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열정과 그리움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박은제
작성일
2024-02-26 10:12
조회
2172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두번째 행장을 꾸려 만난 숨쉬기 조차 힘든 도시 쿠스코
우리 일행의 남미 여행을 인도해 주는 라씨의 능숙하고 발빠른 진행으로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긴 여행을 마쳤습니다.
수많은 여행지를 돌고 돌아와 여독이 왠만치 가시고 있는 지금 아직도 진한 여운이 가슴에 남아있는 달리의 계곡이 눈에 삼삼입니다.
땅 위 고요가 만나
그림을 그리는 곳
멀리있는 산등이
화선지처럼
먹물을 삼키는 곳
흑 백의 가늘고 긴 선으로
하늘도
산도
숨쉬는 공기도
꽉 채우는 곳
초현실 흐느적임으로
낮달이
하얗게 집을 짓는 곳
우리 일행의 남미 여행을 인도해 주는 라씨의 능숙하고 발빠른 진행으로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긴 여행을 마쳤습니다.
수많은 여행지를 돌고 돌아와 여독이 왠만치 가시고 있는 지금 아직도 진한 여운이 가슴에 남아있는 달리의 계곡이 눈에 삼삼입니다.
_달리의 계곡_ (2024 02 남미 여행 중)
하늘 아래 적막과땅 위 고요가 만나
그림을 그리는 곳
멀리있는 산등이
화선지처럼
먹물을 삼키는 곳
흑 백의 가늘고 긴 선으로
하늘도
산도
숨쉬는 공기도
꽉 채우는 곳
초현실 흐느적임으로
낮달이
하얗게 집을 짓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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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은별 여행사 입니다.
선생님의 남미 여정을 저희 작은별에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남겨 주신 글은 저의 직원들과도 공유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음 여행도 저희 작은별을 찾아주세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