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남미여행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이인우
작성일
2025-01-12 01:29
조회
216
대미불언(大美不言)(Beauty speaks for itself)!
이번 남미여행을 한 마디로 “큰 아름다움은 말이 필요없다”는 말로 요약하고 싶네요. 자연의 아름다움에 우리 25명의 여행 동지들과 김강현 인솔자가 하나가 되어 서로 양보하고 챙겨주면서 더 큰 아름다움을 만든 멋진 인생여행이었습니다.교직을 정년 퇴직하고 제2의 삶을 준비하던 중 아내의 정년 퇴직을 기념하여 남미여행을 계획하고 남미 여행의 일인자인 작은별 여행사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28일 이라는 장기간의 여행이라 두려운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페루의 리마 시티투어에서 연인의 공원은 남녀간의 사랑의 아름다움에 푹 빠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에 데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카에서 와카치나 버기카를 타고 사막의 모래언덕을 질주할 때는 놀이 동산의 롤러코스터보다 더한 스릴과 짜릿함을 맛보았으며 이어서 샌드 보딩을 타면서 어린 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며 모래 언덕 위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석양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바예스타 섬 보트 투어에서는 빼어난 풍광과 그 속에서 평화스럽게 살고 있는 펭귄과 바다사자 그리고 수많은 조류들을 보면서 자연의 보고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발 3,800미터의 쿠스코로 이동 후 일부 동료들은 고산병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몇몇은 설사 증세도 있었습니다. 잉카문명이 외세에 의해서 훼손된 모습을 보면서 역사와 문화의 보존의 중요성을 실감하면서 아쉬운 마음에 씁쓸함이 극에 달하였습니다
드디어 교과서에서 보았던 마추픽추로 가는 날입니다. 우루밤바에서 자고 페루레일을 타고 오얀따이탐보역을 출발하여 아구아스깔리엔떼스역에 도착하여 다시 서틀버스로 이동하는 경로는 마추픽추가 쉽게 우리들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에 해당하는 마추픽추는 해발 2,430미터에 위치하고 있는 태양의도시나 공중도시, 잃어버린 도시라고도 불리는데 1911년에 처음 발견되어 1983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다고 합니다. 마추픽추가 늙은 산이라는 뜻이라는 것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성스러운 계곡 투어는 잉카문명의 흔적을 따라 쿠스코 근교를 탐방하는 것으로 오안다이땀보와 모라이 계단식 밭과 살리내라스 염전등도 우리에게는 매우 생소한 장면이었으며 잉카문명의 위대함을 다시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라파즈 시티투어에서는 달의 계곡이라 불리는 곳이 가장 이색적으로 보였습니다. 닐 암스트롱이 달의 표면을 닮은 지형이라서 달의 계곡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또한 마녀시장의 골목의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했습니다.
티티카카호수는 페루와 볼리비아 국경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있는 호수로 해발 3,812미터에 위치해 있으며 잉카문명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는 호수입니다.
드디어 버킷 리스트 1위 우유니 소금사막.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멋진 장면에 기가 막혔습니다. 특히 소금 사막 위에서의 와인파티와 일몰의 모습은 장관 그대로 였습니다.
토레스델 파이네 국립공원은 세계 10대 절경에 속할 정도로 호수와 빙하를 한 곳에서 다 볼 수 있었습니다. 대자연의 신비에 경의를 표합니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 크루즈와 피츠로이 트레킹으로 체력단련!
세계 7대 자연경관이자 3대 폭포 중에 하나인 이과수 폭포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트를 타고 폭포 밑으로 들어가서 폭포수를 맞을 때의 그 시원함은 여행으로 지친 심신을 깨끗하게 씻어 주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작은별 여행사의 기획 능력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여행신청에서부터 여행이 시작될 때까지모든 과정을 카톡으로만 진행 했는데도 큰 불편이 없었으며, 특히 여행지가 바뀔 때 마다 현지 전문 가이드들이 나와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어서 너무 좋았으며 그 중에서도 이과수 폭포에서 최웅진(안드레) 가이드님의 열정적인 모습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석양을 바라 보면서 먹었던 와인 만찬 또한 오래 오래 기억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25명의 여행동지들이 한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면서 즐겁게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애쓴 김강현 인솔자의 헌신적 노력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벌써 다음 아프리카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작은별 여행사와의 새로운 인연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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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정말 감동적인 여행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큰 아름다움은 말이 필요 없다"는 말처럼, 이번 여행에서 경험하신 자연의 경이로움과 소중한 추억들이 선생님과 동행한 25명의 여행 동지들과 함께 더욱 특별했기를 바랍니다. 모든 일정과 순간들이 풍성하고 의미 깊었던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강현 인솔자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현지 가이드님들의 열정적인 설명 덕분에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을 것입니다. 특히 이과수 폭포와 우유니 소금사막에서의 순간들이 오랫동안 잊히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음 아프리카 여행도 작은별 여행사와 함께 하시길 기대하며, 또 다른 멋진 여행이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
-작은별 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