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에 남을 남미 여행! 작은별과 함께 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이동심
작성일
2024-03-24 03:22
조회
2720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가장 먼 곳부터 여행 하자며 우리 부부가 겁도 없이 첫 번째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남미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여러 여행사들을 돌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은별 여행사.
'어른들의 우아한 여행' 이라는 타이틀과 '남미 최다 송출'이라는 두 문구가 이번 여행을 이 여행사에 의지해도 되겠다는 믿음으로 자리 잡게 했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며 28일 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김영지 인솔자님을 비롯하여 스물 여섯 분 참 어른들의 배려와 웃음 덕분이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만난 각국의 현지 가이드 님들은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여행을 즐겁게 해 주셨고, 출발 전 공항에서 나누어 준 자외선 차단 모자는 여행 내내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고 준비해 준 멀티 탭도 호텔에서 유용하게 쓰였으며,다른 여행사와 달리 생각지도 못한 다른 이벤트들에 수시로 감동을 받으며 작은별 여행사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기인 남미를 28일이나 여행하면서 비를 만난 건 딱 두 번 뿐, 그것도 마추픽추에서 살짝 그리고 이과수 폭폭 보트 투어할 때였는데 어차피 물에 홀딱 젖을 거라 아무 상관이 없었으니 이런 날씨 복이 따라 준 것은 큰 행운이었습니다.
남미 여행을 결정하고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첫째, 나이 때문에 주저하신다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평소 건강 관리를 잘 하셨는지 70대이신 선생님들이 오히려 더 잘 가시고 아직 60도 안된 제가 최약체였습니다.
둘째, 고산병 절대 만만하게 볼 수 없습니다. 다양한 고산병 증상들은 생각보다 많이 힘듭니다. 저처럼 마른 사람이 고산병에 더욱 취약하다고 하니 여행 전에 운동을 많이 하시고 살을 좀 찌워서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구입한 고산병 약은 칠레로 넘어가는 날까지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셔서 편안한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호텔에서 따뜻한 물을 작은 보온병에 담아 드시면서 여행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셋째, 우리가 머물게 되는 호텔들은 정말 좋은 호텔들입니다. 속옷 정도는 저녁에 빨아서 널어 놓으면 되니까 속옷이나 양말을 너무 많이 가져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짐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출발하십시오. 그리고 혹시 호텔 안에 난방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생각되면 바로 말씀하셔서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곧 따뜻해 지겠지 하며 피곤하다고 그대로 주무시면 저처럼 감기에 걸리고 그러면 최소 일 주일은 감기 몸살로 또 고생합니다. 증상 별 감기 약도 충분히 준비해 가세요.
넷째, 서양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관계 없지만 저는 빵이나 베이컨 등을 잘 먹지 않는 편이라 한국에서 가져 간 비상식량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행 기간이 길기 때문에 조금 넉넉히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다섯째, 간단한 기념품을 사실 때는 마추픽추 올라갔다 와서 바로 밑에 큰 시장이 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페루와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지에서 시장이나 마트에 갈 때는 과일을 많이 사서 드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도착 3일 차라 아직 시차 적응이 되지 않아 모두가 잠든 새벽에 깨어 지난 여행을 돌아보니 힘들었지만 남미 다녀오길 잘했다 싶습니다. 연일 미세먼지 주의보로 뿌연 하늘을 보면서 남미의 파란 하늘과 상쾌한 공기가 그립습니다. 장엄한 풍경과 아름다운 대자연의 모습에 감탄을 연발하며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어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에 담아 왔습니다.
여행자들 입장에서 세심한 것까지 챙겨 준 작은별 여행사 대표님과 출발 전부터 여행 내내 친절로 대해 주신 작은별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여러 여행사들을 돌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은별 여행사.
'어른들의 우아한 여행' 이라는 타이틀과 '남미 최다 송출'이라는 두 문구가 이번 여행을 이 여행사에 의지해도 되겠다는 믿음으로 자리 잡게 했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며 28일 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김영지 인솔자님을 비롯하여 스물 여섯 분 참 어른들의 배려와 웃음 덕분이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만난 각국의 현지 가이드 님들은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여행을 즐겁게 해 주셨고, 출발 전 공항에서 나누어 준 자외선 차단 모자는 여행 내내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고 준비해 준 멀티 탭도 호텔에서 유용하게 쓰였으며,다른 여행사와 달리 생각지도 못한 다른 이벤트들에 수시로 감동을 받으며 작은별 여행사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기인 남미를 28일이나 여행하면서 비를 만난 건 딱 두 번 뿐, 그것도 마추픽추에서 살짝 그리고 이과수 폭폭 보트 투어할 때였는데 어차피 물에 홀딱 젖을 거라 아무 상관이 없었으니 이런 날씨 복이 따라 준 것은 큰 행운이었습니다.
남미 여행을 결정하고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첫째, 나이 때문에 주저하신다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평소 건강 관리를 잘 하셨는지 70대이신 선생님들이 오히려 더 잘 가시고 아직 60도 안된 제가 최약체였습니다.
둘째, 고산병 절대 만만하게 볼 수 없습니다. 다양한 고산병 증상들은 생각보다 많이 힘듭니다. 저처럼 마른 사람이 고산병에 더욱 취약하다고 하니 여행 전에 운동을 많이 하시고 살을 좀 찌워서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구입한 고산병 약은 칠레로 넘어가는 날까지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셔서 편안한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호텔에서 따뜻한 물을 작은 보온병에 담아 드시면서 여행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셋째, 우리가 머물게 되는 호텔들은 정말 좋은 호텔들입니다. 속옷 정도는 저녁에 빨아서 널어 놓으면 되니까 속옷이나 양말을 너무 많이 가져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짐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출발하십시오. 그리고 혹시 호텔 안에 난방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생각되면 바로 말씀하셔서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곧 따뜻해 지겠지 하며 피곤하다고 그대로 주무시면 저처럼 감기에 걸리고 그러면 최소 일 주일은 감기 몸살로 또 고생합니다. 증상 별 감기 약도 충분히 준비해 가세요.
넷째, 서양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관계 없지만 저는 빵이나 베이컨 등을 잘 먹지 않는 편이라 한국에서 가져 간 비상식량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행 기간이 길기 때문에 조금 넉넉히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다섯째, 간단한 기념품을 사실 때는 마추픽추 올라갔다 와서 바로 밑에 큰 시장이 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페루와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지에서 시장이나 마트에 갈 때는 과일을 많이 사서 드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도착 3일 차라 아직 시차 적응이 되지 않아 모두가 잠든 새벽에 깨어 지난 여행을 돌아보니 힘들었지만 남미 다녀오길 잘했다 싶습니다. 연일 미세먼지 주의보로 뿌연 하늘을 보면서 남미의 파란 하늘과 상쾌한 공기가 그립습니다. 장엄한 풍경과 아름다운 대자연의 모습에 감탄을 연발하며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어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에 담아 왔습니다.
여행자들 입장에서 세심한 것까지 챙겨 준 작은별 여행사 대표님과 출발 전부터 여행 내내 친절로 대해 주신 작은별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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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은별 여행사 입니다.
선생님 두 분의 첫 여행지를 저희 작은별에서 모셨다니 너무나 영광입니다! 작성해 주신 글들에 정말 많이 저희 스텝들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야 하는 남미, 그리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너무나 공감될 수 밖에 없는 문구입니다.
남미는 그 곳을 가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 조차 정말 큰 결정입니다.
첫 여정이 고산으로 힘드셨을텐데 좋은 팁까지 알려주셨네요!^^
앞으로 선생님 두 분의 삶의 여정에 이번 남미에서의 시간들이 즐거움이고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 여행도 작은별과 함께 그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작은별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