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녀온 남미 여행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정미희
작성일
2025-04-13 08:57
조회
258
3월 14일 이른 아침부터 설렘과 약간의 불안감을 동시에 안고 시작된 여행이었다. 25명의 각기 다른 사람들과 28일을 함께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나의 걱정은 기우였다. 김하연 인솔자의 조용한 카리스마와 평안한 미소는 여행내내 안정감을 주었다. 또한 팀원들도 배려와 협력으로 똘똘 뭉치어 무탈한 여행이었다.
여행지마다 반겨주는 작은별 가족들 덕분에 28일이 금방 지나갔다. 페루 리마에서의 첫 시작은 아나 가이드 덕분에 유쾌하고 즐거운 여행의 서막을 울렸다. 리마 광장에서 직접 보여주는 민속춤, 항상 조심하라는 그녀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여행지마다 색다른 경험으로 매일 매일이 새로웠다. 말로만 듣던 우유니사막에서 일몰, 한폭의 수채화 같은 알티 플라노 고원지대 투어, 우수아이아 땅끝마을 기차투어에서 쏟아졌던 눈보라, 아르헨티나 여행에서 피츠로이 트레킹, 페리토 모레노 빙하 투어도 잊을 수 없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문화예술투어에서 여행의 재미를 주었던 가이드의 해설ㅡ이름 기억나지 않지만 최선과 열정으로 감명받음ㅡ에 남미 미술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이과수폭포에서 최안드레아 가이드의 열정 또한 잊지 못하겠다. 작은별 여행사의 조직적인 운영 가는 곳마다 빛이 났다. 누구할 것 없이 최선을 다해주어 나의 은퇴기념 여행 선택은 생애 최고의 선택이었다.
생애 최고의 날들을 경험하게끔 해준 여행사에 감사드립니다. 작은별 여행사에 대해 아는게 없어 잘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어느 여행사보다 조직적이고 국위를 선양하는데 앞장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여행 관련 책과 단체모자 짱이었어요. 그런데 이과수폭포 투어시 태극기 뺏지가 물에 번지어 더 달고 다닐수가 없어 아쉽군요. 또 한가지 글 작성시 전화와 톡상담 로고?로 작성하기가 힘듭니다. 개선된다면 더 맘편하게 칭찬 후기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덕분에 후회없는 제 선택에 스스로 저한테 큰 박수를 보내며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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