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남미 여행
작성자
김명희
작성일
2025-01-31 18:49
조회
1209
아∼ 남미 여행
10년 전 남 아프리카 여행 중 빅토리아 폭포를 보면서 담엔 남미 이과수 폭포다를 외쳤던 친구를 떠나보내고 남은 우리만 오게 된 28일간의 남미 여행이 꿈처럼 지나갔지만 마음속에선 아직도 남미 곳곳을 그리고 있네요.
1.페루
리마 시티 투어를 시작으로 나스카 라인 경 비행기 투어는 염려 반 기대 반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그 후 고산 증으로 힘들었던 쿠스코에서의 첫날도 조르단과 마리아님의 도움으로 빨리 극복 할 수 있었다.
파노라마 뷰 열차와 셔틀버스를 타고 간 마추피추의 여정도 그림처럼 남아있다.
2.볼리비아
언덕 위의 집에 거주하는 이들의 교통 수단인 케이블 카 타고 올라 간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우유니 소금 사막에서 소금 물 위에 투영된 물 그림자에 크게 환호했고, 황량하기만 한 알티플라노 고원을 지나 칠레 국경을 넘으면서 잠시 나마 쉴 수 있었던 천연 온천 또한 잊을 수 없다.
3.칠레
예술가들의 도시 답게 발파라이소 거리는 화려하고 전망 좋은 카페 등이 있어 자유 시간이 꿀처럼 달콤했다. 오후에 간 와이너리 투어가 기대 이하여서 그랬을까 ?
무척 아름답다는 국립 공원의 그레이 호수에서의 강한 파타고니아의 바람 또한 잊을 수 없다 .
4.아르헨티나
추운 날 먹을 수밖에 없던 찬 도시락, 호수만 바라보며 기대한 설산은 구름에 가려 볼 수 없었지만 오가며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풍광만으로도 피츠로이 트래킹은 충분했다.
가까이 다가가 보며 지구 온난화의 실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모레노 빙하 크루즈는 최고였다.
우수아이아는 세상의 끝이라는 의미 부여가 없다면 그냥 관광지인 섬이었다.
최선을 다했던 유예찬님의 노력에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티 투어와 문화 예술 투어는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과수의 악마의 목구멍이라는 아름다운 장면 하나로 이 모든 걸 날려버렸다.
세부 일정을 안내하며 살짝 알려 준(김규진님) 호텔 내의 커다란 애플 망고 나무는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했다.
5.브라질
이과수 폭포의 오전, 오후 투어는 최안드레님의 밝은 에너지와 함께 남미 여행의 마지막 꽃으로 기억된다.
마지막 일정인 리우에서의 일정도 많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저녁에 호텔에서 나와 걸었던 대서양 바닷가 해변과 거대한 산처럼 밀려오는 파도는 잊을 수 없다.
6.마지막
꿈 같이 지나가 버린 남미 여행은 힘들긴 했지만 누구나 한번은 꼭 가볼 만 곳으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역사적 사실에 근거 한 인솔자의 설명은 남미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전문성이 돋보이는 이보연 인솔자님, 각 지역 가이드님(제시카,조르단,마리아,크리스티안,안드레이나,파니,로드리고,빅토르,김마카엘라,유예찬,김규진,최안드레,세실리아), 일정을 같이한 1조부터 7조 모든 일원들의 덕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함께 한 모든 이들 행복했고 고마웠습니다.
10년 전 남 아프리카 여행 중 빅토리아 폭포를 보면서 담엔 남미 이과수 폭포다를 외쳤던 친구를 떠나보내고 남은 우리만 오게 된 28일간의 남미 여행이 꿈처럼 지나갔지만 마음속에선 아직도 남미 곳곳을 그리고 있네요.
1.페루
리마 시티 투어를 시작으로 나스카 라인 경 비행기 투어는 염려 반 기대 반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그 후 고산 증으로 힘들었던 쿠스코에서의 첫날도 조르단과 마리아님의 도움으로 빨리 극복 할 수 있었다.
파노라마 뷰 열차와 셔틀버스를 타고 간 마추피추의 여정도 그림처럼 남아있다.
2.볼리비아
언덕 위의 집에 거주하는 이들의 교통 수단인 케이블 카 타고 올라 간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우유니 소금 사막에서 소금 물 위에 투영된 물 그림자에 크게 환호했고, 황량하기만 한 알티플라노 고원을 지나 칠레 국경을 넘으면서 잠시 나마 쉴 수 있었던 천연 온천 또한 잊을 수 없다.
3.칠레
예술가들의 도시 답게 발파라이소 거리는 화려하고 전망 좋은 카페 등이 있어 자유 시간이 꿀처럼 달콤했다. 오후에 간 와이너리 투어가 기대 이하여서 그랬을까 ?
무척 아름답다는 국립 공원의 그레이 호수에서의 강한 파타고니아의 바람 또한 잊을 수 없다 .
4.아르헨티나
추운 날 먹을 수밖에 없던 찬 도시락, 호수만 바라보며 기대한 설산은 구름에 가려 볼 수 없었지만 오가며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풍광만으로도 피츠로이 트래킹은 충분했다.
가까이 다가가 보며 지구 온난화의 실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모레노 빙하 크루즈는 최고였다.
우수아이아는 세상의 끝이라는 의미 부여가 없다면 그냥 관광지인 섬이었다.
최선을 다했던 유예찬님의 노력에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티 투어와 문화 예술 투어는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과수의 악마의 목구멍이라는 아름다운 장면 하나로 이 모든 걸 날려버렸다.
세부 일정을 안내하며 살짝 알려 준(김규진님) 호텔 내의 커다란 애플 망고 나무는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했다.
5.브라질
이과수 폭포의 오전, 오후 투어는 최안드레님의 밝은 에너지와 함께 남미 여행의 마지막 꽃으로 기억된다.
마지막 일정인 리우에서의 일정도 많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저녁에 호텔에서 나와 걸었던 대서양 바닷가 해변과 거대한 산처럼 밀려오는 파도는 잊을 수 없다.
6.마지막
꿈 같이 지나가 버린 남미 여행은 힘들긴 했지만 누구나 한번은 꼭 가볼 만 곳으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역사적 사실에 근거 한 인솔자의 설명은 남미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전문성이 돋보이는 이보연 인솔자님, 각 지역 가이드님(제시카,조르단,마리아,크리스티안,안드레이나,파니,로드리고,빅토르,김마카엘라,유예찬,김규진,최안드레,세실리아), 일정을 같이한 1조부터 7조 모든 일원들의 덕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함께 한 모든 이들 행복했고 고마웠습니다.

남미 여행을 떠난 경험이 정말 특별했네요. 친구와 함께했던 꿈같은 여행이었을 텐데, 그 여행이 아직도 마음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는 것 같아요. 페루부터 시작해 브라질까지, 각국의 문화와 자연을 마음껏 즐겼던 여정이 떠오르네요.
특히 이과수 폭포는 마지막을 장식하며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되겠죠. 브라질에서의 여행이 그렇게 마무리되었다니, 정말 멋진 여행이었을 것 같아요.
여행 중의 고산지대에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마추피추나 우유니 소금 사막에서 느꼈던 감동까지 모두 다 기억에 남을 거예요. 그리고 가이드님들과 함께한 경험, 그들의 설명이 남미를 이해하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을지도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그런 특별한 여행을 함께한 친구들이나 여행 동료들과의 추억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그들이 있었기에 더 뜻깊은 여행이 되었겠죠?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작은별 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