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01 남미원정대 그리고 Nice&Perfect guy!!!
☆20240101남미 원정대☆만만세!!! 누구나 오랫동안 꿈꿔왔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남미 여행, 그 긴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지금, 마음은 아직 그 곳에 남아 있습니다. 작은별을 통해 예약한 후로 1년간의 기다림이 있었고 중간 중간걱정과 설렘으로 여행서를 읽어보기도 했으나 걱정은 늘 제 몫으로 남겨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걱정을 한방에 날려 준 분이 계셨으니 바로 우리의 수퍼맨, 왕따봉님인 인솔자 케빈님이십니다. 출발부터 마지막 도착까지 전 일정 모든 시간에 그분은 온몸과 마음으로 인솔하고 여행자 모두를 정성으로 돌보셨습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말과 부드러운 음성으로 저희를 걱정해주시고 돕고자 하는 열정은 늘 한결같아서 여행자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특히 고산지대에서의 활약은 특별했습니다!! 현지 상황에의 최고의 숙소와 음식에 신경써 주신 여행사의 배려도 특히 감사한 마음입니다. 또 중간중간 깜짝 이벤트는 저희에게 큰 기쁨과 위로, 힘을 주기에 충분했으니 "작은별"여행사를 선택한 여행자의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현지 가이드, 한인 가이드, 모두 최선의 모습으로 여행을 풍요롭게 해 주셨고 거기에 "움직이는 백과사전"케빈님의 동시통역도 멋졌으며 여러분야에 걸쳐 해박한 설명으로 여행자들을 즐겁게도 놀라게도 해주셨습니다!! 이과수 폭포 투어에서 뵌 안드레아 가이드 부부의 열정넘치는 모습과 재치는 폭포수만큼의 즐거움을 주셨고,브라질 마리오 가이드님의 차분한 설명도 여행의 마무리에 큰 획을 긋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현지 교민으로서 작은별의 큰별이 되시리라 기대합니다. 돌아보니 작은별로 만난 스물여섯명의 원정대와 원정대장 케빈님!!! 감사합니다!! 반짝반짝 하루 하루를 빛내면서 스물여덟날을 우아하게큰별로 마무리하게 됨은 님들 덕분이었습니다~~ 여행을 통해 받은 크고 작은 감동과 기쁨들..그것들이 삶의 에너지로 충전되어 앞날은 또 반짝반짝 빛날 것을 기대합니다!!지치고 힘들때도 케빈대장과 함께한 남미원정대 일정을 떠올리며 다시금 힘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끝으로 작은별 여행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제부터는 아프리카 원정을 꿈꿔 보렵니다~
Hakuna matata! 제 전문 분야인 아프리카의 스와힐리어로 "걱정 마세요!"라는 뜻입니다.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 것이 제 라이프 스타일이라 ㅎㅎ
선생님의 걱정도 이번에 한번에 날려 보낼 수 있기를 바랬으며, 역시 멋지게 걱정을 날려버리신 덕에 저희가 더 재밌게 남미를 즐길 수 있었다 생각이 됩니다.
문자 그대로 정말 많은 풍파가 있었지만, 끝까지 함께 꿋꿋하게 나아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즐거웠으며, 강렬했던 남미의 추억 절대 잊지 마시고, 다음번에 또 다른 곳에서 그곳만의 강렬한 인상을 만들러 같이 떠나보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