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간의 꿈같은 남미 여행~~
작성자
윤 연숙
작성일
2024-04-13 18:57
조회
118
2020년 4월16일 남미여행을 예약 해놓고 여행 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2020년 2월부터 갑자기 코로나가 터지면서 여행은 자연스럽게 취소가 되었다
그렇게 힘든 3년을 보내고 드디어 2024년 3월15일 남미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친구와 둘이 예약을 하고 여행비도 완납을 하고 출발날짜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출발 10여일전에
친구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되었다.
아~어떻게 하나? 한번도 혼자 여행을 해 본적이 없어서 많이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고민도 잠깐...어렵게 온 기회를 놓칠수는 없었고,지금 안가면 나이가 있으니 어쩌면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혼자라도 가기로 결정을 했다
3월15일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내 뒤에 앉은 일행과 얘기중에 우리 둘이 이름이 똑같다는 걸 알았다.
이럴 수가~~ 이런 인연이 있을까? 우리는 금방 친해졌고 여행내내 한조로 붙어 다녔다.
걱정과 달리 혼자라는 어색함도 없어지고 "언니, 언니" 하며 잘 따라주는 친구들 때문에 금방 한가족 같이 어울리게 되었다.
우리팀 25명중 내가 나이가 제일 많아서,고산병등으로 혹시라도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될까봐 조심조심 컨디션 조절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박국환 인솔자님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인솔자의 역량에 따라서 여행의 질이 좌우 된다고 믿고 있었기에
항상 웃는 얼굴로 여러모로 섬세하게 배려를 많이 해줘서 여행하는 동안 편안했고 즐거웠다.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과, 능숙하게 일정을 진행하는 능력은 믿음이 가고, 인솔자를 신뢰하게 만들었다.
현지 가이드들도 다 친절하고, 특히 이과수폭포 투어 할 때는 소낙비가 많이 왔는데 최안드레 현지 가이드가
최선을 다 하던 모습이 아직도 인상에 강하게 남아 있다.
또한 우리 일행들도 모두가 배려하고 서로 도와가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함께 여행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25명 전원이 안전하게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있어서 감사 하다.
남미~~참 멀고도 광활한 땅~~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
때로는 힘 들고, 때로는 버겁기도 했지만 그 일정들을 다 지나왔다는 것이 꿈만 같다.
아직도 내가 남미에 있는 듯~~~지금도 비행기를 타고 있는 듯~~~아직도 그 감흥에서 깨어나질 못하고 있다.
살아가면서 어느 날 문득 그 날들이 그리워질 때 소중하게 간직한 추억들을 꺼내 보면서 얼마나 또 행복 해 할까~~~
좋은 상품을 만들어 주신 작은 별 여행사에도 감사를 드린다.
*한가지 작은별 여행사에 부탁을 드립니다.*
새벽 일찍 국내항공을 타러갈 때가 여러번 있었는데
조식으로 식빵한조각에 햄한장이나 치즈한장을 넣고 돌돌 말아서
비닐랩으로 싸서 주는데 이른 새벽 공항 의자에 앉아서 그 빵이너무 뻣뻣해서
먹을 수가 없어서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금 정성이 들어간 샌드위치와 우유 한병이라면 훨씬 나을것 같습니다.
우아한 어른들의 여행과도 맞지 않는것 같고,작은별 여행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2020년 2월부터 갑자기 코로나가 터지면서 여행은 자연스럽게 취소가 되었다
그렇게 힘든 3년을 보내고 드디어 2024년 3월15일 남미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친구와 둘이 예약을 하고 여행비도 완납을 하고 출발날짜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출발 10여일전에
친구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되었다.
아~어떻게 하나? 한번도 혼자 여행을 해 본적이 없어서 많이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고민도 잠깐...어렵게 온 기회를 놓칠수는 없었고,지금 안가면 나이가 있으니 어쩌면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혼자라도 가기로 결정을 했다
3월15일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내 뒤에 앉은 일행과 얘기중에 우리 둘이 이름이 똑같다는 걸 알았다.
이럴 수가~~ 이런 인연이 있을까? 우리는 금방 친해졌고 여행내내 한조로 붙어 다녔다.
걱정과 달리 혼자라는 어색함도 없어지고 "언니, 언니" 하며 잘 따라주는 친구들 때문에 금방 한가족 같이 어울리게 되었다.
우리팀 25명중 내가 나이가 제일 많아서,고산병등으로 혹시라도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될까봐 조심조심 컨디션 조절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박국환 인솔자님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인솔자의 역량에 따라서 여행의 질이 좌우 된다고 믿고 있었기에
항상 웃는 얼굴로 여러모로 섬세하게 배려를 많이 해줘서 여행하는 동안 편안했고 즐거웠다.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과, 능숙하게 일정을 진행하는 능력은 믿음이 가고, 인솔자를 신뢰하게 만들었다.
현지 가이드들도 다 친절하고, 특히 이과수폭포 투어 할 때는 소낙비가 많이 왔는데 최안드레 현지 가이드가
최선을 다 하던 모습이 아직도 인상에 강하게 남아 있다.
또한 우리 일행들도 모두가 배려하고 서로 도와가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함께 여행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25명 전원이 안전하게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있어서 감사 하다.
남미~~참 멀고도 광활한 땅~~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
때로는 힘 들고, 때로는 버겁기도 했지만 그 일정들을 다 지나왔다는 것이 꿈만 같다.
아직도 내가 남미에 있는 듯~~~지금도 비행기를 타고 있는 듯~~~아직도 그 감흥에서 깨어나질 못하고 있다.
살아가면서 어느 날 문득 그 날들이 그리워질 때 소중하게 간직한 추억들을 꺼내 보면서 얼마나 또 행복 해 할까~~~
좋은 상품을 만들어 주신 작은 별 여행사에도 감사를 드린다.
*한가지 작은별 여행사에 부탁을 드립니다.*
새벽 일찍 국내항공을 타러갈 때가 여러번 있었는데
조식으로 식빵한조각에 햄한장이나 치즈한장을 넣고 돌돌 말아서
비닐랩으로 싸서 주는데 이른 새벽 공항 의자에 앉아서 그 빵이너무 뻣뻣해서
먹을 수가 없어서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금 정성이 들어간 샌드위치와 우유 한병이라면 훨씬 나을것 같습니다.
우아한 어른들의 여행과도 맞지 않는것 같고,작은별 여행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안녕하세요. 작은별 여행사 입니다.
저희 작은별을 통해 남미 여행을 안전하게 완주하신 것에 축하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상상속의 무대를 코로나19로 의도치 않게 늦어지고 더 기대 되었을 남미를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영광입니다.
또한 남겨주신 사항은 더욱 더 나은 작은별이 되기 위한 선생님의 조언을 최대한 고려하여 앞으로 더 좋은 여행, 편안한 여행 그리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작은별과 함께 그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작은별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