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윤형섭
작성일
2025-02-10 09:37
조회
4243

2025년 1월 11일 부터 2025년 2월 7일까지 최종현 팀장님이 인솔한 남미여행을 끝마친지 3일이 지났으나
28일간의 추억들(처음 페루 리마부터 시작해서 이카에서의 버기카, 오아시스, 샌드버드와 노을, 나스카에서의 경비행기, 마추픽추 등 )이선명하게 생각납니다.
고산증으로 걱정도 있었지만 우리 팀 25명 모두 괜찮았던 것 같았고,
페루 가이드인 에드가르가 설명을 열심히 해주었어서 여행 내내 즐거웠고, 캡틴 화니도 열정이 대단했었습니다.
그리고 볼리비아의 시골 역 같았던 공항도 인상적이었고 우유니 사막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가장 가고 싶었던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 이었는데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경치가 깨끗하고 환경적으로도 너무 좋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피츠로이 산행에서는 카프리 호수의 경치도 너무 좋고 빙하의 끝판왕인 모레노 빙하가 햇살을 받아 유빙이 푸른색과 하얀색 두 가지로 너무 멋있었습니다.
땅끝마을 우수아이아에서의 세상 끝 등대 바다사자의 여유로운 모습도 감동적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했을 때는 그동안의 선선했던 날과는 다르게 상당히 더웠습니다.
날이 더워져서인지 무리가 되었던건지 컨디션이 조금 안좋았지만 도착 다음날 탱고쇼를 재미있게 보고 자고 일어나니
다리에 이상이 생겨서 많이 힘들었는데 최종현 팀장님과 팀원들의 도움으로 여행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메인으로 사진에 올린 이과수 폭포였는데 굉장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보트투어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옷이 다 젖었지만 팀원들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여기서는 교포 2세이신 안드레 최 가이드가 최선을 다 해주셨는데, 보트투어에서의 즐거움에도 일조해주었습니다.
여행내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함께 해 주신 팀원 여러분들과 팀장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팀장 최종현님 팀원들과 다리가 아팠던 저를 챙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28일을 함께 해주신 우리팀 항상 지금처럼 화이팅입니다!
그라시아스! 따봉! 입니다.
28일간의 남미 여행, 정말 많은 추억을 남기셨네요! 페루 리마부터 시작해 이카에서의 샌드버딩, 나스카의 경비행기, 마추픽추 등 다양한 경험이 한데 어우러진 여행이었을 거라 상상됩니다. 고산증 걱정 속에서도 모두 건강하게 즐기셨고, 페루와 볼리비아 가이드들의 열정적인 안내 덕분에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되셨겠죠. 🌍
특히 파타고니아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과 피츠로이 산행, 우수아이아에서의 바다사자까지 매 순간이 감동적이었을 것입니다. 이과수 폭포에서의 보트 투어도 기억에 남을만한 순간이었겠죠? 💦
최종현 팀장님과 팀원들의 도움 덕분에 어려운 순간도 잘 넘기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여행 내내 함께해 주신 팀원들, 그리고 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
작은별 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