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벌써 추억속으로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신승옥
작성일
2025-02-06 12:53
조회
1807
1월26일 도착하여 10여일이 자났다.
10년전에 아프리카 여행중 우리4쌍만 탄 배 2층에서 큰소리로 "다음에는 우리 같이 남미 가즈아~~" 외치며 약속했었는데 ᆢ제일 먼저 가자고 한 친구는 5년 전에 하늘나라로 가버리고 남은 우리는 다른 모임과 어울려서 꿈과같은 남미여행을 마쳤다. 친구야 ~ 하늘에서 우리 즐겁게 같이 여행했을 거라 믿는다. 보고싶고 그립구나!!
출발 2주전 남편이 별증상이 없었는데 폐렴판정을 받아 약을 복용하기 시작해서 쉽게 낫질않아 여행을 포기할까 망설였는데 의사샘께서 약복용하면서 가도 된다고하여 무거운 마음으로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여행을 좀 다닌 편이지만 마음도 어수선하고 28일간 입을 옷과 먹을 것들 컵라면 햇반 김 볶은김치 누릉지 상비약 영양제 처방약 등등 준비가 문제가 아니라 무게도 고려해서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며 처음해보는 세미패키지 여행은 준비부터 어려웠다.
설상가상으로 출발전에 나한테 감기가 들어왔다!
남편은 폐렴약 나는 감기약에 의존하면서 28일간의 일정을 다 소화했다. 감사할 뿐이다.
깔끔하고 신속하게 일처리하시는 이보연 인솔자님과
우리 친구들과 일행여러분들께 고마움을 표합니다.수고하시는 현지가이드님께도 감사드려요.
특히 고산병으로 헤메는 남편과 친구를 위해 산소구해서 바로 두움주셨던 쿠스코의 조르단가이드님과 사진찍을 때 멋진폼 가르쳐주신 마리아가이드님 아르헨티나 김규진 가이드님과 새투어가이드이신 김규진아버님 이과수감흥을 제대로 끌어올려주신 안드레가이드님 브라질에서 안스러워보이는 땀뻘뻘 흘리신 세실리아 가이드님 모두 수고하셨어요.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로 출발했지만 리마수도원의 지하에 가지런히 놓인 수많은 해골들, 마추피추, 우유니사막에서의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 셀 수없이 많은 홍학들이 노니는 끔같은 풍경의 그곳, 그레이호수의 모래바람으로 맞은 빰싸대기, 칠레국립공원의 광경, 상상을 초월한 모레노빙하, 파타고니아 최남단 이슈아이아, 아르헨티나 악마의목구멍에서 멍때리며 황홀했던 시간들, 브라질 이과수폭포의 웅장함과 아름다움, 하늘에서 쏟아진 비를 맞으며 안드레교주님과 한 배를 탔던 이과수폭포에서의 광기어린 26명의 신도?들, 등등 꿈만 같았던 나날들이었다.
몸이 안좋은 상태로 집으로 돌아오니 거의 1주일은 드러누워있다가 이제서야 일상으로 돌아왔다. 사진정리하다가 난생 처음으로 여행후기를 남겨본다.
대만배우 구준엽 아내가 여행중 폐렴으로 사망한 기사를 접했다.우리 부부가 위험한 상태로 남미여행을 다녀옴에
가슴을 쓰러내리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10년전에 아프리카 여행중 우리4쌍만 탄 배 2층에서 큰소리로 "다음에는 우리 같이 남미 가즈아~~" 외치며 약속했었는데 ᆢ제일 먼저 가자고 한 친구는 5년 전에 하늘나라로 가버리고 남은 우리는 다른 모임과 어울려서 꿈과같은 남미여행을 마쳤다. 친구야 ~ 하늘에서 우리 즐겁게 같이 여행했을 거라 믿는다. 보고싶고 그립구나!!
출발 2주전 남편이 별증상이 없었는데 폐렴판정을 받아 약을 복용하기 시작해서 쉽게 낫질않아 여행을 포기할까 망설였는데 의사샘께서 약복용하면서 가도 된다고하여 무거운 마음으로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여행을 좀 다닌 편이지만 마음도 어수선하고 28일간 입을 옷과 먹을 것들 컵라면 햇반 김 볶은김치 누릉지 상비약 영양제 처방약 등등 준비가 문제가 아니라 무게도 고려해서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며 처음해보는 세미패키지 여행은 준비부터 어려웠다.
설상가상으로 출발전에 나한테 감기가 들어왔다!
남편은 폐렴약 나는 감기약에 의존하면서 28일간의 일정을 다 소화했다. 감사할 뿐이다.
깔끔하고 신속하게 일처리하시는 이보연 인솔자님과
우리 친구들과 일행여러분들께 고마움을 표합니다.수고하시는 현지가이드님께도 감사드려요.
특히 고산병으로 헤메는 남편과 친구를 위해 산소구해서 바로 두움주셨던 쿠스코의 조르단가이드님과 사진찍을 때 멋진폼 가르쳐주신 마리아가이드님 아르헨티나 김규진 가이드님과 새투어가이드이신 김규진아버님 이과수감흥을 제대로 끌어올려주신 안드레가이드님 브라질에서 안스러워보이는 땀뻘뻘 흘리신 세실리아 가이드님 모두 수고하셨어요.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로 출발했지만 리마수도원의 지하에 가지런히 놓인 수많은 해골들, 마추피추, 우유니사막에서의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 셀 수없이 많은 홍학들이 노니는 끔같은 풍경의 그곳, 그레이호수의 모래바람으로 맞은 빰싸대기, 칠레국립공원의 광경, 상상을 초월한 모레노빙하, 파타고니아 최남단 이슈아이아, 아르헨티나 악마의목구멍에서 멍때리며 황홀했던 시간들, 브라질 이과수폭포의 웅장함과 아름다움, 하늘에서 쏟아진 비를 맞으며 안드레교주님과 한 배를 탔던 이과수폭포에서의 광기어린 26명의 신도?들, 등등 꿈만 같았던 나날들이었다.
몸이 안좋은 상태로 집으로 돌아오니 거의 1주일은 드러누워있다가 이제서야 일상으로 돌아왔다. 사진정리하다가 난생 처음으로 여행후기를 남겨본다.
대만배우 구준엽 아내가 여행중 폐렴으로 사망한 기사를 접했다.우리 부부가 위험한 상태로 남미여행을 다녀옴에
가슴을 쓰러내리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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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행을 떠나기 전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멋진 여행을 마친 것에 대해 축하드리고,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행 준비부터 세심하게 챙기셨던 것과 여러가지 도전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일정을 소화하신 모습이 정말 대단하네요.
남미에서의 다채로운 경험들—마추피추, 우유니 사막, 이과수 폭포 등 그 순간들 속에서 느꼈던 감동들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가이드님들께서 보여주신 배려와 친절 덕분에 여행이 더욱 특별했던 것 같아요.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작은별 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