보디아를 위해선 어느 정도 필요하니까
그건 어쩔수 없겠지~~
왕코르와트를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또 하나의 즐거움을 꽂으라면
툭툭이 타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다
탈때마다 매번 가격 흥정을 해야하지만말이다
말도많은 도착비자 만들때의 의무팁 같은 1달러
주고싶은 맘은 없었지만 준비는 해갔었는데
엄마한테는 달라는 요구가 없었고
나한테는 1달러를 요구했지만
모른채했더니 그냥 통과되었다 야호~~
캄보디아 음식들은 다 먹을만했었고
마사지도 좋았고 다음에는 완전 자유여행으로
캄보디아를 다시 가보고 싶다
그때가 언제가 될지 몰라도~~
2017년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4박6일의 일정이 떠나기전 길게 느껴졌는데
결코 길지않음이 떠나보니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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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정희님^^
잘 다녀오셔서 이렇게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와의 캄보디아 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다음에 자유여행 가시거나 다른 지역 여행 계획이 생기시면 다시 한 번 작은별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캄보디아 타 여행사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속보이는 쓸데없는 옵션으로 시간낭비, 동선낭비,
쉬지도 못하고 선택옵션 강요에 얼굴붉히고, 같은 그룹 사람들끼리 눈치보고 앙코르왓은 하루만가고 많이 보지도 못하고 기분만 잡친 여행이였지요..
실제쓴비용도 옵션비 등등 포함하면 여기 비용과 별차이도 없고..
앞으로는 되도안한 패키지.. 고객을 위한게 아닌 여행사 실속차리는 패키지여행따위 다시는 안가고 이곳 작은별 여행사 실속여행을 이용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