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아프리카 7개국 25일 여정(5)
동남부 아프리카 7개국 25일 여정(5)
23.11.21(화) 아프리카여정 11일차
잔지바르섬 스톤타운 도시에서 1시간 거리 작은 "콸래섬" 으로 15인승 정도 목선을 타고 산호 모래가 바닥에 깔려있어 물빛이 옥빛으로 반사되어 물 깊이 4~5m 정도된다.
아름다운 여러 종류 물고기를 보는 스노쿨링을 하고 모래톱위에 올라가 모래찜질과 물놀이후 목선 선장과 아들이 육지에서 준비해온 재료로 섬 울창한 숲속 야영장에서 해물 음식으로 잔치를 하고 하루를 휴식하고 돌아왔다.
다음날 잔지바르섬 해안가 도로를 따라 차량으로 일주하는 날 "파제" 해변에 도착 해변가 용암바위 위에 아프리카 민속집 같은 식당이 있다.The Rock Restaurant 이라고 한다. 50대 부부는 다 아는 명소인데 70대 부부들은 바다 한 가운데 식당이 있나? 의아해 한다.
나는 어떤 공무원이 이런 곳에 식당을 허가해 주었느냐고 중얼거려본다. 오페수 처리는 어떻게 하냐? 바위면적이 150평 정도되고 전체를 식당 건물로 용암바위 위를 덮었다.
밀물일 때는 식당에서 직원이 소형 배를 몰고 50m 정도 나와 손님들을 태우고 가고 썰물일 때는 걸어다니는 길이 드러난다. 인터넷에 이곳은 세계 100대 레스토랑에 뽑혔다고 한다. 어쨌든 멋있는 풍경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있어 이곳에서 점심 예약하기 엄청 어려운데 행운이다. 그 말 이해된다. 해산물로 점심식사를 한다.
아름다운 산호모래 사장과 옥빛 바다물 아름다운 해변이다. 북쪽으로 이동 능귀해변 에서 석양을 바라보고 호텔로 돌아온다. 내일은 짐바브웨/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 를 보기위하여 다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공항으로 3시간 날아가 2시간 쉬고 환승 잠비아 공항까지 4시간 비행기를 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