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5개국 한 붓에 그리기 완성^^
송출1위/남미여행
작성자
조원진
작성일
2025-04-17 16:23
조회
465
여행 후기를 적으려니 28일 간의 여행 일정이 한 순간의 꿈처럼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간다. 우연히 TV에서 본 우유니 사막과 모레노 빙하를 직접 보고 느끼고 싶다는 열망으로 고심 끝에 선택한 작은별 여행사! 남미 송출 1위 답게 순식간에 예약이 마감되는 것을 보고 역시 내 선택이 맞았구나 하고 안심하게 되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남미의 첫 나라 페루에서 만난 현지 가이드 네스토와 요엘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에게 페루를 잘 알려주려고 온 몸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가는 장소마다 다양한 소품을 준비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쿠스코에서 고산병으로 힘들어 할 때 열심히 뛰어다니며 도와준 요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물이 찰랑거리는 우유니의 풍경은 정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남미를 다녀온 사람들이 왜 한결같이 우유니를 꼭 가보라고 하는 지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지프차를 타고 우유니로 들어가는 그 순간부터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것 같았다. 우유니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준 현지 가이드 알리나와 7명의 드라이버의 수고가 있었기에 더 감동적인 순간이 만들어 진 것 같다. 볼리비아에서 칠레로 버스를 타고 국경을 통과하는 것도 처음 해보는 일이라 신기했다. 칠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재미있게 설명해 주신 이현호 변호사님 덕분에 칠레라는 나라가 좀 더 가깝게 느껴지게 되었다. 칠레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하신다니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란다. 여행의 묘미는 우리의 예상이 빗나가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닐까? 이과수 폭포는 수량이 줄어 기대에 좀 못 미치는 면도 있었지만, 파타고니아 지역은 뜻밖의 감동이었다. 갑자기 몰아친 눈으로 피츠로이 트레킹 코스가 단축되고 카프리 호수를 못 본 것은 아쉬웠지만 덕분에 눈 쌓인 산을 보는 특별함을 경험하게 되었다. 특히, 설산으로 둘러싸인 우수아이아는 정말 떠나기가 너무 아쉬울 만큼 아름다웠다. 귀국하는 여정이 좀 고달프기는 했지만 좋은 분들은 만나 정말 즐겁고 유쾌하게 많이 웃으며 여행을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마지막으로 28일 이라는 짧지 않은 여정 동안 제각기 다른 개성과 무시 못할(?) 연륜을 가진 26명을 잘 이끌어 준 멋쟁이 박국환 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긴 여정에 힘들 때도 있을 텐데 전혀 내색하지 않고 위기에 순간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속 깊은 우리 박팀장은 스페인어로 말할 때가 가장 멋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28일 이라는 짧지 않은 여정 동안 제각기 다른 개성과 무시 못할(?) 연륜을 가진 26명을 잘 이끌어 준 멋쟁이 박국환 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긴 여정에 힘들 때도 있을 텐데 전혀 내색하지 않고 위기에 순간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속 깊은 우리 박팀장은 스페인어로 말할 때가 가장 멋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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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남미 여행을 선택하실 때 작은별여행사를 믿고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8일간의 여정 속에서 남미의 경이로운 자연 환경을 제대로 즐기고 돌아오신 것 같아 기쁩니다.
박국환 인솔자 및 현지 가이드, 스태프분들께 남겨주신 칭찬 말씀은 저희가 대신하여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인생에 작은별여행사와 함께 한 아름다운 남미에서의 추억이 큰 의미로 남길 바랍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작은별여행사
송출 1위/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