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7 이집트 + 요르단 한붓그리기팀!

많은여행 중에 중동지역의 새로운 여행이었습니다. 수천년 전 이집트문명의 유물과 건축물의 대단함에 그저 감탄사만 나오고 가는 곳곳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더라구요.
거기에 더해 신형석 인솔자겸 가이드의 재미있는 해설이 고교시절 가볍게 스쳐지나간 이집트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질수 있는 계기도 되었구요.
신형석 인솔자겸 가이드는 내가 다녀 본 수많은 여행 가이드 중에서도 최고였어요.
전문적인 지식도 있으면서 그걸 또 우리에게 잘전달하는 프로페셔널한 인솔자이자 가이드라 기회되면 꼭 다시 한번 만나고 싶더라구요.
작은별 측에선 훌륭한 인재가 아닌가 싶어요.
신형석 가이드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그 분야에서 성공하길 저 개인적으로 바랍니다.
삐오, 화이팅~~~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알렉산드리아에서입니다.
알렉산드리아 도시가 자체가 주는 느낌은 카이로와 분명 다른 느낌은 있었지만 볼거리는 그다지 큰 임팩트가 없어 카이로에서 3~4시간 버스이동에 다음날 요르단으로 가는 공항이동으로 오후시간 다 보내는, 게다가 저녁식사 시간도 애매해서 행버거 사는데 우리나라처럼 예약시스템도 되지않아 시간도 많이 걸리고 가이드의 너무 애쓰는 모습이 마음 쓰여 굳이 알렉산드리아를 들려야만 했었는지....
알렉산드리아를 들리지 않고 카이로에서나 아니면 요르단에서 1박을 더하면서 관광을 더하든지
그것도 안되면 하루를 줄이는 상품은 어떨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여행상품 만드는 팀에선 심혈을 기우려 상품을 내 놓겠지만서도 저뿐만이 아니라 같이간 일행들중에서도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것 빼고는 호텔이며 식사며 등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많이 추천하고 있어요.
편안한 여행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