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버킷 리스트 마추픽추와 우유니 사막을 걷다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김양숙
작성일
2025-04-18 06:13
조회
148
꿈의 버킷 리스트 마추픽추와 우유니 사막을 걷다[2025 2/20일 출발 3/28일 입국]
2년 전 그러니까 그때는 남미여행이었다. 남미에 가려고 마음먹고 계획하다 무산된 적이 있었다.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기회를 보면서도 멕시코와 쿠바를 같이 갈 수 있는 일정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렇다고 남미를 갔다 와서 다시 멕시코를 간다는 것은 꿈도 못 꿀 일이다. 그러다 언뜻 중남미여행이라는 광고를 보았다.[광고의 힘이 발현되는 순간이었다] 더 나이 들기 전에 감행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사실 40일 동안 중남미여행를 여행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면서도 실행에 옮긴 건 생애 제일의 버킷리스트였기 때문이었다.
걱정 반 근심 반으로 시작된 여행이었다. 내가 두발로 걷고 싶었던 아바나 거리와 라 플로리다 카페에서 헤밍웨이와 모히또 한잔[모히또 대신 다이키리를 마심] 마시는 장면을 연출하는 것은 한국 대부분의 문인들에겐 로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멕시코의 테오티와칸의 역사를 듣고 치첸이사를 눈으로 보고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싶었다. 페루에서 라스카 지상화를 직접 보고 싶었다.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다른 여행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해발이 높아지는 쿠스코에서부터 시작되는 고산증 증세는 모든 여행객들을 괴롭혔다. 그래서 여행 후반부로 갈수록 인솔자의 능력이 발휘되는 순간들이 순간순간 많았다. 특히 우유니 사막에서 몸도 마음도 모두 지쳐 힘들어 있을 때 누룽지를 끓여 식구들[아침마다 조식을 함께 먹는 우리는 식구] 모두에게 위로를 주었던 강현샘!! 피츠로이 산을 오를 땐 일행 중에 낙오자가 생기지 않도록 식구들의 짐을 대신 메고 올라주었던 강현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고산증이 심해진 식구들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적재적소에서 도움을 준 강현샘!!!
[여행을 하는 내내 곳곳에서 만나는 현지 가이드님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 특히 페루의 두 분 현지가이드님. 기억에 남았다]
시차에 적응하느라,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느라 늦었지만 이제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씁니다.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는 강현샘을 그려 봅니다.
강현샘!!! 화이팅!!!
2년 전 그러니까 그때는 남미여행이었다. 남미에 가려고 마음먹고 계획하다 무산된 적이 있었다.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기회를 보면서도 멕시코와 쿠바를 같이 갈 수 있는 일정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렇다고 남미를 갔다 와서 다시 멕시코를 간다는 것은 꿈도 못 꿀 일이다. 그러다 언뜻 중남미여행이라는 광고를 보았다.[광고의 힘이 발현되는 순간이었다] 더 나이 들기 전에 감행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사실 40일 동안 중남미여행를 여행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면서도 실행에 옮긴 건 생애 제일의 버킷리스트였기 때문이었다.
걱정 반 근심 반으로 시작된 여행이었다. 내가 두발로 걷고 싶었던 아바나 거리와 라 플로리다 카페에서 헤밍웨이와 모히또 한잔[모히또 대신 다이키리를 마심] 마시는 장면을 연출하는 것은 한국 대부분의 문인들에겐 로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멕시코의 테오티와칸의 역사를 듣고 치첸이사를 눈으로 보고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싶었다. 페루에서 라스카 지상화를 직접 보고 싶었다.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다른 여행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해발이 높아지는 쿠스코에서부터 시작되는 고산증 증세는 모든 여행객들을 괴롭혔다. 그래서 여행 후반부로 갈수록 인솔자의 능력이 발휘되는 순간들이 순간순간 많았다. 특히 우유니 사막에서 몸도 마음도 모두 지쳐 힘들어 있을 때 누룽지를 끓여 식구들[아침마다 조식을 함께 먹는 우리는 식구] 모두에게 위로를 주었던 강현샘!! 피츠로이 산을 오를 땐 일행 중에 낙오자가 생기지 않도록 식구들의 짐을 대신 메고 올라주었던 강현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고산증이 심해진 식구들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적재적소에서 도움을 준 강현샘!!!
[여행을 하는 내내 곳곳에서 만나는 현지 가이드님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 특히 페루의 두 분 현지가이드님. 기억에 남았다]
시차에 적응하느라,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느라 늦었지만 이제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씁니다.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는 강현샘을 그려 봅니다.
강현샘!!! 화이팅!!!

안녕하세요. 선생님
꿈의 버킷리스트 중남미 여행을 선택하실 때 작은별여행사를 믿고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걱정 반 근심 반으로 시작했던 이번 여행에서 힘든 순간도 있으셨지만,
선생님의 용기와 열정으로 긴 여정을 잘 마무리하신 것 같습니다.
작은별과 함께 한 중남미에서의 추억이 선생님의 인생에 큰 의미로 남길 바라며,
김강현 인솔자 및 현지 가이드분들께 남겨주신 칭찬 말씀은 저희가 대신하여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작은별여행사
중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