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1/6~2/2)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김용숙
작성일
2025-02-10 05:07
조회
1694
환갑기념으로 남편이 기획한 남미여행.
브라질의 더워속에 있다가 애틀랜타 거쳐 인천에 오니 추위가 적응 안됐던지 감기가 와서 일주일 밤낮없이 잠만 자다가 이제야 정신이 드는 듯 하다.
우리는 1월1일 로마에서 머물다 리마에 5일 도착, 본진팀과 다음날 합류했다.
이카사막에서 신나는 샌드보딩 체험과 환상적인 선셋 풍광에 많은 사진을 찍었다. 에나가이드의 진심어린 환대에 기분이 업되었고 이국적인 사막리조트도 인상깊었다.
쿠스코에서는 볼거리를 많이 놓쳐서 시간이 아쉬웠다.쿠스코 아래 외딴마을 호텔에서 하루 묵지말고 차라리 3일 연박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볼리비아에서 갑자기 변경된 스케쥴에 우리끼리 알아본 투어버스에 은영쌤과 미라쌤이 일일인솔자가 되어 수고해 주셨다.그리하여 못볼뻔한 달의계곡과 케이블카 세개 노선을 타며 항공뷰로 라파즈 시내를 보게 되었다. 두분 선생님께 감사해요.
우유니의 신비한 모습과 소금호텔에서의 신기함은 감동적이었다.
칠레에서 와이너리투어 대신 골프투어를 선택(토스카나에서 와이너리 투어 하였기에),안데스 산맥에 있는 골프장에서 앞뒤팀 신경 안쓰면서 여유있는 라운딩 후 워터파크 온천리조트에서 피로를 풀었다. 골프가이드님이 라운딩 내내 동행해 주시며 불편함 없도록 도와 주셨고 그늘집에서 칠레식 점심식사와 푸짐한 체리도 제공해 주셨다. 직접 수영복 입으시고 온천이용 도와주시며 사진도 찍어주시는 등 세심한 배려에 감사했다. 바닷가 골프장도 아름답다는데 건물외관만 보는 시티투어 대신 바닷가에서 하루 더 라운딩할걸 싶었다. 가이드님이 도토리묵 쑤어놓은게 많다면서 저녁초대 해주셔서 쿠쿠로 지은 찰진 밥에 김치와 도토리묵으로 제대로된 한식을 먹고 감격했다. 교민으로 오래 사시면서 고국의 여행객들에게 진심으로 대해주심에 감동했다.
아르헨티나에서 한인가이드를 보니 반가웠다.김 미카엘라? 였던가.나이어린 학생이 프로 못지않은 섬세함으로 사진첩의 동물들을 설명해 주어 궁금함이 해소되었고 여러정보의 안내로 역시 한인가이드가 편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피츠로이트레킹은 하루종일 비가와서 고행이었다.굳이 이런날에 현지 트레킹가이드 두명이나 대동하며 진행해야 하나 싶었다.
우수아이아의 시내접근성이 불편한 산꼭대기 호텔은 뷰와 편리성 중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과수에서 만난 한인가이드,일명 따봉가이드이신 김규진님은 세심한 슈퍼마켓 안내와 호텔 안내로 애플망고의 추억을 갖게 해주어 감사했다.폭포 속으로의 보트투어도 함께 하고 즐거움을 같이 나누며 정신없는 와중에 사진도 찍어주셔서 감사했다.

브라질의 더워속에 있다가 애틀랜타 거쳐 인천에 오니 추위가 적응 안됐던지 감기가 와서 일주일 밤낮없이 잠만 자다가 이제야 정신이 드는 듯 하다.
우리는 1월1일 로마에서 머물다 리마에 5일 도착, 본진팀과 다음날 합류했다.
이카사막에서 신나는 샌드보딩 체험과 환상적인 선셋 풍광에 많은 사진을 찍었다. 에나가이드의 진심어린 환대에 기분이 업되었고 이국적인 사막리조트도 인상깊었다.
쿠스코에서는 볼거리를 많이 놓쳐서 시간이 아쉬웠다.쿠스코 아래 외딴마을 호텔에서 하루 묵지말고 차라리 3일 연박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볼리비아에서 갑자기 변경된 스케쥴에 우리끼리 알아본 투어버스에 은영쌤과 미라쌤이 일일인솔자가 되어 수고해 주셨다.그리하여 못볼뻔한 달의계곡과 케이블카 세개 노선을 타며 항공뷰로 라파즈 시내를 보게 되었다. 두분 선생님께 감사해요.
우유니의 신비한 모습과 소금호텔에서의 신기함은 감동적이었다.
칠레에서 와이너리투어 대신 골프투어를 선택(토스카나에서 와이너리 투어 하였기에),안데스 산맥에 있는 골프장에서 앞뒤팀 신경 안쓰면서 여유있는 라운딩 후 워터파크 온천리조트에서 피로를 풀었다. 골프가이드님이 라운딩 내내 동행해 주시며 불편함 없도록 도와 주셨고 그늘집에서 칠레식 점심식사와 푸짐한 체리도 제공해 주셨다. 직접 수영복 입으시고 온천이용 도와주시며 사진도 찍어주시는 등 세심한 배려에 감사했다. 바닷가 골프장도 아름답다는데 건물외관만 보는 시티투어 대신 바닷가에서 하루 더 라운딩할걸 싶었다. 가이드님이 도토리묵 쑤어놓은게 많다면서 저녁초대 해주셔서 쿠쿠로 지은 찰진 밥에 김치와 도토리묵으로 제대로된 한식을 먹고 감격했다. 교민으로 오래 사시면서 고국의 여행객들에게 진심으로 대해주심에 감동했다.
아르헨티나에서 한인가이드를 보니 반가웠다.김 미카엘라? 였던가.나이어린 학생이 프로 못지않은 섬세함으로 사진첩의 동물들을 설명해 주어 궁금함이 해소되었고 여러정보의 안내로 역시 한인가이드가 편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피츠로이트레킹은 하루종일 비가와서 고행이었다.굳이 이런날에 현지 트레킹가이드 두명이나 대동하며 진행해야 하나 싶었다.
우수아이아의 시내접근성이 불편한 산꼭대기 호텔은 뷰와 편리성 중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과수에서 만난 한인가이드,일명 따봉가이드이신 김규진님은 세심한 슈퍼마켓 안내와 호텔 안내로 애플망고의 추억을 갖게 해주어 감사했다.폭포 속으로의 보트투어도 함께 하고 즐거움을 같이 나누며 정신없는 와중에 사진도 찍어주셔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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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을 기념한 특별한 남미 여행, 정말 뜻깊은 시간이셨을 것 같습니다. 이카 사막에서의 샌드보딩과 선셋, 볼리비아 소금호텔에서의 신비한 경험, 칠레에서의 골프와 온천 리조트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득했죠. 무엇보다 한인가이드님의 섬세한 안내와 현지 가이드들의 배려 덕분에 여행이 더욱 특별했던 것 같아요. 피츠로이 트레킹은 날씨가 힘들었지만 끝까지 즐기셨고, 이과수 폭포에서의 보트 투어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저희와 함께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기대합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
작은별 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