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17 우아한 한붓그리기 남미여행을 다녀와서~~~
37년간의 직장을 은퇴하며 첫번째 버킷리스로 남미여행을 가겠다고 선언!
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지지로 여행준비가 시작되었다
여행사 선택을 고심 하던 차에 울 큰딸이 여러 여행사를 비교하더니
어르신을 위한 남미여행으로 작은별을 적극 추천하여 선택!
같이 동행한 친구도 처음 접한 여행사에 반신반의 그리고 세미패키지라 식사 해결을 걱정했다.
하지만 인솔자 박팀장의 꼼꼼한 식당안내 사전예약으로 너무 잘 먹고 다녀 괜한 걱정이였다.
남미여행 엄청 강행군 일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어르신의 여행임을 감안한 세심한 일정으로 유럽 패키지 여행보다도 더 여유 있는
일정이였다.
그리고 남미의 3,4성급 호텔이라 기대 안했는데 작은별에서 선택한 호텔은 퀄리티
위치, 조식등 만족하였다.
여행 동안 작은별을 칭찬해 하며 엄지척을 여러번~~~
주위에 남미를 꿈꾸는 지인이 여러 명 있는데 내가 남미여행 마루타가 되겠다고 자청.
다녀와서 추천여부 알려준다고 했는데 남미여행 경험자니
자신 있게 남미는 작은별여행사 추천할 것이다.
페루 리마를 시작해 브라질 리우에서 끝난 남미 한붓그리기 여정의 멋진 풍경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열심히 담았지만 절대 역부족이다.
꿈 속에 있는 뜻한 몽환적 신비 우유니 소금사막.
비글해협에서 갑자기 나타난 돌고래.
안데스산맥의 만년설.
나라마다 특색 있는 각양각색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을 수 없어.
그래 눈으로 담아야지를 연발~~
다들 왜 남미여행을 버킷리스트로 꿈꾸는지를 실감했다.
28일 동안 사계절를 경험한 여행이였다.
리마, 쿠스코의 여름과 초가을
이카 사막의 강렬한 햇살
티티카카 식당, 지붕으로 요란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던 우박
피치로이의 함박눈.
눈덮인 산으로 둘려진 땅끝도시 우수아이아의 겨울
늦여름의 폭우를 뿌린 리우
우리팀은 분명 날씨요정이 있음이 분명하다.
비와 우박은 피하고 눈은 맞으며 여행에 운치를 더했으니~~~
꿈 꾸웠던 남미여행을 건강히 무탈하게 다녀 와서 행복하다.
함께 여행한 대전 멋쟁이 7공주 언니와 청일점오빠
군산 호봉오빠, 두분교수님(7조에서 붙여준 호칭)
멋쟁이 트레킹언니 두분
다정한 잉꼬부부들 그리고 막내 영덕님 모두에게 감사하다.
동거동락한 250317 남미원정대 오래도록 추억할 것이다.
여행 끝 일상 시작의 신호탄으로
화요일 시엄니 손가락 복합골절 수술로 입원
2박을 병간호 하며 병원서 시차 적응을ㅠㅠ
후기가 늦었다
연로하신 부모님께는 맏며느리 큰딸로, 2녀1남 엄마로서, 아내로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매사 긍정의 마인드로 최선을 다하는 날들로 채우리라
그리고 당당히 또 떠날거다
새로운 여행을 꿈꾸며~~~아프리카> 아이슬란드
2025년 4월 17일 김연희
■ 인솔자 박국환팀장님
26명의 여행자에게 한달간 우아한 한붓그리기 인솔을 매끄럽게 진행
불편없이 무탈하게 여행을 마치게 해준 팀장님께 진심으로 감싸~~~
최고의 인솔자임을 인정합니다~~~ 자부심 가지셔도 됩니당!!!!!!!
■ 작은별이 준 감동 그리고 칭찬
1, 지역별 체계적인 현지 가이드들의 역할( 사전 호텔 체크인으로 기다림 없이 바로 입실)
그리고 수준 높은 현지 설명과 열정(사진 요청에 단 한번도 거부하지 않음등)
2, 우유니 점심 만찬 때 일행 중 생일자 2명 깜짝 생파 (요청에 응한 박국환팀장 축하노래 짱!!) 그리고 센쎗투어 시 와인파티
3 . 공항 호텔등 어르신의 우아한 남미여행 환영 현수막과 호텔객실 내 환영 엽서, 초코렛
4 . 깜짝 완주증서와 인증 뺏지 전달식
■ 현지가이드 칭찬
1. 이과수 안드레 : 온몸으로 폭포 세레모니 16번 그리고 멋진 동영상 촬영
2. 산티아고 이현호 : 변호사 다운 수준 높은 해설
3. 쿠스코 네스토 : 그림책을 활용한 잉카유적 설명, 악기연주
4. 리우 세실리아 : 짧은 일정에도 많은 것을 알려주고자 하는 열정 (해설 짱)
■ 작은별 개선할점
1. 라파즈에서 티티카카호수 투어시 버스가 노후, 승차감이 너무 안 좋아 왕복 6시간 고행이였음 (제안한다면 당일 왕복하지 말고 티티카카 호수 주변서 일박은 어떨까요)
2 귀국일정에 너무 지쳐 행복했던 남미여행이 아~~힘들다로 마무리ㅠㅠ
(제안한다면 다른곳애서 일박을 줄이더라도 리마 시티 투어의 여유와 상파울에서 일박 후 여유 있게 귀국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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