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첫 패키지 여행 - 28일간의 남미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김윤아
작성일
2023-11-28 17:52
조회
4016
[10월 30일 - 11월 26일, 26박 28일간의 남미 여행]
매번 자유여행만 다니다가 처음으로 패키지 여행에 도전했습니다. 남미는 영어가 통하지 않을 수 있는 여행지인데다 치안도 좋지 않고,, 여행 기간도 워낙 길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떠나기 전에는 낯선 여행자분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원하는 곳들을 다 보고 즐길 수 있을지 걱정도 많았죠.
그런데 막상 여행이 시작되고나니 패키지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쉽지않은 여행 루트, 익숙하지 않은 먹거리, 고산병까지,,, 남미는 자유여행으로는 제대로 즐기기가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작은별 패키지는 패키지 상품이지만 자유일정도 많이 확보되어 있었기 때문에, 여유롭게 자유여행의 기분도 내볼 수 있었고, 컨디션이 안좋을 때에는 쉬어가면서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 같이 여행한 24분의 동행자 분들이 서로 배려를 잘 해주신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가득 쌓을 수 있었습니다. 여행지에 대한 추억 뿐만 아니라 함께한 분들과의 추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한 달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총 27명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어느 불화도 사고도 없이 여행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여행 중 모든 상황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26명의 여행자들을 잘 인솔해주신 김은경 팀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남미 외 세계 곳곳을 다녀보셔서 그런지 가이드분들보다도 많은 정보를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인솔자님의 설명으로 훨씬 깊이있는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 가이드 분들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셔서 여행에 활력이 되었습니다. 페루와 볼리비아에서의 현지인 가이드분들이 친구처럼 가깝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것들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특히, 이과수 폭포쪽 최웅진 가이드님께서 웃음도 많이 주시고 빠른 식사/수속 등을 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챙겨주신 덕분에 긴 여정의 끝자락에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큰 마음 먹고 떠났던 남미 여행을 평생 못 잊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매번 자유여행만 다니다가 처음으로 패키지 여행에 도전했습니다. 남미는 영어가 통하지 않을 수 있는 여행지인데다 치안도 좋지 않고,, 여행 기간도 워낙 길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떠나기 전에는 낯선 여행자분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원하는 곳들을 다 보고 즐길 수 있을지 걱정도 많았죠.
그런데 막상 여행이 시작되고나니 패키지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쉽지않은 여행 루트, 익숙하지 않은 먹거리, 고산병까지,,, 남미는 자유여행으로는 제대로 즐기기가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작은별 패키지는 패키지 상품이지만 자유일정도 많이 확보되어 있었기 때문에, 여유롭게 자유여행의 기분도 내볼 수 있었고, 컨디션이 안좋을 때에는 쉬어가면서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 같이 여행한 24분의 동행자 분들이 서로 배려를 잘 해주신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가득 쌓을 수 있었습니다. 여행지에 대한 추억 뿐만 아니라 함께한 분들과의 추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한 달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총 27명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어느 불화도 사고도 없이 여행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여행 중 모든 상황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26명의 여행자들을 잘 인솔해주신 김은경 팀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남미 외 세계 곳곳을 다녀보셔서 그런지 가이드분들보다도 많은 정보를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인솔자님의 설명으로 훨씬 깊이있는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 가이드 분들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셔서 여행에 활력이 되었습니다. 페루와 볼리비아에서의 현지인 가이드분들이 친구처럼 가깝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것들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특히, 이과수 폭포쪽 최웅진 가이드님께서 웃음도 많이 주시고 빠른 식사/수속 등을 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챙겨주신 덕분에 긴 여정의 끝자락에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큰 마음 먹고 떠났던 남미 여행을 평생 못 잊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눈으로 본 풍광은 사진에 다 담기지 않지만 시간이 지난 뒤에 보면 언제나 기억을 더 확장시켜주는 것 같아요. 딸애가 올린 멋진 사진 중 몇 장은 제 작품이랍니다~ 엄청 구박받으며 찍은 수백 장 중 한 컷이라나요^^::
너무 많은 경이로운 풍광들이 과부하로 이어져 어딜 보고 왔는지도 가물가물한데, 사진으로 보니 정말 대단한 여행을 하고 온 것 같아요.
엄지 척입니다~^^
사막에서의 사진이 너무너무 멋지네요. 우유니도 멋지고 어느 사진이 제일 좋은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다 멋집니다😁 따님과 어머니께서 친구처럼 지내시는 모습 보면서 무척 부러웠고 덕분에 이번 남미여행을 통해 평소에 자주 못보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셨어요. 두 분 모두 항상 지금처럼 밝은 에너지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윤아 선생님!
저도 자유여행에 익숙한지라 처음 패키지여행을 떠났을 때 의심 반 걱정반이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지낸 28일이라는 시간이 앞으로 나날들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좋은 날이셨길 바라봅니다.
다음 여행길에 뵙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