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1 남미 여행
그동안 많은 여행을 해서
별 기대 없이 갔으나
지구가 아닌 것 같은
안데스의 풍광에
내내 가슴 벅찼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현지 교민 청년들.
현지 가이드들의 모습과 미래에
감정이입이 되기에
충분한 팁을 아끼지 않고픈 순간들이었구요.
캐빈리의 헌신적인 노력에
박수를 크게 치고픈 28일이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와
더 멋진 날 들을 기약하고픈
마음을 갖게 해준
고마운 여행이었습니다.
작은 별 여행사의 크고 작은 기획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웹상으로나마 다시 인사 드릴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서로의 운명적인 만남과 역동적인 여행 덕에 모두에게 더 아름답고 강렬하게 기억에 남은 순간들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저 역시도 선생님께서 또 다른 4분의 리더로서 늘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조율해주시고 헌신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표하고 싶습니다.
우유니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 역시 잘 극복해 주시고 매 순간 끝까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뻤던 순간들이었습니다.
올 한해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나중에 또 인사 드릴 기회가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