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여행후기
아프리카/인도양
작성자
배복순
작성일
2024-09-20 14:59
조회
644
오랫동안 꿈꾸던 인도양 섬나라 특히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밥나무는 나의 오랜 꿈이였습니다 길고긴 비행시간으로 힘들었지만 공항에서 부터 차창으로 지나가는 풍경들은 15넨전 아프리카와 크게 변하지 않은 모습에 아직도 여전히 헐벗고 굶주린 아이들의 모습부터 떠올랐습니다 우리를 반겨주신 멋진 미스터유 가이드님 첨 그 느낌 그대로 한결같이 밝으시고 우쾌하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특히 현지 아이들한테 넉넉하게 베푸시는 모습에 감동 또 감동입니다 새벽부터오프로드를 12시간씩 이틀을 달려 맞이한 바오밥 나무들을 보니 감동이 벅차 올랐습니다 어느 별나라에 온듯한 그 감동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것 같아요 아이스박스 몇개에 정성스럽게 챙겨오신 김치덕에 풀 날아가는 밥도 맛나게 먹을수 있었고 칭기 국립공원의 세상 단하나뿐인 풍경에 세상을 다 얻은듯한 그기분 평생 못잊겠죠 김은경 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와 유가이드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하는 저도 행복했습니다
빵하나 하나에 버터를 넣고 정성껏 아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온 마음 다하는 인솔자의 그 마음에 우리들도 이것저것 챙기려 노력하게 되더군요 레위니옹에서 이른 아침 분화구를 보러 가는건 그 시간에는 언제가도 볼수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장구경을 오전에 가고 분화구를 오후에 가면 좋았을것 같아요
다 만족한 여행이란 없겠지만 안내서에도 없는 관광세를 호텔 도착해서야 내라는건 너무 황당했습니다 한마디 언질조차 없다가 호텔체크인하기전에 관광세라니 ㅠㅠ
23일 동안 이런저런일 없이 무사히 여행마치고 돌아온것에 감사하며 함께 한 일행들께 특히 캐나다에서 오신 젊은 부부께 고맙다는 인사 전하고 싶네요 짐찾을때마다 그 무거운 캐리어 다 내려주시고 서툰 영어에 기꺼이 도움주신 두분 감사했습니다 10일동안 오프로드 운전하신 기사님들께도 감사했습니다
빵하나 하나에 버터를 넣고 정성껏 아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온 마음 다하는 인솔자의 그 마음에 우리들도 이것저것 챙기려 노력하게 되더군요 레위니옹에서 이른 아침 분화구를 보러 가는건 그 시간에는 언제가도 볼수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장구경을 오전에 가고 분화구를 오후에 가면 좋았을것 같아요
다 만족한 여행이란 없겠지만 안내서에도 없는 관광세를 호텔 도착해서야 내라는건 너무 황당했습니다 한마디 언질조차 없다가 호텔체크인하기전에 관광세라니 ㅠㅠ
23일 동안 이런저런일 없이 무사히 여행마치고 돌아온것에 감사하며 함께 한 일행들께 특히 캐나다에서 오신 젊은 부부께 고맙다는 인사 전하고 싶네요 짐찾을때마다 그 무거운 캐리어 다 내려주시고 서툰 영어에 기꺼이 도움주신 두분 감사했습니다 10일동안 오프로드 운전하신 기사님들께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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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복순 선생님. 소중한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작은별을 통해 인도양 여행을 안전하게 완주하신 것에 축하 말씀을 전합니다.
인도양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는 선생님의 글에서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인도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저희도 너무나 기쁩니다.
따스한 추억들이 오래오래 마음 속에 남길 바라며, 다음 여행도 작은별과 함께 그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작은별 인도양팀 올림
배복순 선생님~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지금쯤이면 벌써 마다가스카르가 많이 그리워질 시기네요🥰 작은 별 여행사를 아끼는 마음으로 체력을 많이 요하는 긴긴 여행 다녀오신 후에도 이렇게 시간 내셔서 여행 소감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작은 별에서 준비하는 여행지에서 뵙고 싶어요. 선생님의 넉넉하고
따뜻한 인품에 매일 여러 번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나서 제 마음도 훈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
첨부파일 : 1726812863750.jpg