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남미여행 (20250212-20250311)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김충렬
작성일
2025-03-17 20:53
조회
837
작은별여행사의 남미 28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몇 년을 기다리며 꿈꿔왔던 버킷리스트! 한 편의 장편 영화 같은 감동과 추억이 가득한 여정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와우~ 이렇게 많이 다녔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순간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그때의 감동과 행복한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먼저, 박국환 팀장님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박국환 팀장님은 유창한 스페인어로 (완전 부럽!!) 실감 나는 안내를 해주셨고, 철저한 일정 관리와 세심한 배려로 여행을 더욱 품격 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을 함께한 26명의 팀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서로 배려하며 멋진 팀워크를 보여주셨고, 특히 부산에서 오신 분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유머 덕분에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각국에서 함께해준 가이드님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리마 광장과 포도원에서 춤을 추며 열정을 불태우던 아나 (볼매!), 고대 잉카 문화를 실감 나게 여러가지 소품과 책자를 준비하여 설명해준 에드가와 에르네스토, 칠레의 역사와 현황을 소상히 알려주신 산티아고의 이현호 변호사님 (꼭! 국회위원 당선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마력적인 미소로 무한 긍정 에너지를 전해주신 이과수의 ‘따봉~!!’ 안드레 가이드님까지, 모두 덕분에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물론, 토레스델파이네의 가이드(가브XXX) 처럼 칠레인 특유의 우월 의식이 느껴지는 말투를 느낀 경우도 있었지만, 많은 가이드분들의 열정과 친절이 빛난 여행이었습니다.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마추픽추에서는 신비로운 잉카 문명 앞에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고, 우유니 사막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소금 평원 위에서 환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이과수 폭포의 거대한 물줄기 앞에서는 자연의 위대함에 숙연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쿠스코에서 우루밤바로 향하는 길은 큰 감동이었습니다. 구름이 걸터 앉아 쉬고 있는 고산의 풍경은 신비롭고 웅장했으며, 마추픽추로 가는 기차 창밖으로 펼쳐지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입국을 앞두고 ‘어부인’께서 숙소에 여권을 두고 오는 바람에 (ㅠ.ㅠ) 순간 당황했지만, 팀장님의 신속하고 배려 깊은 대처 덕분에 무사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찾지 못했다면….?? 돌이켜보면 아찔했던 순간이지만 (Don’t cry for me Argentina), 이제는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에피소드로 남았습니다. 오래오래 어부인 앞에서 되새김질 (remind) 할 것 같네요.
이 여행을 통해 단순한 관광이 아닌, 남미의 역사와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은별여행사의 사전안내, 체계적인 일정, 훌륭한 팀장님, 가이드님들, 그리고 같이하신 팀원분들 덕분에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
김충렬 드림
PS) 첨부하는 사진은 볼리비아의 라파즈 킬리킬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먼저, 박국환 팀장님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박국환 팀장님은 유창한 스페인어로 (완전 부럽!!) 실감 나는 안내를 해주셨고, 철저한 일정 관리와 세심한 배려로 여행을 더욱 품격 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을 함께한 26명의 팀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서로 배려하며 멋진 팀워크를 보여주셨고, 특히 부산에서 오신 분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유머 덕분에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각국에서 함께해준 가이드님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리마 광장과 포도원에서 춤을 추며 열정을 불태우던 아나 (볼매!), 고대 잉카 문화를 실감 나게 여러가지 소품과 책자를 준비하여 설명해준 에드가와 에르네스토, 칠레의 역사와 현황을 소상히 알려주신 산티아고의 이현호 변호사님 (꼭! 국회위원 당선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마력적인 미소로 무한 긍정 에너지를 전해주신 이과수의 ‘따봉~!!’ 안드레 가이드님까지, 모두 덕분에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물론, 토레스델파이네의 가이드(가브XXX) 처럼 칠레인 특유의 우월 의식이 느껴지는 말투를 느낀 경우도 있었지만, 많은 가이드분들의 열정과 친절이 빛난 여행이었습니다.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마추픽추에서는 신비로운 잉카 문명 앞에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고, 우유니 사막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소금 평원 위에서 환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이과수 폭포의 거대한 물줄기 앞에서는 자연의 위대함에 숙연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쿠스코에서 우루밤바로 향하는 길은 큰 감동이었습니다. 구름이 걸터 앉아 쉬고 있는 고산의 풍경은 신비롭고 웅장했으며, 마추픽추로 가는 기차 창밖으로 펼쳐지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입국을 앞두고 ‘어부인’께서 숙소에 여권을 두고 오는 바람에 (ㅠ.ㅠ) 순간 당황했지만, 팀장님의 신속하고 배려 깊은 대처 덕분에 무사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찾지 못했다면….?? 돌이켜보면 아찔했던 순간이지만 (Don’t cry for me Argentina), 이제는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에피소드로 남았습니다. 오래오래 어부인 앞에서 되새김질 (remind) 할 것 같네요.
이 여행을 통해 단순한 관광이 아닌, 남미의 역사와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은별여행사의 사전안내, 체계적인 일정, 훌륭한 팀장님, 가이드님들, 그리고 같이하신 팀원분들 덕분에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
김충렬 드림
PS) 첨부하는 사진은 볼리비아의 라파즈 킬리킬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남미 여행을 선택하실 때 작은별여행사를 믿고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글과 사진을 보니, 28일간의 여정이 마치 영화 한 편처럼 보입니다.
박국환 인솔자 및 현지 가이드에게 남겨주신 칭찬 말씀은 저희가 대신하여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인생에 작은별여행사와 함께 한 아름다운 남미에서의 추억이 큰 의미로 남길 바랍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작은별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