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동안의 긴 여정이 꿈만 같습니다
아직도 시차적응이 안되서 힘들어 하는 69세 할머니 서향순입니다.
28일 동안의 긴 여정이 꿈만 같습니다. 정말 두번은 못 오지만 죽기전에는 꼭 한번은 와봐야한다며 친구와 우리 잘왔지? 를 여러번 반복하며 가슴벅차게 지낸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의 오랜 버킷리스트 마추픽추 볼리비아 벌판에 소금사막 질주하는 것처럼 보이는 차량등 모든것이 신비 자체 그리고 영화에나 나올법한 붉은 모래바람을 맞으며 질주하는 한장면들 유유니의 절경 이루다 말할수는 없지만 여기에는 우리 윤성준 가이드님의 친절과 상냥한 배려 덕분에 즐건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벌판을 지나갈때면 철망에 걸려죽은 괴나코 ,살이서 돌아다니는 과나코 .과나코 과나코 하며 소리치던 그야말로 새로운 세계 순간 순간들을 보여주며 설명해주시던 윤성준 가이드님 벌써 생각나네요. 감동 그자체 였지요. 그랬지만 좋지않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볼리비아에서 칠레 국경을 넘기전 황야에서 현지 기사가 졸음운전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놀라서 심하게 따지는 여행객에게 90도 각도로 고개숙이며 진정으로 마음을 풀어주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해결을 보았지만 볼리비아 쯕에서는 이인일조로 교대하며 운전해야 할 부분 인것 같습니다.
붉은광야,아무것도 없는듯 한곳에 포크레인으로 군데군데 소금산을 쌓아놓고 있었습니다. 지하광물이 무지 많은데 잘 활용을 못하고 있는것이 좀 답답했습니다. 길도 없는 흙먼지 날리는 광활한 벌판 그래도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사한 여행이여서 다행이었습니다. 윤성준 가이드님의 침착함과 사과가 그래도 여행자의 마음을 잘 풀어져서 다음 여행을 즐겁게 보낼수 있었습니다. 옆에서 보는사람도 가슴조리는 순간이었습니다.
피츠로이 트래킹 할때는 힘들어 뒤에 쳐지는 등반자가(나포함)있었습니다. 그래도 뒤에서 용기를 주면서 내페이스대로 천천히 가라고하며 항상 뒤에서 지켜주셔서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내 배낭도 대신 질머지시고 덕분에 여정 잘마쳤습나다. 고맙습니다 윤성준 가이드님.
여러가지 많은것을 감동스럽게 봤지만 어딜가도 사람과의 관계가 제일 힘들고 중요한것 같습니다. 요번 여행객들은 모두 밝고 ᆢ현명하고 긍적적인면에 놀랐습니다. 여행 끝내기며칠 남겨놓고는 이제 아프리카 안갔다온 사람들끼리는 "이제 아프리카다" 하며 날짜 잡는 모습에 또 놀랐습니다.
난 이제 가서 정신차릴 려면 한참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이과수 폭포 땅끝마을 우체통이 생각납니다. 비오는날의 예수상 또한 사진 찍으라고 잠시 보여주신 인자하신 모습 머리속에 많은 것이 맴돌지만 모두 다 적지는 못합니다. 참 우리는 메시 단골식당에서 숟가락으로 고기 써는 퍼포먼스도 보고 참 신기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행기도 15번이나 타고 아무쪼록 윤성준 가이드님 수고 많이 하시고 감사했어요.
언제 기회되면 오장동 흥남집 냉면먹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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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남미 여행을 선택하실 때 작은별여행사를 믿고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버킷리스트인 마추픽추와 우유니 소금사막의 절경은 정말 꿈만 같으셨을 것 같습니다.
친절한 윤성준 인솔자에게 남겨주신 칭찬 말씀은 저희가 대신하여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으며,
추가로 말씀해주신 볼리비아 기사의 교대 근무는 내부적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동일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인생에 작은별여행사와 함께 한 아름다운 남미에서의 추억이 큰 의미로 남길 바랍니다.
다음 아프리카 여행도 저희와 함께 그려주세요.🌈
작은별여행사
남미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