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냥 가보자... (feat. 데이빗 인솔자)
화요일에 도착해 월요일이 된 지금도 방바닥과 일체가 되어 있다.
여행 준비도 짧을 수록 후기도 짧을 수록^^
*체력이 최고-건강 유지할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 강구(하루의 일정 조절, 꼭 가야할 곳 지정해서 조절, 영양제,간식..)
*약-고산증약 멀미약 설사(노루믹스처방) 감기약(항생제처방) 두통약- 현지에 약국 많아요
*사진-날자 혹은 지명등으로 분류 (얼굴이 안보여도 여행자들의 모습이 들어간 풍경사진이 더 정겹네요)
*먹을것-컵라면2개 식당에서도 먹을수 있는 일회용 반찬
* 옷-우비 겨울옷 여름옷 바람막이 선글라스 구겨지지않고 잘 마르는 얇은 옷 (라디에이트가
있는 곳에서 세탁-여행용 가글세탁키트)
*충전용배터리 여행용어댑터
*로밍3기가(많이 해가도 사용할수가 없더이다...)
무엇과 마주치든 두 눈을 반짝이며 바라볼 기대감과 어떤 일이 일어나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장착하고 새로운 대륙으로향하면 남미는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 접근이 어려울수록 희열도 커집니다.
남미 여행 코스는 다른 분들 후기에서..
함께 여행한 팀원들과 인솔자 데이빗에게 감사 ~~그냥 가보자, 남미여행 !
안녕하세요. 작은별 여행사 입니다.
우리나라의 반대편... 남미땅! 정말 먼 여정이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풀리지 않는 여독은 어쩌면 남미의 강력함과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정복하였을 때의 진한 희열감. 인생의 모든 것이 선택이라 하지만, 남미 여행을 저희 작은별에 믿고 선택해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으로 앞으로의 인생이라는 여정에 큰 자신감과 행복이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