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혼자서는 하기 힘든 남미여행을 편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게 기획해 주신 작은별여행사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즐거움이란 낯선환경에 대한 설렘이라  생각한다. 북적이는 도심속의 일상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도회적 화려함은 아니지만 끝없이 펼쳐지는 남미의 대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은 눈이 부시도록 찬란했던   '환희' 그 자체였다.

이번 여행은 그동안 직장생활하느라 열심히 움직인 몸을 달래는 시간이었고 내생의 삶의 맛을 풍성하게 해 줘서 앞으로의 나의 삶을 충만하게 살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된 것 같아 너무도 행복했다.

퇴직 후 인생이모작을 준비하신다면 먼저 남미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너무나 먼거리이기에 시간과 건강이 허락할 때 가면 좋을 듯 싶어서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인간은 함께할 때 더 인간다울 수 있듯이 자유여행보다 여럿이 함께 할 수 있는 패키지여행만의 즐거움과 편리함이 있어 좋은거 같다.

다음은 이번 여행에서의 관계자분들을 칭찬하고자 한다.먼저 작은별여행사의 별인 장진석 인솔자님을 칭찬합니다. 인솔자로서 갖춰야될 자질(리더쉽,통솔력,친절함,서비스정신 등)이 완벽하지만 특히 위기상황시 대처능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국가별 지역별 현지 가이드분들도 소통에 있어서 다소 어려움은 있었지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모든분들이 다 친절하였지만 특히 성스러운 계곡, 우유니에서 기사님과 가이드, 빙하투어시 푸우라는 별명의 가이드님,
산티아고 외국젊은 가이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국어가 완벽한 매력넘치는 가이드, 이과수 안드레, 리우 세실리아 등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