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을 다녀와서
시차 적응이 어렵네요!
지구 반대편에서의 28일 생활이 낮에는 비몽사몽
밤에는 일찍 잠에서 깨고 잠이안와 여행후기를 몇자적어봅니다.
긴 비행시간과 여행의 고난이도라는 걱정이 앞서 미루고 미뤄왔던 남미 여행
자주 이용했던 대형 여행사 일정들을 둘러보고 쉽게 결정을 못해 남미 전문 여행사를 검색하니 생소한 여러 여행사가 나오더군요!
나와의 인연이 되려는지 유독 눈에 들어오는 사이트가 "어린왕자의 작은별 여행사"였습니다.
여행 일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사이트와 직원들의 친절한 고객 응대가 몇 개월 전 남미 여행을 결정하게 된 계기가 되었죠!
몇 개윌 전 예약했던 여행이 벌써 여행을 마치고 후기를 쓰고 있으니 참으로 시간의 빠름을 실감케합니다.
직접 경험한 28일 여행
가장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던 불가사의한 건축물 마추픽추와 나스카 지상화
그리고 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감
우유니 소금사막과 모레노 빙하 폭포 물줄기의 웅장함과 굉음 물보라에 입을 다물 수 없도록 압도하는 이과수 폭포
요즘 말하는 끝판왕의 그 자체였습니다.
이토록 여행을 만족할 수 있었던 것은 "어린왕자의 작은별여행사"의 잘 짜여진 스케즐,
여행자를 배려한 섬세한 차량 이동과 비행시간 연박으로 진행되는 호텔 등은 여행자의 피로를 줄여주었습니다.
끝으로 볼리비아 사막 랠리 수준의 7대 RV차량의 레이스
우유니 소금사막에서의 천막 와인파티
여행자를 위해 준비한 섬세한 부분까지도 현지에서의 감동은 더 컷던 거 같습니다.
각 여행지마다 현지 가이드의 노력과 인솔자 이가영 팀장의 배려와 정성이 28일 힘든 일정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훌륭하신 동반자분들과 인솔자 이가영 팀장과 현지 가이드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이러한 주인정신을 가진 직원을 가족으로 둔 작은별 여행사 대표님의 복인듯싶고
앞으로도 "어린 왕자의 작은별 여행사"는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수 선생님!
여독 잘 풀고 계실까요?
사진으로 대체할 수 없는, 보아야 비소로 알 수 있는 대자연의 감동이 전해집니다.
그날의 공기,
그날의 햇살,
그날의 감동.
저희에게 내어주신 시간으로 채워드린 한 장의 갈피가 길이길이 아름답게 기억되길 바라봅니다.
다음 여행지는 어디실까요? 다음 여행길에도 만나 뵐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