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을 꿈꿔오다 SA250223

오랫동안 남미여행 을 꿈꿔오다가 큰맘먹고 남미원정대에 합류하여 시작한28일간의 여행은 그야말로 형용할수없을만큼 경이로운 풍경에 빠져들기에 충분하였다.

특히 원성호인솔자님의 시종일관 매의눈으로 지켜보시며 관리함은 물론 세심한 배려 덕분에 27명모두 건강한모습으로 안전하게 여행을 완주할수있었음에 감사하며 또한 시시각각으로 멋진사진과 영상 촬영해주셔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다

현지가이드모두 친절하고 열심이었으며 이과수일대를 자유자재로 평정할것같은 안드레가이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1)영상매체에서만 보았던 첩첩산중에 도시를건축한 잉카문명 의 유적지 마츄픽츄는 불가사의할정도로 놀라워보였다.

2)라파즈의 교통수단인 케이블카와 산정상까지 빼곡하게 들어선 집들이 꽤 인상적이었고 소수민족들의 축제도 볼꺼리였다

3)파란하늘과 하얀구름아래 새하얀소금사막에 비치는 우유니소금사막 풍경은 비현실적인듯 황홀함 마져들었다

4) 우수아이아 의 바다사자, 황제가마우지,땅끝등대 땅끝우체국. 기차. 메로구이도 기억에 생생하다

5)아르헨티나 에서 본 악마의목구멍 이과수폭포는 규모와 폭포소리에 압도당하는듯 하였고 브라질에서본 이과수폭포는 다채롭고 아름다웠으며 보트투어는 남미여행의 백미라 할수 있을듯하다

6)알티플라니코고원을 짚프타고 질주하며 마주하는 초원의 라마무리들, 다양한 형태의 괴암들의 향연은 이색적인 풍경이었고 인상깊었다

7)사막한가운데에 오아시스마을은 아름답고 신기하였으며 사막투어는 스릴만점이었다

8)피츠로이 트래킹 하면서 보았던 설산과 호수가 장관이었고 도시락도 별미였다

남미여행 에서 만족도는90%이상 이었고 티티카카호수에서.우로스섬을 보지못한부분과 델파이네를 먼거리 에서 본점이 아쉬웠으며 페루에있는 레인보우산을 꼭 보고싶었는데 상품에 없어서 아쉬움이 남아 다시 도전해야할지~~ㅎ

내인생에 오래도록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며 작은별여행사의 예쁜모자 우유니에서 와인파티등 멋진기획에 감사하며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