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14. 우리의 버킷 리스트 지구 반대편 남미를 가다.
<남미여행 스토리> 25.03.14. 우리의 버킷 리스트 지구 반대편 남미를 가다.
누구나 가보고 싶은곳 1순위 남미의 잉카문화를 만나보고 싶을 것이다.
저 같은 경우는 덧붙여서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이과수 폭포를 꼭 보고 싶었다.
세계 3대 폭포 나이야가라, 이과수, 빅토리아 폭포를 보겠노라 퇴직하면서 결심했다.
작년 미국, 캐나다의 나이야가라 폭포에 이어 드디어 올해 두번째 아르헨티나, 브라질 의 이구아수 폭포를 보러 가게 되었다.
3월14일 부터 4월 10일까지 28일동안 긴 여행 기간도 걱정이 되었고,
특히 고산지대가 많아 고산병 걱정을 많이 했지만, 조금 힘들었지만 김하연 인솔자님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큰 문제없이 잘 다녀왔다.
아래는 매일 매일 여행장소의 느낌을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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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토)
본격적으로 남미여행을 이곳 페루 리마에서 시작하네요.
먼저 리마시티투어를 시작했다.구시가지 아르마스광장,산 프랑시스코성당 대통령궁,리마대성당,라우니온거리 등을 돌아보고
신시가지. 마라플로레스,라르코 마르 해변의 망고스 레스트란트에서 샐러드,비프칩스,와인3병등을 일행10명과
현지 가이드 "너~무 좋아요" 아나의 멋진 건배제의로 열나게 잼나게 놀았고,
또 연인의 공원에서 키스신을 펼치는 조각사진을 본인의 바램으로 여기며,또 태평양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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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일)
-이카방문→와카치나 호수
지붕 없는지역 더러있음,ㅡ세금 없음
와카치나 버기투어 함. 사막의 계곡같은 지대를 버기카를 타고 달리는 스릴넘치는 사막투어.
정말 멋져요.모래언덕에서 타고내리는 샌딩 보드는 환상적이고 짜릿해요.
드디어 해가저물기 시작하면서 사막의 모래언덕에서 선셋은 장관이예요,
해가 가려져서 못보나 했는데 해가지기 직전 빵긋 얼굴을 내미네요. 우리팀에 날씨의 요정이 정말 있나봐요.
비록 모래범벅이 되었지만 그래도 인생의 한장면을 사진으로 남겼네요.
⁷참 사막에서 아주작은 나무들이 사막의 야자수로 바뀌는 요술도 부리네요.
나무 아래서 손잡고 다정이 이야기 하는 장면도 사진에 담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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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월)
오늘은 아침식사후 바예스타 섬 보트투어를 갔다 왔어요..
빼어난 아름다운 섬에서 너무 많은 새와 홈볼트 펭권과 바다사자를 엄청 많이 보고 왔네요.
또 이곳에서 나스카 라인의 유적지를 볼려면 경비행기를 타야 하나, 멀미가 엄청 심하데요.
그래서 우리는 비행기 포기하고 바예스타 섬 투어를 했어요.
보트를 타고 가면서 나스카 투어 삼지창 문양 형상 한개는 봤어요.
그런 기하 형상들이 발견되었다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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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화)
드디어 4박5일 간의 리마, 이카 투어를 마치고 문제의 고산지대 쿠스코로 향할 비행기 타러 갑니다.
출발전 eltitude sickness (고산병)약을 복용하고 준비를 마친 상태,
곧 이륙할 예정 1시간20분 후는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공항 쿠스코 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몸상태가 어떤상태로 닦아올지 궁금합니다.
1시간20분후 드디어 쿠스코 공항에 도착했고
산소포화도는 리마에서99(95이상 정상)였는데 82로 떨어져 있었고 올라가는 데 숨이 약간 찼다.
차를 타고 옛 잉카의 수도였고,
당시 건축물인 삭사이와망에서 당시의 신비한 석축기술, 돌다듬기술 ,
돌1개 의 무개가120톤이 넘는 거대한 돌의 이동 은 미스테리,
1400년경 스페인이 침략했을 때 잉카제국의 처절한 패배로
돌 일부는 쿠스코 궁전을 짓는데 사용 되기도 했다함.
삭사이와망은 종교시설로 하늘에 제사 지내는 곳이라 함.
이곳은 좀 더 고도가 높은 곳으로 천천히 걸어가라고 하네요.
그래도 고산증 증세인 어지러움증,두통 등을 유발하였다.
무사히 잘 내려와 우루밤바 숙소로 이동중 문제가 발생되었다.
아내가 속이 매스껍다고 하여, 고산증 과 멀미증세로 구토를 하였고,
우리 일행중 또 한분은 머리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 고함을 지르기도 하여,
결국 산소 마스크를 쓰고 조금 진정되기도 했다.
또 다른분도 구토를 몇번 하기도 했네요.
결국 숙소도착후 좀나아졌고 숙소에서 주의 사항이
뜨거운 물에 샤워금지, 음주, 커피금지, 유지방 제품 섭취금지,
그러나 모두 지키기 어려운 일 얼마나 지켜졌는지는 양심에 남겨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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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수)
오늘은 이번 여행의 하이 라이트 마추픽추로 출발한다.
숙소에서 중형버스를 타고 페루레일 오얀따리탐보역에서 기차를 타고
우루밤바의 안데스 산맥의 웅장한 산들을 구경하며,
마추픽추의 중간 기착지 아구 아스깔리 엔떼스역에 하차하여 다시 중형 버스를 갈아타고 마추픽추로 향했다,
날씨는 그런대로 태양도 나고, 구름도 있고 괜찮은 편이다. 마추픽추는 중형버스를 타고 산속 깊이 산중턱까지 올라갔다.
외부와 고립된 마을이라 잃어버린 도시로 불릴정도로 아무도 이곳 도시를 알지 못하다가
1910년경 스페인 여행객이 이 도시의 이야기를 듣고 찾아 나섰는데 아무도 몰랐으나,
현재 마추픽추역이 있는 있는 마을에서 7살 소년이 마을에 가본적이 있다 하여, 설득하였으나,
공짜로 가르쳐 줄 수 없다고 하여, 당시 1솔 현재 1솔은 360원. 당시 1솔을 현재로 환산하면 얼마일지?
그래서 스페인 군대를 이용하여 들어닦쳐 잉카부족과 싸워 잉카부족이 패해 산넘어 아마존 정글속으로 거쳐를 옮겨 갔다네요.
이후 스페인 군대가 들어가 마을 전체를 불질러 지붕 등 탈수있는 물건은 다 타고 석재만 남아있는데
대부분이 석재로 정교하게 다듬어 집, 신전, 마을의 행사장 방향간지 등은 현재 남아있어
세계의 문화 유산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고 하네요.
우리도 여기서 많은 사진과 페루의 전통 망토를 입고 사진을 촬영하고,
그 분들의 영혼이 깃들인 숨결들을 관찰하고 느끼고, 그 때 잉카사람들의 지혜도 찾아보고
버스로 하산하여 기차를 타고 숙소인 우루밤바로 귀가.
기차역 동상 파차쿠테 잉카제국 황제ㅡ페루, 볼리비아등 6개국 남미국가를 통합한 통일 황제였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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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목)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아리아리 하다. 고산병 증상인 것 같다.
약을 12시간 마다 정시에 먹고, 버스로 잉카의 문명을 볼수있는 오앤따이탐보 유적지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공중 호텔 아래에서 잠시 쉬면서 절벽에 메달린 캡술 호텔을 쳐다봤다,
절벽에 매달린 캡슐 호텔은 1박에 500불정도(한화750,000원) 라는데, 저런 아찔한 호텔에 자는 간 큰사람이 있을까?.
올라가기도 반 암벽타기, 내려올 때는 짚라인 타기 스릴 넘치겠지요?
드뎌 오얀따이탐보에 도착. 이곳도 산 비탈을 따라 주거지와 경직지를 일구고, 그들의 신을 모시는 태양신전이 있는마을이었다.
역사적인 이야기는 오얀따이따본 유능한 장군이 잉카제국 황제의 딸을 연모하게 되었다.
그러나, 잉카의 풍습제도는 계급제도가 철저하여, 절대로 계급간 결혼이 금지되어 있어,
결국, 황실에서 쫓겨 나와 이곳 오얀따이탐보에 터를 잡고 살았으나,
황제가 죽고 아들이 왕위에 오른후 결혼 허가가 떨어져 공주와 결혼해 잘 살아가던 중,
스페인의 침략으로 전쟁을 치러 승리하였으나, 이곳은 안전한 곳이 아니다 고 판단하여 아마존 정글로 들어 갔다고 한다.
디음은 잉카의 계단식 밭, "모라이" 유적지를 간다..
옛 잉카인들이 안데스산 골짜기에서 물을 끌어와서 계단식 밭을 만들어
감자, 옥수수, 차를 가꾸어 주식으로 이용하고, 다른 부족에게 씨앗을 전파했다고 하내요.
특히 옥수수는 무려 300종이나 된다 하니 놀랍구나?. 아직도 그 씨앗들이 전해 내려 오면서 남미 각 나라에서 재배하고 있다네요
다음은, 산비탈에 만들어진 소금염전 "살리네" 이곳은 산비탈 마을인데,
마을 상 부 샘에서 물이 솟아 나오고 있었고, 그 물을 맛보라 하여 마셔보니,
너무 짜서 못먹겠 더라 구유, 졍말 신기해요, 산에서 소금물이 나오다니, 염전은 마을의 사유지로 관리하고 있었고,
물로 계단식 논에 공급하여 염전 밭 을 일구어 소금을 만든다고 하네요.
오늘로 페루 여행을 마치고 내일 볼리비아로 가기위해
"쿠스코"에서 다시 "리마"로 와서 아르마스 광장, 대통령궁, 국회의사당, 대성당, 12각돌, 재래시장을 관광하고,
쿠스코에서 다시 라마행 비행기를 타고 리마에서 환승 하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볼리비아 공항 "엘 알토 공항" 까지 2시간 걸려 도착하려 했지 만, 문제가 발생했다.
엘 알토공항에 도착 하여 착륙하려다 구름층이 너무 낮게 깔려 3차례 이상 선회 후 인근 칠레 공항에 불시착 하여,
3시간 이상 기다려, 다시 출발하여 총 6시간 걸려 겨우 도착했다.
예상은 새벽 4시25분 이었으나, 오전 9시가 넘어 숙소에는 오전10시경에
투숙 약 3시간 자고 호텔1박이 지난 후, 드디어, 볼리비아 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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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금)
첫날 오후, 닐 암스롱이 달에서 지구를 처다보니 아메리카 대륙의 하얀색이 빤작이는 것을 보고,
지구에 귀환하여, 우유니 염전사막 이란 걸 알았고, 찾아 가던 도중,
이곳의 모양이 흡사 달의 계곡을 닮아 "달의 계곡"으로 이름 지어진 곳이라 한다.
두번째, "무리요 광장" 을 방문했다.
이곳은 1810년 스페안 식민시절 독립영웅 페드로 무리요 장군을 리기 위한 동상, 대통령궁, 국회, 대성당 있다.
이 곳 볼리비아는 곧 대선이 있을 예정 이라 는데, 이번 대선에 우리나라 사람이 대선에 출마 한다네요.
똑똑한 우리나라 사람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드쉽을 발휘 한다면,
우리나라의 새마을 정신을 접목하면 남미의 최 빈국 볼리비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본다,
우리나라의 대기업 자본과 기술력, 이 나라의 리듐 등 천연자원을 이용하면 충분히 성공 가능하리라 믿는다.
현지에는 상당한 가능이 있다네요.
또, 하엔거리는 식민지시절 조성된 주요한 문화적 유산을 잘 보존하고 있고,
이는 18세기,19세기 건설된 건축물이 많다. 라파즈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하엔거리를 걸어보았다.
또 리마 태아를 말려 팔고 있는 마녀시장에서 많은 물건들이 팔고있었다.
마지막으로 이 수도 라퍼즈의 가장 특색있는 대중 교통수단을 탑승해 보았다.
이 도시는 가장 높은 공항 아래 있으면서, 도시 내 고도 차이가 950m 나 되어, 지하철도 설치 못하고,
대안이 도시 케이블카인 "미 텔레페리코" 라는 케이블카가 10개 노선이 있다 했다.
우리가 올라간 노선은 이번 여행 중에 가장 고도가 높은 4076m에 올라갔다.
중간 중간에 과거에 사용하던 버스역을 이용도 하고, 요금은 저렴하여 서민들은 1일 이용 탑승권이 0.56볼 정도라 한다.
또 킬리 킬리 전망대는 밤이되면, 도시의 최고 파노라마 4방으로 아름다운 불빛을 제공 하고 있었다.
우리는 저녁식사 후 전망대에 올라 이름다운 라파즈의 밤을 전망대를 찾은 연인들과 함께 원없이 감상하고 돌아왓다.
내일은 토토라 배를타고 티티카카 호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제 꿈속으로... 참 고산병은 이곳 최고로 높은데 이제 좀 완화 되었어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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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토)
오늘은 "티티카카호수" 여행을 출발 했습니다. 티티 ㅡ퓨마 ,카카 ㅡ바위
호수 모양이 퓨마모양, 라파즈 지형도 퓨마모양, 라파즈 펠리스 굴궐벽 석축 쌓은곳도 퓨마모양,
볼리비아 에서는 퓨마가 매우 중요한 동물이라고 하네요.
어제밤에 비가 많이 와서 길이 끊겼다는 이야기는 있었지만, 출발 결정 하여, 가면서 보니 정말 차도용 다리가 똑 부러져 있어, 우회,
임시 도로로 강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엄청 차가 밀려 좀 늦게 도착했지만 오늘 일정은 1곳이라, 6시간 걸려 도착했지만 지장은 없었다.
볼리비아 티티카카 호수는 안데스 산맥의 중간에 있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수로 해발 3,400m 이고,
칠레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서울면적 의 16배로, 바다로 착각 할 정도네요.
바다가 없는 대륙국가인 데도 호수를 지키는 해군력 이 막강 하다네요. 호수의 최고 깊이는 300m로 꽤 깊다고 하네요.
여기 호수에서 중요한 것 하나는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토토라 배 인데요.
호수에서 자라는 토토라 라는 수초를 잘라서 말려 토토라 배를 만들어, 오만,사우디 등 동남 아시아까지 항해 해도 끄떡 없었대요.
우리는 이 배를 타고, 모처럼 여유와 휠링 가졌어요.
40분동안 항해 후 이호수에서 나는 송어 구이를 맛있게 먹었네요.
드디어 내일은 인생컷 찍는날 "유유니 염전 사막" 으로 떠납니다. 새벽5시 출발 이라 니까 일찍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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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일)
오늘은 4시에 기상하여 5시호텔 출발 7시 볼리비아 "라파즈공항" 에서 국내선 "유유니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1시간 거리 만에 도착, 여기는 아주 작은 공항으로 우리여행사 현지가이드가 찝차 7대로 마중나와 있었다.
1차에 4명씩 타고 우유니2박과 칠레까지 국경통과하는 교통을 제공해 준다
먼저, "콜차니 염전마을"을 방문했다. 이 곳 "우유니"염전에는 총 100억톤이 매장되어 있고
년간 25,000톤의 소금이 생산되어, 소금을 가공 정제하는 마을로,
여기서 생산된 소금은 전세계 여러나라로 수출되고 있고 품질도 우수하다고 한다.
다음은 가차무덤을 방문했다.
여기는 1907년부터 1950년까지 여기서 생산되는 광물, 특히 은을 채굴 운반하기 위해 스페안 인들이 사용하다.
철수하면서 방치되어 고물상태로 있으나, 이것이 사진작가들이나 관광객들에겐 좋은 볼거리가 된다고 한다.
우리는 여기서 사진 몇컷 찍고 , 이어서 오늘의 하이라이트 "우유니 소금사막"에 도착했다.
넓은 사막에 물이 20~30cm정도 덮여있어 바다로 착각 할 정도다.
여기는 볼리비아인데 바다가 없는 내륙나라 인데, 이렇게 넓은 소금 물이 우리나라 면적의1/10정도로 펼쳐저 있으니,
경이롭기도 했다.이사막은 선사시대때 지진으로 바다가 융기하여 지형이 형성 되었다고 한다.
우기인 11월에서4월까지는 비가내려, 소금으로 단단히 굳어진 사막에 물이 차이면, 사막전체가 넓은 거울로 변한다고 한다.
우리는 소금사막 수면에서 여러포즈로 사진을 찍고, 운전기사들이 많이 포즈로 찍어 주었다.
만국기 광장에는 우리 태극기도 올려져 펄럭이고 있었다.
해가 지기전 소금사막 한가운데로 의자와 마실 와인과 먹을 음식을 운반하여, 소금물 위 수상 파티를 즐겼다.
일행중 1명이 생일이라, 생일파티도 함께 했다, 와인과 노래와 춤으로 고산병은 잊은 지는 오래였다.
마치고 숙소인 소금 호텔로 돌아왔다. 모든내부가 방까지 소금으로 쌓아 만든 호텔이었다.
우유니 사막은 1년에 1층씩 쌓여서, 년중 생산을 하고,
나머지는 현재 120층의 단층을 이룰 만큼 소금이 많이 쌓여있고,
이를 절단 하여 벽돌로 사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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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월)
우유니 소금사막을 나와서 우유니 마을을 향했다. 이곳 우유니마을에서 우유니의 관광시점의 마을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우리는 간식과 물을 구매하고, 다음 여행지인 칠레의 화폐 칠레폐소를 달러로 구매하고,
잔여 볼리비아 화폐 "볼"도 "칠레페소"로 교체 했다.
이 후 우유니 남쪽으로 이동하여 알티 플라노 고원에 위치한 작은마을 산 "크리 스토발" 마을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라구나 까탈이"라는 곳에서 라마들을 많이 방목하는 곳에서 사진 1컷,
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괴한암석, 퓨마,라마,독수리등 모양 앞에서 또 한컷,
이어서 아룸다운 플라밍고를 볼수 있는 호수에서 한컷 찍었다.
그리고 "알티 프라노" 고원의 유명한 곳으로 볼리비아 사막에서 길은 잃은
이탈리아 사람이 길을 찾지못해 결국 여기서 죽게 되었다는 전설이 담긴 "이탈리아 프리다"를 끝으로
볼리비아 우유니의 마지막 숙소에 도착했고, 물사정,전기사정,와이파이 등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닌 데다,
고산이라 해발 4000m 고산병이 걱정된다. 손끝이 저려오네요. 난방도 안되네요,
가져온 펙으로 추위를 녹입니다, 그래도 괜찮아요.견딜만 하니까.
내일은 서쪽으로 가면서 남미 여행중 해발이 가장 높은 "솔 대 마나나",즉 내일의 태양 4990m를 방문하고
3번째 여행국가 칠레국경을 랜드 클루즈(찝차)로 육로로 통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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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화)
오늘은 새벽일찍 랜드 클루즈를 타고 "알티 플라노" 고원지대를 향해 출발했다.
이곳은 볼리비아를 관통하는 안데스 산맥의 중앙부에 형성된 해발4000m의 광활한 고원을 랜드 클루즈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깜깜한 어둠속에서 하늘의 수만은 별과 은하수를 바라보면서 낭만적인 질주였다.
얼마쯤 가다보니 먼동이 트면서 웅장한 선 라이즈을 보면서 달려가 라고나 콜로라다 라는 호수에서 아름다운 플라밍고떼이 무리지어 놀고 있었다.
호수에 플랑크톤이 풍부해 전 세계총 6종 중 3종이 이곳에서 발견된다 하네요.
이 플랑크톤 해조류 때문에 강렬한 붉은 빛을 내고, 이는 빛의 양에 따라 변화되고 생성하고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사한다 하네요.
다음은 이번여행의 가장 높은 해발 4,990m의 솔 대 마나나로
"내일의 태양"이라 부르는 지열활동으로 인해 물이 끓고 있는 구간을 말하는데
뜨거운 물이 증기형태로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마치 해와 같아서 붙어진 이름이라 하네요.
어떤날 새벽은 증기가 기둥을 만들어 공중으로 최대 100m 높이까지 올라가는 초자연의 힘을 발산시키는 광경도 볼수 있다 합니다.
우리는 땅 진흙이 보글보글 끓고있고,여기저기서 수증기가 올라오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조금 내려오니 지열을 이용한 천연 온천이 자리잡고 있어 잠시 여행의 지친 심신을 풀어주고
산악지역으로 먼지를 뽀얏게 풍기며 내려와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 "라구나 베르데" 와 "라구나 블랑카"를 보며
잠시 휴식을 가졌는데, 라구나는 스페인어로 호수라 한다.
이 호수들은 푸른빛과 흰색을 띄는 물의 색깔이 경이롭다.
볼리비아의 긴 여행을 마친 후 다음 여행지 칠레를 넘어가기 위해
국경검문소를 통과하였는데 볼리비아는 비포장 도로로 되어있고,
칠레는 포장된 깨끗한 도로라 빈국의 서러움이 여기서도 나타나네.
우리는 칠레 칼라마 시내에 있는 숙소에 투숙하고 내일 산티아고로 비행기로 이동하여 시내투어를 시작으로 칠레여행을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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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수)
9시 현재 칠레 칼라마공항에서 산티아고 공항을 가기위해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10시 15분 보딩 예정입니다, 2시간 15분후에 산티아고 도착 예정임.
드디어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첫발을 내 딛었다. 첫 느낌은 공기가 부였게 황사같이 내려 앉아 있는 듯 했다.
분지 형태라 공기 순환이 어렵다는 현지 가이드 이현효씨의 말씀.
이현효 가이드는 40년 전에 칠레에 이민와서 변호사 생활 하면서 유투브로도 활동한다 하네요,
이곳 의원 몇번 출마했으나 낙방하여 한국의 정이 그리워 현지 가이드 아르바이트 한다네요.
이 가이드가 칠레의 서정을 상세히 설명 해 주네요.
현지 물가는 매우 비싸고 임금운 적어서 국민들이 살아 거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하네요.
이나라 특산품은 광물 중 구리의 생산량이 아주 많아 향후 200년은 먹고 살 수 있고,
밧대리의 원료인 리튬 생산이 엄청나다네요. 또 농산물 중 포도 생산이 많아 우리나에 많은 과일들과 함께 수출되고 있다네요.
한,칠레 FTA기 최초로 최결되어 우리나라의 수출량이 ,특히 가전제품등이 엄청 많았으나,
지금은 중국의 저가공세에 우리나라 전자,제조업 등이 어려움이 상당하다 하네요.
먼저 오랫만에 중국음식 자장,탕수,짠봉을 점심식사를 끝내고, 시내 투어부터 시작했다
아르마스 광장에서 사진 한 컷을 남겼는데 페루나, 볼리비아에도 아르마스 광장이 있는데 대부분 중앙 광장이라 하는데,
정확한 뜻은 무기 수장고가 있는곳이란 뜻이라 하네. 여기를 걸으며 설명을 청취하고, 산티아고 대성당, 모네다 대통령궁으 외부에서 관람했다.
신기한 것이 건물앞 정면에 국기를 14개(각 주 상징)를 달아 놓고 건물위 중앙에 1개를 다는데
대통령의 현재 건물 내부에 있는 여부를 알린다는 것이었다.
즉 문양이 있는 국기를 달면 현재 직무중,문양이 없는기를 달면 출장등을 간 상태로 외부에 알린다고 하내요.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르죠. 국민과의 약속이라네요.
그 외 벨라 비스타 등을 방문한 후 산티아고 사면을 관찰 할 수 있는 스카이 코스타네라 전망대에 올라 시내를 두루 살펴 보았다.
이 전망대는 64층건물 최고 높고, 우라나라 서울타워의 모양과 비슷하였다.
여기 오르기 전 당부의 말씀, 소매치기가 많다. 조심 조심 또 조심할것.
굳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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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목)
오늘은 아침8시에 발파 라이소와 베라몬테 와이너리 투어를 출발한다.
발파라이소는 산티에고에서 약 2시간 소요된다. 중간 휴게소에 들러 와인 시험도 해 보았다. 우리는 우선 벽화마을에 들렀다.
보헤미안 문화로 유명한 발파 라이소는 "태평양의 보석"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로 보면 부산시와 같이 해양도시로 바다를 끼고 있고, 넓은 해수욕장도 있다. 물이 차가워서 5분이상 물에 담그기가 어렵다네요.
또 이곳에는 시의회의 국회의사당이 있고, 도시 곳곳마다 주인허락하에 벽화를 마음대로 그릴수 있어 아티스들의 천국이다.
그리고 세계 최초 1902년 정도에 만들어진 45도 기울기로 승강차를 끌어올리는 장치를 개발하여 지금도 이용하고 있다.
우리는 승강차를 타고 올라가 아래를 내려보고,벽화를 감상하며 사진도 찍었다.
특히 트럼프를 악마화 한 벽화를 보고 반감이 얼마나 되나를 볼 수 있다.
점심은 대통령 별장아래 문어요리와 수프를 먹고, 베라몬테 와이너리로 향했다.
시원한 해양 기후와 비옥한 토양을 토대로 소비뇽 블랑, 피노 누아, 샤르 도네 등 고품질의 와인을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 한답니다.
여기서 포도주 생산과정,제품종류 등을 설명듣고 3종류 시험테스팅을 했다.
백 와인 1종, 레드 와인 2 종 등 총 3종을 맛보고 올땐 백와인 2병을 구입했다.
여기 칠레를 떠날때 수하물 제한 무게가 15kg로 다른나라 23kg에 비해 적어 문제가 많다.
빨리 이를 시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제 호텔로 고 홈, 내일은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이동해서 휴식 및 자유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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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금)
파타고니아 지역 호텔은 호텔내 취사 및 음식물 조리가 엄격히 제한되어 있어, 맛집투어를 해야 겠다.
아침8시22분 칠레 산티아고 공항을 출발,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 (파타고니아)행으로 출발합니다.
약3시간30분 소요예정, 도착하면 12시 경으로 점심시간, 그 곳 양고기가 맛있다 하네요. "알 팔로" 로 주문하면 좋아요.
드디어 파타고니아에 포함되는 푸에르토 나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공항은 아주적고 한산하여 우리가 타고간 비행기 1대가 고작이네요.
터미널도 1층 경사 지붕이고, 짐찾는 곳도 조그만한 회전 캐리 1곳이네요. 공항 나와도 주위 건물도 없어요.
우리 버스가 대기해 있어, 타고 15분 정도 나오니 작고 아름다운 항구 마을이 있네요.
호텔도 건축규제로 방도 작고 난방장치도 없어요. 온 마을을 돌아다녀도 범죄의 걱정은 없어요.
점심식사를 찾아 맛집 소개한 양고기 숯불고기집에서 바베큐와 와인을 겯들여 고기맛 나네요, 님들의 생각이 많이 나네요.
오늘은 작은 마을에서 여유있는 시간과 휴식으로 오후를 보내고 있네요,
저녁이 되니 비가 제법 많이 오네요. 오늘은 완전한 휴식날이 맞네요.
내일은 또 일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인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을 거쳐
아르헨티나 칼라파테까지 육로로 이동 할 계획입니다. 내일은 하루종일 버스를 타고 긴 여행을 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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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토)
어제 숙소 주위에는 비가 왔으나, 오늘 출발한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는 눈이 하얗게 내려 온천지가 설산이네,
마을도 고요히 이쁜 모양새네요. 마을을 감아 돌아가는 하천도 멋집니다.
국립공원을 가면서 페오이 호수를 만날수 있다.
빙하가 녹아서 모인 호수는 에매랄드색으로 물색이 아주 멋집니다.
이어서 그레이 호수도 볼수 있어요. 빙하가 녹으면서 석회암을 품고있어
물 색깔이 온통 회색을 띠고 있습니다.
여기로 모여드는 강물은 그레이 강으로 물온도는1°C ,정도 된다고 해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의 호수 위에는 빙하가 여기 저기 떨어져 나와 있네요.
다음은 쿠에노스 전망대로 향 합니다. 여기 경치도 죽이네요,
우리 달력에 등장하는 세계10대 아름다운 경치중 한곳이 이곳이라 하는군요. 정말 멋진 경치입니다.
오늘의 다음 경치는 살토 그란데 폭포, 호수 건너편에서 바라보고 있지만 만년설로 가득찬 설산과 연결된 폭포네요.
눈이 녹아 흐르는 물이 폭포를 이루는 군요. 다음은 라구나 아마자(아마자 호수) 방문하여 사진 촬영 마무리 함.
이때 라마꼬 떼 발견, 이는 칠레,아르헨티이나에서 발견됨.자연 방사하여 생존한 사슴 떼 모양. 이제 아르헨티나 국경을 향해 달려갑니다.
이제40분 후 국경 통과합니다. 육로통과 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음.
지금부터는 아르헨티나 국기가 퍽럭입니다.
여기서 약4시간을 달려 우리의 숙소가 있는 알 칼라파테로 향합니다.
도착예정 저녁 9시 정도 좀 일찍 도착도 가능 하겠네요.
우리가 달려가는 방향은 북서방향으로 해가 지기 시작하여 선셋을 볼 수 있었다.
붉게 물들어 천지를 비추는 태양의 적색기운은 뭐로도 말 할수 없을 정도의 장엄함을 나타내어,
지금 내가 다른별에 와 있는게 아닌지 착각이 드었다. 여태까지 이런광경은 본 적이 없다.
늦게 도착해서 저녘을 사먹을 수가 없는데 작은별측 김하연 인솔자의 배려로 미리 초밥이 준비되어 있어
칠레서 구매한 와인과 맛난 저녁식사를 하고 꿈나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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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일)
벌써 반이 꺽였네요. 왠지 아쉬워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또 색다른 여행 엘 찰텐의 피츠로이 산 트레킹 4시간을 위해 출발합니다.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의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피츠로이 산은 아르헨티나의 숨겨진 보석으로 해발3,375m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의 일부로 자연의 아름다운과 톡특한 지형으로 많은 등산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 산이름의 유래는 탐험가이자 선장이었던 피츠로이씨를 기리기 위해 붙여짐.
엘 찰텐은 원주민 언어로 "연기가 나는산" 이란 뜻이라 하네요.
이곳 아르헨은 소가 유명하다 네요. 소고기 많이 먹고 가야지~
중간 레오나 휴게소에서 사진 몇캇 찍고, 휴식 후
( 루타40호 도로 이름으로 약5,194km도롤 북쪽 볼리비에서 남쪽 산타쿠루즈로 이어지는 긴 도로) 출발
1시간30분후 도착예정임. 도착한 후 현지 산악 가이드 2명과 함께 피츠로이 마운틴 트레킹을 시작했다.
거리는 약4km 약 2 시간 , 걸어갔다가 페리호 호수까지 가서 그곳에서 점심 도시락 먹고
호수 건너편에 있는 기암괴석의 설산앞에서 멋진 사진들을 찍었다.
한식 도시락을 선택해서 가져간 게 정말 좋았다. 완전 꿀맛이었다. 최고였다.
해외여행에서 이렇게 여유있게 트레킹이라니,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그렇게 힘든 코스도 아니고, 공기 좋고, 경치 좋고, 한식도시락 김치 맛있고,
마치고 내려와서 엘 찰튼 마을 노란집에서 페루 페소를 아르헨티나 페소로 교환하고,
3시간을 달려 숙소인 엘 칼라파테로 돌아 왔다. 저녁먹고 오랫만에 수영장을 이용해 볼까 생각중이다.
좀 작긴해도 오늘 트레킹 피로를 수영으로 좀 풀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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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월)
기상하여 칼라파테 시내를 한바퀴 차로 돌아보고 모레노 빙하 투어를 갑니다.
<파타고니아 생존하는 동물들>
초이케ㅡ타조과동물
까란초ㅡ비둘기과
프랑밍고ㅡ핑크색
까오껭ㅡ비둘기과
딱다구리ㅡ세계에서 제일 큰 딱다구리
퓨마 ㅡ찰튼쪽 서식
안데스 사슴 ㅡ
사막여우ㅡ건조지역 서식
삸 ㅡ고양이과
아르마 딜로 ㅡ딱딱한 등 껍질 특징
과나꼬 ㅡ공격 ,침밷고 도망
소 ㅡ사란보다 많다.잡내 없음.
<아르헨티나 특징>
IMF 23번 겪음, 물가 불안등 폭동 등 어려움.
경제적 난관., 인구36백만 1800불의 1인당 국민소득, 2~3개 알바 해야 살수 있다.
악마의 목구멍.세상의 끝 우수아이아, ㅡ아사도 문화 ㅡ말백문화,
함께 식사문화 널리 좋아함. 효능화 음료 막대 많이 마시고, 컵으로 같이 마심. 탱고문화 유명
찰텐의 피츠로이 코스,불타는 고구마ㅡ일출,일몰 붉게 탐.,봉우리는 보기가 힘듬,
구름,안개 등으로 가려져 마치 연기난는 산모양이라 함.
파타고니아란 발이 큰 사람들 이란 의미ㅡ과낙코 가죽 텰로 제작하여 발이 커짐.
찰텐 3000명인구, 카프리 호수 ㅡ이탈리아사람이 발견.
아르헨티노 호수가 서울의 2.3배정도로 길게 이어져 이 곳까지 이어져 있움.
모레노 빙하 매표소 도착
모래노 빙벽 높이 60m정도, 빙하가 아르헨티노 호수방향으로 년중2m 전진함. 국립공원 지정.
드디어 페리토 모레노 빙하에 도착 했습니다.
이곳은 남극과 그린란드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빙하이며 약5km의 너비를 자랑한다 합니다.
년 3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빙하가 있는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등재되어 있고 크루즈선을 타고 빙하 앞에 접근했다.
빙하의 높이가 60m로 어마어마한 폭포 절벽 같기도 했다.
이 절벽 부분이 년중 2m 씩 떨어져 나간다고 하네요.
배를 탄 우리 앞에서 부분 빙하가 떨어지고 그 소리도 요란하였다,
천둥이 치는듯 하기도 하고, 자연의 거대함에 넋을 잃고 있다가도 지구의 온난화를 실감 할 수 있는 현상이었다,
아마도 약 200년 후면 우리 후 세대들은 이 빙하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지구 온난화를 최대한 늦추어야 겠다고,
내가 실천 할 수 있는게 뭔지 한번 생각 하게 하네요.
세계3개 얼음지대는 남극,그린란드,파타고니아 남부 얼음지대(모레노 빙하) 입니다.
대략 면적은 250제곱 km, 길이는 30km계곡에 빙하로 가득차 있다네요.
이 빙하로 인해, 이곳 칼라파테를 휘감아 도는 아르헨티노 호수를 다양한 푸른 색상으로 꾸며놓아 감탄을 멈출 수 없는 경관을 보여 줍니다.
이 호수 물에 녹아 있는 미네랄이 너무 많고 종류도 많아 사람이 그냉 먹을수 없고,필터링해서 먹으며
이 호수는 수 많은 아름다운 새들이 미네랄로 인해 찾아 온다네요.
빙하를 더 입체적 즉 위에서 바라보기 위해 빙하 국립 공원 산책로 데커길로 상세 탐방을 하였다.
더 가까이서 위에서 쳐다본 빙하는 끝이 보이지 않았기에 그 크기를 잠작할 수 있었다.
날씨는 바람이 불고 좀 추웠으나, 화창한 날씨 였다.
다시 칼라파테 공항에 돌아와 우리는 우수아이아로 떠날 채비를 하엿다.
이곳에는 유일하게 수하물이 15kg이라 출발때 부터 신경이 많이 쓰였으나,
스카이패스 (대한 항공) 회원은 10kg 추가 가능하여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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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
드디어 고향 떠넌지도 19일차 4월이 되었네요. 점점 아쉬워 지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세상의 끝 우수아이야 비글 해협투어를 방문하러 보트(배)를 타러 나왔다.
숙소에서 걸어서 30분정도 걸리는 선착장에서 출발한다.
어제 저녁에 저녁식사하러 이곳앞에 와서 우수아이아 킹 크랩을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었던 곳이다.
1인당 우리돈으로 약 10만원 좀 비싸지만 흔케이 투자했다.
곧 출발한다. 배를 타고 가면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 할 수 있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세상끝 빨간 등대에서 사진을 찍자.
유람선은 이곳 우수아니아 항을 출발하여 지구의 땅끝 등대가 있는 섬으로 달라기 시작했고,
얼마 가지 않아 조그만 새 섬에 도착했는데 펭권이 엄청 많이 있는데, 방송에서 펭귄아 아니라 가마우치라 하네요.
그래도 여기 남극에 가까운 섬에 새들이 엄청 살고 있네요.
또 좀 더 가니 이번에는 무개와 같은 동물들이 엄청 많아요. 여기는 바다사자라 하네요.
자기들 끼리 싸우기도 하고, 애정을 나누기도 하고, 역 지구는 동물과 식물과 사람이 함께 생존해야만 제 맛이 나는가 봅니다.
여기는 동영상과 함께 사진 촬영 많이 했네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지구의 최 남단 붉은 등대가 우리를 반기네요.
여기는 지구의 최 남단 더 이상 육지는 없다 . 오버.
여기서 좀 머물며 사진촬영을 열심히 하고 귀가했다.
이곳 소 도시 우수아이아는 남극으로 가는 관문도시로 자리 잡으며
년중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도시랍니다.
학교 교과서에서 아문센이라는 사람이 남극을 최초로 탐험 하였다고 배웠는데, 그곳이 실감나네요 .
오늘 이후는 점심을 여유롭게 먹고 오후시간을 이곳 우수아이아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은 땅끝마을 기차투어를 할 계획입니다.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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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수)
오늘은 땅끝마을 기차 투어를 갑니다,
세상의 끝 국립공원, 1997년 오픈한 세상의 끝 우체국 , 티에라 델 푸어고 기차투어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비행합니다.
오늘은 아침을 좀 느긋이 먹고 8시에 투어를 나섰다. 이 곳 우수아이아는 마지막 날이다.
어제밤부터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어 밤새 소복히 쌓였네요.
길이 미끄러 워서 우리 호텔까지 버스가 올려오려나 걱정했는데 용감(?)하게 숙소 앞에 대기하고 있었다.
아침 날씨는 상당히 추워서 겨울옷을 꺼내 입어야 했다.
버스를 타고 티에라 델 푸어고 기차역을 향해 가던 중 길이 미끄러 워 버스바퀴에 스노체인을 채우고 조심조심
오라가 무사히 기차역에 도착했다.
기차역 에는 여러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분비고 있었다.
천정에는 만국기가 펄럭이는 가운데 우리 태극기도 당당히 자리잡고 있었다.
여기서 짤칵, 내부에 방명록이 있어 우리 부부는 방명록을 한 말씀 넘겼다.
우리는 함께 세상의 끝에 왔다 갔다 라고... 외부는 계속하여 함박눈이 오고 있었고, 바람도 많이 불고 있었다.
중간쯤에 20분 정도 정차 하여 폭포가 있는 지점에 포토 타임을 주었다.
기차는 달려 약 1시간 후 세상의 끝 국립공원에 도착하여 하차 하였다.
이제 눈은 싸락눈으로 바뀌어 얼굴을 세차게 때리고 있다.
이런 눈보라 속에서도 기념사진은 찍어야 되는 법, 아쉽게도 세상의 끝 우체통은 폐쇄되어 갈 수 없었다.
다시 우수아이어 돌아와 맛집투어를 찾아 아르헨티나 스테이크를 맛보기로 하고,
외부 날씨는 너무 추웠지만, 오후에는 느긋하게 삭당에서 시간을 보낸 후 부에노스 아이 레스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다.
이번에도 짐은 국내선 15kg으로 스카이 패스로 수하물 발송하고 가볍게 비행기에 올랐다.
3시간 30분 이동후 약10시경 도착예정이다. 준비해간 간편 식사거리로 저녁을 때우고 호텔에 들어간다. 안녕!!!
내일 아르헨 수도 시티 투어로 관광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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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수)
오늘은 9시 부터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관광 부터 시작한다.
먼저 수도의 중심 5월 광장은 1536년 페드로 데 멘도사가 건설하였으나,
과라나족의 습격으로 폐허가된 후 스페인인 후안 데 가라이가 재건하고,
1810년 5월25일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을 선언한 5월 혁명이후 현재 유지하고 있슴.
여기는 정치,스포츠 행사의 중심이며, 중심에 5월 탑이 있다.
또, 대통령궁은 1873~1894년간 스페인 로코코양식으로 건설됨.
원래는 영토를 지키는 요새였으나, 카사로사다라는 분홍색집의 뜻을 가진 대통령 집무실이다.
이 나라도 대통령은 국민과 아주 가까이 있나보네.
페론대통령, 에바페론등이 거주하던 궁으로 앞 광장에는 연설을 듣기위해 수 많은 군중들이 모여 들었다네요.
또 이 5월 광장 옆에는 대성당이 화려하게 지어져 있네요,
정면 오른쪽 앞부분에는 건립당시 부터 밝힌 횟불이 꺼지지 않고 계속 타고 있고,
호위병이 지키는 방에는 해방의 아버지 호세 데 산 마르틴 장군의 관이 안치되어 있다네요.
레콜레타 공동묘지는 가장 유서깊은 묘지다, 당초에는 일반인들의 버려진 묘지 였는데
부자들이 일반묘지를 모두 이장하고 권력있고, 힘있는사람둘이 묘지를 예술적이고 전통적인 장식,
수준높은 장식으로 가꾸어 현재는 가장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들어갈 수 있는 묘지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이 묘지는 국가 문화재로 지정 되어 있고, 역대 대통령 13명의 묘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묻혀 있다고 한다.
에비타로 알려진 페론 전 대통령의 영부인 에바페론도 여기 묻혀 있다.
이어서 아르헨티나에는 700여개의 서점이 있는데 수도인 이 곳에10만 명당25개의 서점이 있다.
세계에서 서점이 가장 많은 도시로 선정 되었는데 그 중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 엘 아테네오 서점이다.
우리도 여기서 책 한 권을 사위에게 선물하려 샀다.
이 서점은 당초에는 오페라 극장 이었는데 서점으로 바뀌었다함. 멋진 서점이라고 사진도 좀 찍었다.
도시투어 마지막으로 갈레리아시 파시피코 백화점에 들렀다.
도심 중심에 위치한 100년된 건축물로 웅장함과 함께 아름다운 유명 예술가들의 그림으로 그린 돔과 장식들이 아름답다.
휼륭한 아르헨티나 명품 와인을 선물하기 위해 여기서 4병을 구매 했다. 하지만 내일 모레 수하물 15kg 규정 잊지말자.
또 한 곳을 들렀다. 항구 근처 카미니토와 라 보카지구 이곳 카미니토는
삼각형의 부지에 길가에 늘어선 부지에 집들의 벽과 테라스 지붕을 원색으로 칠하여 톡특한 분위기를 보여 주었다.
이곳의 아이디어는 라 보카 에서 태어나 유명한 화가가 된 베르토 킨케라 마르틴의 구상으로 만들어 졌다.
그는 그의 그림이 비싸게 팔리자 그 돈으로 고향에 초등학교,유치원 미술관을 세웠고 공원으로 조성했다.
또 이곳 삼각지에는 축구선수 메시의 모형을 2층에 만들어 수많은 사람의 자진 촬영지로 이용되고 있다.
바로 옆에는 철길이 있는데 그 철길 너머에는 위험 지역으로 빈민가가 자리잡고 있어, 더 이상 넘어 가지 못하게 했다.
저녁에는 8시경부터 11시까지 저녁과 함께 탱고를 공연하는 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저녁은 스테이크와 와인을 무제한 먹을 수 있도록 작은별 여행사에서 제공해 줬다.
에파타이즈와 메인식사를 끝내고 디저트를 먹을 무렵 탱고가 시작되었다.
여러쌍의 남녀가 나와서 멋진 탱고를 추니, 우리도 덩다라 흥이 나서 박수를 치고 탱고에 푹 빠졌다.
원래 탱고는 남아메리카에서 하층 계급에서 추던 춤인데, 상류층들이 즐기던 플라밍고춤은 몇몇 사람들이 즐겼고,
스페인에서 온 손님에게 한번 보여 줫더니, 이 춤이 누구의 춤인지 물어 어떨결에 자기네들 귀족 춤이라 하면서 급속도로 전파 되었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가사가 잃어버린 과거, 불행한 과거 이야기가 많다네요.
대부분을 동영상으로 녹화하여 여행 전 맴버들에게 보내주니 너무 즐거워 하네요.
마치고 돌아오면서 한국의 탄핵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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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금)
벌써 여기 부에노스 아이레스의3박 끝나고 비행기로 이동하여
다시 버스로 이과수 폭포로 출발하여 악마의 목구멍 폭포를 향해 투어를 시작했다.
이과수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에 걸쳐 있는 세계적인 폭포로
세계 3대폭포인 미국의 "나이야 가라 폭포", 짐바워브의 "빅토리아 폭포", 이곳 "이과수 폭포" 중에서
가장 웅장하고 규모가 큰 폭포리 부른다.
그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인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총275개의 크고 작은 폭포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 가장 유명한 폭포가 악마의 목구멍 폭포였다.
아르헨티나쪽에서 가장 폭포와 가까운 철제 데크길에서 폭포를 바라보니
그 엄청난 물량과 6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폭풍으로 인해 안개로 인해 바닥에 떨어진 물보라는 볼 수가 없을 정도였다.
모두 사진찍는다고 난리를 치고 가이드, 인솔자 들이 사진찍어주고 정신이 없었다.
어느정도 사진이 끝내고 난 후 한참이나 떨어지는 폭포의 위력에 정신이 바짝 차려지고 한 동안 멍멍하게 물만 바라보고 있었다.
악마의 목구멍 속으로 주위의 모든 물들을 받아먹고 있는 것 같았다.
관람 후 돌아 나오는 데크길 마다 관람 포인트가 5관람 포인트 까지 군데군데 만들어서 폭포 관람이 용이하도록 해 놓고 있었다.
우리가 이 폭포를 방문 했을때는, 몇일 전에 비가 많이 왔으나, 대체로 맑은 물이 내려오고 있었다.
정마철에는 붉은 색의 물이 흘러 내린다고 한다. 이유는 이 지역 토양에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 한다.
산책로는 높은산책로 1.7km 이고, 낮은 산책로 1.4km 총 산책로 트레킹 데크길이 3.1km는 되는 듯 했다.
폭포 투어를 끝내고 육로로 브라질 국경을 통과 하는데 좀 긴장했으나,
큰 어려움 없이, 드디어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 브라질에 도착했습니다.
2일간 머무럴 숙소는 이과수 리죠트로서 4성급 호텔이고 음식도 과일을 비롯하여 풍부한 곳이었다.
남미 열대 과일 실컨 맛보고 갑니다.
또 저녁에는 이과수 시내극장에서 펼치는 남미국가들의 전통춤과, 민요 등으로 신나는 공연을 저녁식사와 함께 관람했다.
신나는춤과 유머넘치는 사회자가 진행하는 쇼에는 우리팀들이 3개의 테이블로 앉았는데
테이블마다 손님들 국기를 세워 두었네요.
옆으로 보니,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스위덴,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파라구아이, 국기들이 보이네요.
전 셰계에서 모였나 봐요.세계의 전통 옷과 춤들을 열심히 동영상으로 녹화하여 전 멤버들에게 공유했다.
이제 서서히 여행도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브라질에서 볼 수 있는 수백개의 폭포를 구경 할 계획이고,
이과수의 하일라이트 보트투어를 할 예정 입니다. 오늘밤도 좋은 꿈 꾸세요. 안녕 굿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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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
오늘은 브라질 쪽 이과수 폭포를 관람 할 계획입니다.
느긋하게 일어나 9시30분 에 투어를 나갔다,
작은별 여행사 여행 프로그램이 좋은게 이렇게 느긋하게 해도
미리 표를 비롯한 차편은 모두 준비되어 있는게 너무 좋아요. 따봉..
오전에는 275개의 폭포를 길게 산책하며 건너편의 폭포수를 관람하는 것이었다.
군데 군데 뷰 포인터가 있어,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이렇게 넓게 분포된 폭포는 역시 여기 이과수폭포 밖에 없다.
마지막 다다른 곳에는 역시 악마의 목구멍이 있는곳 여기는 정말 장관이었다.
쏟아지는 물줄기를 감당, 주체할 수가 없어요. 감동의 물보라에 흠뻑 빠져 드네요. 한 동안 넔을 잃고 바라보다.
정신이 들고보니, 우리의 집결장소 30m 높이의 탑위에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 있네요.
정말 어디에서 보더라도 감동의 물결입니다. 정신을 가다덤고 버스로 이동하여 점심은 간편하게 햄버그와 콜라, 맥주로 해결하고,
오후에는 보투투어, 먼저 머쿠코 사파리에서 표를 사서 전기 사파리 차를 타고 울창한 밀림을 잠시 달린다.
중간에 알콜로 운행되 는 지프차로 울청한 밀림을 즐기면서 혹여 다른 알콜 지프차에서 나는 매연을 맡으면 알콜에 취할수 있다(?).
선착장 보관함에 간단 짐을 맡기고, 파니쿨라 리프트를 타고 강으로 내려기면, 구명조끼를 입고 보트 탑승하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릴 준비를 마친것이다. 폭포의 하류 지역 에서 상류지역으로 보트투어가 출발하기 시작 했다.
우리일행 25명과 가이드, 인솔자 등 27명은 모두 한 보트에 탑승했다. 현지 가이드 안드레가 우리들의 사진을 담당하고,
재밌는 추임새로 분위기를 한 끗 끌어 올렸 다 . 지금 부터 물놀이 할 준비 됐습니까 ? 됐습니다. 자 들어갑니다.
쏱아지는 폭포를 한번 맞으면 1년이 젊어진다는 말이 있다. 보통 보트 투어는 3번 정도를 폭포 아래로 들어간다는데,
세찬 폭포수가 머리를 얼굴을 빰을 세차게 때립니다, 모든 세속의 힘들고, 고민되고, 잊고싶은게 모두 씻겨 내려가는 듯 하네요.
원 모어, 한번더 를 외칩니다. 모자, 옷은 이미 물속에 빠진 상태, 그래도 신나서 손가락을 돌리면서 one more 를 외칩니다.
정확한지는 몰라도 19번(?)을 외쳤다 하나, 우리는 정말 좋은 가이드를 만났나 보네,
신나게 폭포수를 맞고 모두 물에 빠진 생쥐가 되어 돌아 왔습니다. 정말 신나는 폭포 보트 투어 였습니다.
호텔로 돌아와서 멋진 야외 수영장에서 약1시간 동안 그동안 못한 수영을 즐기고 이곳 이과수 호텔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내일은 이번 여행의 마지막 장소, 리우 데 자이네루를 향해 출발할 겁니다.
모두 잘 주무세요. 마지막, 브라질 수도에서 만나요. 굿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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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월)✈️
오늘은 비행기로 약2시간 걸려 이과수에서 리우 데 지이네루로 떠났니다.
좀 늦은 11시경 호텔을 출발하여 공항에서 2시30분 출발 예정 입니다. 곧 도착 한다는 방송이 나오네요.
리우야 반가워~ 4시30분 도착 하여, 호텔로 향했다. 오늘은 투어가 없는 날이라 호텔에서 시간을 보냈다.
저녁은 호텔인근 10분이내에 있는 브라질 레스토랑 이었다. 여기서 와인과 저녁을 먹으며, 이곳 브라질 만찬을 즐겼다, 모두 건배~
저녁식사후 호텔로 돌아오면서 리우의 해변 모래사장에서 대서양의 파도와 바다물맛을 보았다.
신나게 한바탕 놀고 호텔로 돌아왔다. 우리여행의 마지막 호텔은 5성급 호텔이었다.
수영장이 잘 구비되어 있어 수영하려 했으나, 시간이 없어 포기했다. 오늘은 그냥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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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화)🌐
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 리우데자네이루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을 투어하러 나섰다.
높이가 무려 30m 거대한 예수상은 두 팔을 벌리고 있어 마치 도시를 안아주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우리들은 각자 예수상의 두손을 잡은 포즈의 사진을 찍었다.
1931년도에 완성된 이조각상은 포르투갈로부터 무려 300여년동안 식민 지배를 당하다가 독립 하여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조각가가 설계하고, 포르투갈에서 조각 3개를 제작하고 배로 운반하여 설치를 했다고 하네요.
이 조각상은 브라질 국교인 가톨릭을 상징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되어 있다 합니다.
이 예수상은 현장에서 기상을 확인해야 모습을 볼 수 있다,
리우가 해발50m 이나,예수상이 있는 곳만 유일하게 710m이기에 수시로 생성된 구름이 예수상을 가린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방문 할 때는 날씨가 너무 화창했기에 환하게 웃고있는 예수상을 볼 수 이었다.
이어서 오늘 마지막 여행지 팡 데 아수카라산(빵산)은 포르투갈어로 설탕빵을 의미하는데
산 꼭대기가 빵의 모양을 닮았기 때문이다.
케이블카는 우르카 언덕을 경유하여 빵산 정상까지 2번를 타야 도착 할 수 있었다.
정상에서 리우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도심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 할 수 있었다.
바다에는 요트들이 새까맣게 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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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우리의 리우 투어도 끝을 내고 마지막 점심을 부페를 끝으로 공항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정말로 긴 여행이었고, 인생에 많은 족적을 남긴 남미 여행이었다.
영원히 잊지못할 여행, 우리멤버들, 인솔자 김하연, 지역마다 현지 가이드들 잊지 못 할것 같다
특히 김하연 인솔자의 항상 웃는 얼굴에, 일과 종료 후 호텔 로비에 남아 ,우리 맴버 들의 애로사항을 모두 해결하고,
가장 늦게 입실하는 등 희생정신이 돋보였다.
그리고 리마의 현지가이드 "아나" 의 너~무 좋아요 한마디에 에너지가 충전 되었고,
쿠스코 네스토르, 까를로스, 마리아도 열심히 했고,
라파즈 오마르,안드레이나 현지 가이드,우유니 알리나 가이드,
산티아고 로드리고,이현호 가이드, 토리스 델 파이네 가브리엘라 가이드,
깔라파테 김 미카엘라, 우수아이아 폴리, 부에노스 아일레스 이한규, 토마스,
아르헨이과수 김규진, 브라질 이과수 안드레, 리우 마리오 현지 가아드,
안전 운행 해 주신 운전기사님들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따봉, 따봉, 따봉 입니다용.
다음 여행도 작은별 여행사를 통해 아프리카 여행을 기대하며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2025.4.10 여행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선생님
남미 여행을 선택하실 때 작은별여행사를 믿고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미가 그리워질 때마다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글을 읽으면 남미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 생생하게 그려질 것 같습니다.
김하연 인솔자 및 현지 가이드, 스탭들에게 남겨주신 칭찬 말씀은 저희가 대신하여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인생에 작은별여행사와 함께 한 아름다운 남미에서의 추억이 큰 의미로 남길 바랍니다.
다음 아프리카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작은별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