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행복했던 남미 여행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김미경
작성일
2025-04-23 11:57
조회
409
꿈만 같았던 남미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요즘에도, 아직 마음의 절반은 남미에 있는 것 같다.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아무나 갈 수 없는 곳.
건강과 시간과 경비가 허락되어야만 되는 것이 여행인데, 특히나 이런 먼 곳을 긴 여정으로 잘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남미 여행은 친구의 제의로 얼떨결에 가게 되었지만, 내겐 최고의 여행이었다. 고맙다, 친구야^^
마추픽추, 오아시스 마을, 사막에서 샌드보딩, 우유니, 이과수, 파타고니아, 모레노 빙하, 리우 예수상...
사진 속에도 담겨 있지만, 내 마음 속에 선명히 새겨져 있어 하루에도 몇 번씩 꺼내보면서 웃음짓곤 한다. 여행의 행복한 후유증(?)을 겪고 있는 중이다.
'여행은 무조건 자유 여행이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단체 여행도 매력적이라는 걸 알았다. 함께 한 동반자들과 인솔자님, 현지 가이드 덕분이다.
특히 김하연 인솔자는 어린 나이임에도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필요한 내용을 똑부러지게, 간단명료하게 전달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수시로 사진도 찍어 주고, 요청한 것에 대해 빠르게 피드백해주어서 믿음직했다.
현지 가이드로 첫 만남이었던 '아나' 가이드의 임펙트는 너~무 강렬하여 여행 내내 수시로 소환되었고, 이과수 폭포의 '안드레' 가이드 또한 잊을 수 없다. 열심히 사는 것의 표본을 보았달까.
좋은 여행을 기획해준 작은별 여행사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깔끔한 숙소와 우유니에서 태극기 아래서의 오찬, 이과수 폭포투어 후 추울까봐 준비해준 비치 타올 등 작은 것에도 세심한 정성을 기울이고 있음이 느껴졌다. 남편과 주변인들에게 남미 여행은 꼭 작은별 여행사를 통해 가라고 적극 홍보중이다.
남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고산병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현지에 가면 인솔자를 통해 예방약 구매해 드실 수 있는데, 아침 저녁 2번 복용하시고 천천히 다니시면 괜찮습니다^^) 평소에 체력 관리 좀 하신 다음, 즐거운 마음으로 가시면 됩니다~ 누룽지와 햇반, 볶음 김치, 김은 필수로 챙겨 가시고요, 휴대용 전기 포트 꼭 가져 가세요!! 그리고 호텔에 린스가 없는 곳도 가끔 있었지만, 바디워시가 없는 곳이 꽤 많아서 비누로 씻으려니 불편했습니다. 참고 하세요~
늦었지만 행복한 기억 떠올리며 후기 올려봅니다. 함께 여행했던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행복한 여행 응원합니다^^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아무나 갈 수 없는 곳.
건강과 시간과 경비가 허락되어야만 되는 것이 여행인데, 특히나 이런 먼 곳을 긴 여정으로 잘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남미 여행은 친구의 제의로 얼떨결에 가게 되었지만, 내겐 최고의 여행이었다. 고맙다, 친구야^^
마추픽추, 오아시스 마을, 사막에서 샌드보딩, 우유니, 이과수, 파타고니아, 모레노 빙하, 리우 예수상...
사진 속에도 담겨 있지만, 내 마음 속에 선명히 새겨져 있어 하루에도 몇 번씩 꺼내보면서 웃음짓곤 한다. 여행의 행복한 후유증(?)을 겪고 있는 중이다.
'여행은 무조건 자유 여행이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단체 여행도 매력적이라는 걸 알았다. 함께 한 동반자들과 인솔자님, 현지 가이드 덕분이다.
특히 김하연 인솔자는 어린 나이임에도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필요한 내용을 똑부러지게, 간단명료하게 전달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수시로 사진도 찍어 주고, 요청한 것에 대해 빠르게 피드백해주어서 믿음직했다.
현지 가이드로 첫 만남이었던 '아나' 가이드의 임펙트는 너~무 강렬하여 여행 내내 수시로 소환되었고, 이과수 폭포의 '안드레' 가이드 또한 잊을 수 없다. 열심히 사는 것의 표본을 보았달까.
좋은 여행을 기획해준 작은별 여행사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깔끔한 숙소와 우유니에서 태극기 아래서의 오찬, 이과수 폭포투어 후 추울까봐 준비해준 비치 타올 등 작은 것에도 세심한 정성을 기울이고 있음이 느껴졌다. 남편과 주변인들에게 남미 여행은 꼭 작은별 여행사를 통해 가라고 적극 홍보중이다.
남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고산병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현지에 가면 인솔자를 통해 예방약 구매해 드실 수 있는데, 아침 저녁 2번 복용하시고 천천히 다니시면 괜찮습니다^^) 평소에 체력 관리 좀 하신 다음, 즐거운 마음으로 가시면 됩니다~ 누룽지와 햇반, 볶음 김치, 김은 필수로 챙겨 가시고요, 휴대용 전기 포트 꼭 가져 가세요!! 그리고 호텔에 린스가 없는 곳도 가끔 있었지만, 바디워시가 없는 곳이 꽤 많아서 비누로 씻으려니 불편했습니다. 참고 하세요~
늦었지만 행복한 기억 떠올리며 후기 올려봅니다. 함께 여행했던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행복한 여행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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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남미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모두 여행의 행복한 후유증을 오랫동안 간직하십니다.
귀한 시간 내시어 남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 위한 팁까지 남겨주시는 배려에 감사 인사드리며,
김하연 인솔자 및 현지 가이드분들께 남겨주신 따뜻한 칭찬의 말씀은 꼭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선생님의 인생에 작은별여행사와 함께 한 아름다운 남미에서의 추억이 큰 의미로 남길 바랍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작은별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