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가이드님을 칭찬합니다.

남미.. 그 뜨거운 정열!!!
삼바와 탱고의 나라,
세계에세 제일 긴 안데스산맥과 사막, 폭포, 빙하 등 천혜의 자연조건, 불가사이한 건축물들과 조각상,
가난하지만 순박한 그들의 삶...

나의 버킷리스트 1위인 남미여행.
그 어느 때의 여행보다도 흥분되고, 벅찬 마음으로 남미로 향했다.

와치카나사막에서의 버기카투어는, 앞으로 다가올 약 3년 동안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렸다.

쿠스코 아르마스광장의 대성당은 잉카인에게 빼앗은 금의 일부로 성당 안은 온통 금으로 장식되어 있었는데, 황홀 그 자체였다.

잉카제국의 미스테리한 역사의 현장, 꿈에서도 그리던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픽추...
수준높은 건축기술, 물을 끌어들여 사용되도록 고안된 그들의 지혜에 머리가 저절로 숙여진다.

칼라파테에서의 호텔에서 바라보는 정경은 그야말로 영화의 한 장면이었다.
피곤하였지만 평온함과 안락함을 주는 자연의 기운이 함께 하였다.

크루즈를 타고 둘러보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록된 칼라파테의 빙하투어는 장관 중의 장관이었다.

지구에 생물이 존재하는 건 물때문이며, 그 물에서 생성되는 산소가 있기 때문이다.
생명의 원천인 물.. 폭포...
거대한 세계 제1의 폭포, 이과수폭포 앞에 서있는 인간은 한없이 한없이 작아보인다.

남미여행은 현지 가이드들의 눈부신 활약상이 빚어낸 빛나는 투어였다.
죽을 각오로 열심히 일하는 마추픽추 이반 가이드,
우유니 6번차 기사님에게도 정말 고맙고 뜨거운 감사의 메세지를 보내며, 이주하가이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브라질의 손진영가이드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