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 남미 여행 소감

남미는 신비롭고 경의로운 곳으로 모든 사람이 여행하고 싶어 하는 곳이다.

작은별... 작은별... 하며 뭔가 익숙하지 않은 느낌을 가지고 장도에 올랐다

이번 남미여행은 다른 여행과 다르게 스토리를 만들어주는 우아한 여행이었다

회사대표의 진솔한 인사와 정성껏 만든 가이드북이 이채로웠다

페루와 볼리비아에서 현지 가이드 및 스탭의 유니폼이며 친절한 태도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이들이 회사, 가족, 친척들도 아닐 진데 일사분란한 모습에 감사를 넘어 의아스럽기도 했다

잉카문명의 전설이 숨어있는 마추픽추와 우유니 소금사막,  볼리비아의 거친 사막과  파타고니아의 장관, 세계의 끝인 우수아이아,  페리토 모레노 빙하, 이과수 폭포 등등 평생 기억에 남는 스토리가 있는 우아한 여행이 되도록 한

회사대표의 경영철학과 확고한 운영방침에 찬사를 보냅니다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공로를 회사가 인정해주기 때문에 팀장을 비롯하여 가이드들이 한마음으로 여행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애써 노력한 것이다

노련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어온 팀장과  페루의 “아나”, 쿠스코와 마추픽추에서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고 역사자료를 준비해서 열심히 설명해준 “두 청년 네스토르 와 빅토르” , 우유니의 “알리”를 잊을 수 없다

이민 2세로 자랑스런 한국인임을 알리는 이과수의 “안드레”도 칭찬하고 싶다

가이드 모두를 칭찬하고 싶지만 제 기억 용량 부족으로 더 많은 가이드들을 칭찬하지 못함을 미안하게 생각 한다

작은별 여행사는 머지않아 남미의 큰별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번 남미여행의 옥에 티는 불의의 사고로 이억 만리 병원에서 외롭게 치료 중인 박선생님 생각에 가슴이시리다.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