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사랑에 빠지다!!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윤미선
작성일
2025-03-10 13:19
조회
281
꿈만 같았던 28일간의 남미여행이 끝났습니다.
집으로 돌아온지 6일이 되었지만, 저는 아직도 꿈속에서 남미를 벗어나고있지않네요. 어늘 날에는 우유니를 거닐고 어느날에는 파타고니아를 돌아보고 있는 자신을 보고 남미 여행이 주었던 큰 감명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됩니다.
이보연 인솔자님은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계셨어요. 팀원들이 불안하지않게 적절히 여행지를 안내해주고, 환전이나 식당 문제도 늘 적절히 안내해주셨어요.
인원을 체크한 후 외치던 "파모스!!"
그 외침을 들으면 모든 일행이 안전하게 하나의 일정을 마치고 모였구나라는 안심을 하게 되고 이동하게 될 다른 곳은 어떤 곳일지 기대감을 갖게하는 표시이기도 했어요.
너무나도 능숙하게 팀원들을 이끌고 언제나 미소를 잃지않으셨던 모습을 기억할게요.
기나긴 비행시간을 마치고 도착한 리마에서 만났던 현지가이드 '아나'
많은 소품들과 현지 민속춤을 준비해와서 페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많이 애써주셨어요. '선생님~~ 너~~무~~ 좋아요~~'라며 우리말로 말해며 안내해주던 그녀! 함께했던 친구들과 아나체 어투를 서로 흉내내며 웃음 지었던 기억도 있어요.(결코 아나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그녀의 말투가 독툭해서였답니다.)
쿠스코에서 만난 조르단은 일행들의 마음을 알아채듯 성심껏 사진을 찍어주고, 늘 뒤에서 때로는 앞에서 일행들을 챙겨주셨지요. "대박!!"하며 외치던 그 서글서글한 모습이 좋았답니다.
라파스에서 만난 크리스티안과 안드레이나도 감사해요. 인상적인 달의 계곡과 대중교통 수단인 케이블카, 도시를 전망할 수있는 전망대에서의 따뜻한 차 한잔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준비해 준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우유니에서 만나 알티플라노 고원을 넘기까지 애써주신 알리!!
우유니에서의 멋진 만찬과 생일잔치를 기억해요. 알티플라노 고원을 1박2일동안 오프로드로 달린다는게 어떤건지 전혀 예측할 수 없었는데 정말 액티브하면서도 교산증으로 쉽지않은 길이었어요. 그 길에서 지프차 기사님들과 소통하며 심하게 고산증에 시달린 친구까지 무사히 국겯ㅇ을 넘을 수 있께 해주셨네요.
산티아고에서 만난 이현호님!! 정말 칠레에 대한 많은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현지에서 한국인과 한국을 알리기 위해 애쓰시고 계신 모습도 보았어요. 일행 중 한 팀이 필요한 물건이 있었는데, 투어를 마친 후 개안 시간을 기꺼이 내주며 쇼핑몰까지 함께 하여 헤매지않고 무사히 물건을 사고 호테ㅐㄹ까지 귀가할 수 잇도록 해주셨어요. 발파라이소까지 이동하면서 창 밖으로 보이는 자연에 대해 설명도 잘 해주셔서 진행되고 있는 사막화와 와이너리의 포도밭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칼라파테에서 만난 김마카엘라 가이드님!! 생각보다 젊으신 분이 나와서 약간 의외였었는데, 참 해박하게 설명해주시고 무엇보다 씩씩하게 지내시는 모습이 좋았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손진여 가이드님!! 열정적이였어요. "따봉!"을 외치시던 모습을 보며 처음에는 너무나도 오래전에 유행혔던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현지어로 '오케이!!'임을 알게되면서부터는 적극 따봉!으로 소통했지요.
이과수의 최안드레님!!! 최고의 가이드라고 말해도 될만큼 그 열정과 능력은 이루말할 수 없네요. 보트 투어 할 때 최안드레님 아니면 그런 환상적인 경험을 어떻게 할 수 있었겠어요. 세심하게 타올을 챙겨주셔서 젖은 몸을 닦기가 쉬웠고, 물줄기를 뚫고 찍어주신 영상 덕에 아직도 생생히 보트 투어의 생생함을 간직할 수 있지요.
리우의 마리오 님은 능숙하고 아는 게 정말 많은 인솔자였어요.
마리오님의 능력인지 작은별의 능력인지는 모르겠으나 삼바 카니발을 그렇게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경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그 몇 중의 한사람이 되었다는게 지금도 참으로 꿈같은 일입니다.
친구들 4명과 함께 했던 남미여행이었는데, 여행을 하는 내내 친구들과 작은별을 통해서 여행 온 것을 얼마나 고마워하고 자랑스러워했는지 몰라요. 현지 상황에 잘 대처해주고 다른 여행사와 다른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이 있고, 작은 부분들까지 자랑스런 대한민국에서 왔음을 잊지않게 해주셔서 나름 국뽕에 차서 다녔습니다.
내 인생에서 언제 또 남미를 갈 수 있겠어! 라는 생각으로 다녀왔지만...
내 인생에서 언제 또 남미에 가봐야지!! 라는 생각이 되었어요.
꿈만 같았던 28일간의 여정을 함께 해주신 이보연 인솔자님과 현지 가이드님들, 그리고 작은별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집으로 돌아온지 6일이 되었지만, 저는 아직도 꿈속에서 남미를 벗어나고있지않네요. 어늘 날에는 우유니를 거닐고 어느날에는 파타고니아를 돌아보고 있는 자신을 보고 남미 여행이 주었던 큰 감명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됩니다.
이보연 인솔자님은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계셨어요. 팀원들이 불안하지않게 적절히 여행지를 안내해주고, 환전이나 식당 문제도 늘 적절히 안내해주셨어요.
인원을 체크한 후 외치던 "파모스!!"
그 외침을 들으면 모든 일행이 안전하게 하나의 일정을 마치고 모였구나라는 안심을 하게 되고 이동하게 될 다른 곳은 어떤 곳일지 기대감을 갖게하는 표시이기도 했어요.
너무나도 능숙하게 팀원들을 이끌고 언제나 미소를 잃지않으셨던 모습을 기억할게요.
기나긴 비행시간을 마치고 도착한 리마에서 만났던 현지가이드 '아나'
많은 소품들과 현지 민속춤을 준비해와서 페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많이 애써주셨어요. '선생님~~ 너~~무~~ 좋아요~~'라며 우리말로 말해며 안내해주던 그녀! 함께했던 친구들과 아나체 어투를 서로 흉내내며 웃음 지었던 기억도 있어요.(결코 아나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그녀의 말투가 독툭해서였답니다.)
쿠스코에서 만난 조르단은 일행들의 마음을 알아채듯 성심껏 사진을 찍어주고, 늘 뒤에서 때로는 앞에서 일행들을 챙겨주셨지요. "대박!!"하며 외치던 그 서글서글한 모습이 좋았답니다.
라파스에서 만난 크리스티안과 안드레이나도 감사해요. 인상적인 달의 계곡과 대중교통 수단인 케이블카, 도시를 전망할 수있는 전망대에서의 따뜻한 차 한잔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준비해 준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우유니에서 만나 알티플라노 고원을 넘기까지 애써주신 알리!!
우유니에서의 멋진 만찬과 생일잔치를 기억해요. 알티플라노 고원을 1박2일동안 오프로드로 달린다는게 어떤건지 전혀 예측할 수 없었는데 정말 액티브하면서도 교산증으로 쉽지않은 길이었어요. 그 길에서 지프차 기사님들과 소통하며 심하게 고산증에 시달린 친구까지 무사히 국겯ㅇ을 넘을 수 있께 해주셨네요.
산티아고에서 만난 이현호님!! 정말 칠레에 대한 많은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현지에서 한국인과 한국을 알리기 위해 애쓰시고 계신 모습도 보았어요. 일행 중 한 팀이 필요한 물건이 있었는데, 투어를 마친 후 개안 시간을 기꺼이 내주며 쇼핑몰까지 함께 하여 헤매지않고 무사히 물건을 사고 호테ㅐㄹ까지 귀가할 수 잇도록 해주셨어요. 발파라이소까지 이동하면서 창 밖으로 보이는 자연에 대해 설명도 잘 해주셔서 진행되고 있는 사막화와 와이너리의 포도밭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칼라파테에서 만난 김마카엘라 가이드님!! 생각보다 젊으신 분이 나와서 약간 의외였었는데, 참 해박하게 설명해주시고 무엇보다 씩씩하게 지내시는 모습이 좋았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손진여 가이드님!! 열정적이였어요. "따봉!"을 외치시던 모습을 보며 처음에는 너무나도 오래전에 유행혔던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현지어로 '오케이!!'임을 알게되면서부터는 적극 따봉!으로 소통했지요.
이과수의 최안드레님!!! 최고의 가이드라고 말해도 될만큼 그 열정과 능력은 이루말할 수 없네요. 보트 투어 할 때 최안드레님 아니면 그런 환상적인 경험을 어떻게 할 수 있었겠어요. 세심하게 타올을 챙겨주셔서 젖은 몸을 닦기가 쉬웠고, 물줄기를 뚫고 찍어주신 영상 덕에 아직도 생생히 보트 투어의 생생함을 간직할 수 있지요.
리우의 마리오 님은 능숙하고 아는 게 정말 많은 인솔자였어요.
마리오님의 능력인지 작은별의 능력인지는 모르겠으나 삼바 카니발을 그렇게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경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그 몇 중의 한사람이 되었다는게 지금도 참으로 꿈같은 일입니다.
친구들 4명과 함께 했던 남미여행이었는데, 여행을 하는 내내 친구들과 작은별을 통해서 여행 온 것을 얼마나 고마워하고 자랑스러워했는지 몰라요. 현지 상황에 잘 대처해주고 다른 여행사와 다른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이 있고, 작은 부분들까지 자랑스런 대한민국에서 왔음을 잊지않게 해주셔서 나름 국뽕에 차서 다녔습니다.
내 인생에서 언제 또 남미를 갈 수 있겠어! 라는 생각으로 다녀왔지만...
내 인생에서 언제 또 남미에 가봐야지!! 라는 생각이 되었어요.
꿈만 같았던 28일간의 여정을 함께 해주신 이보연 인솔자님과 현지 가이드님들, 그리고 작은별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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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남미 여행을 선택하실 때 작은별여행사를 믿고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꿈같은 28일간의 여정을 보내시고 온 것 같아 기쁩니다.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글을 읽으니 저 또한 선생님과 함께 여행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남미가 느껴집니다.
인솔자 및 현지 가이드, 기사에게 남겨주신 칭찬 말씀은 저희가 대신하여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으며,
선생님의 인생에 작은별여행사와 함께 한 아름다운 남미에서의 추억이 큰 의미로 남길 바랍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작은별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