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 남미 여행
장거리 비행 부터 마추픽추, 안데스 산맥의 설산, 우유니 소금사막, 알티플라노 고원지대, 밤 낮 없이 불어 오는 심한 바람, 이과수 폭포등 눈에 생생합니다. 때 묻지 않은 자연 모습은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녔는 데 이번 처럼 고생한 적도 없었습니다. 고산증 증세와 나스카 라인 경비행기를 타고 나만 멀미를 하여 고생을 사서 하는구나 생각 하면서도 너무 매력적인 남미 모습을 보고 잘 왔다는 생각을 여러번 하였습니다. 케빈 리 인솔자님의 부지런 하고 헌신적인 봉사와 안내는 즐거운 여행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캐리어 바퀴 부분이 찢어져 어떻게 해야 하나 당황 하고 있을 때 유창한 회화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새로운 캐리어를 구입 하는 데도 적극적인 도움을 주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미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 모습 곳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일정을 잡아 주고 특별 이벤트로 감동을 준 작은별 여행사를 응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함께 한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이정순 선생님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
쉽지 않은 일정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매 순간 노력을 했으나 남미라는 지역의 특성 상 고생을 감수할 수 밖에 없었던 점, 그리고 이를 잘 극복해주신 점 한편으로는 마음의 짐이지만 한편으로는 끝까지 함께해주심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LATAM 항공사와 최종 컨택이 되어서 수하물 처리 문제도 곧 해결될 듯 합니다.
(이는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걱정 놓으셔도 되겠습니다 🙂
올 한해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하며, 훗날 또다른 지구 반대편에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